그동안 이곳 저곳에서 훈독에 치중된 논어 강의만 들어왔습니다. 그러다보니 지루하기도 하고 전체적인 맥이나 핵심적인 사상을 파악하기가 무척 어려웠습니다. 선생님의 강의는 아직 1강만 들었지만 무척 마음이 설레네요. 공자는 제가 알고 있는것 보다 훨씬 위대하고 멋진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지금껏 공자와 유학에 대해 너무나 잘못 알고있었던 부분도 많았던것 같습니다. 선생님의 강의는 현재의 제 상황에서도 정신적으로 많은 힘이 될것 같습니다. 강의 들으면서 무척 즐거웠구요. 왠지 모른 힘이 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