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트앤스터디 인문·숲입니다 :::

아트앤스터디

	사랑의 주체 또는 고독의 시니피앙 - R. 바르트의 『사랑의 단상』
		기호학자 롤랑 바르트가 말하는 ‘사랑’이라는 사건

강사 : 김진영

수강기간 : 2011.03.07 ~ 2011.04.25 (8주)

수강일시 : 매주 월요일, 19:30~21:30



	당신은 사랑하고 있는가? 프랑스의 구조주의 철학을 이끌었고, 기호학, 신화학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20세기의 사상계를 이끌어간 롤랑 바르트가 사랑에 대해 이야기한다. 바르트 저 자신이 괴테를 비롯한 사랑의 텍스트를 고찰하며 치열하게 사유한 결과물인 『사랑의 단상』. 철학서도, 소설도, 수필도 아닌 이 기묘한 텍스트를 통해 바르트가 시도한 것은 무엇일까?

1주


『사랑의 단상』을 펼치며

	들어가면서

	프루스트, 슈베르트 그리고 베르테르

2주


단말마의 고통

	'나는 사라진다...'/ '코에 난 작은 점'

	'단말마의 고통'/ '검은 안경'

3주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

	'안착한 사람들'/ '지상의 모든 쾌락'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 '장애물,난관'

4주


그 사람의 육체

	'그 사람의 육체'/ '사랑의 충일'

	'얼어붙은 세상'/ '말로 다 할 수 없는 사랑'

5주


푸른 연미복과 조끼

	'유령의 배'/ '페이딩'

	'잘못'/ '푸른 연미복과 조끼'

6주


사랑해요

	'동일시 현상'/ '질투'

	'사랑해요'/ '마지막 잎새'

7주


난 끔찍해

	'난 끔찍해!'/ '사랑의 외설스러움'

	'눈물의 찬가'/ '슬퍼해야 할까?'

8주


자살의 상념

	'하늘은 그때 얼마나 푸르렀던가'/ '별은 빛나건만'

	'자살의 상념'/ '절제된 도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