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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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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는 무엇을 읽고 쓸 것인가 – 한 시대의 끝에서 시작되는 새로운 시적 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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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던 하나의 시대, 하나의 세계가 종말을 고하고 있다. 인간 이후, 국가 이후, 그리고 문학 이후의 새로운 세계는 어떤 것일까. 문학은 현재의 균열에서 출발해 새로운 언어, 새로운 상징, 새로운 규범을 상상하며 그 생성에 참여하고 있다. 우리 시대의 문학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를 말하는 우리 시대의 새로운 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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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끝의 글쓰기 - 인간 이후, 국가 이후, 문학 이후
- 최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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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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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브라이즘과 유대-기독교 전승의 형성 과정을 문헌으로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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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은 기억을 남기고, 기억은 텍스트가 된다. 이 강좌는 문헌학의 시선으로 헤브라이즘과 유대-기독교 전승의 형성 과정을 따라가며 텍스트의 역사와 역사의 텍스트를 함께 읽어낸다. 성서를 종교 경전이 아닌 역사적 문헌으로 탐구하면서 왜 문헌학이 인문학의 토대이자 공통의 방법론이 되었는지 그 힘을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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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롤로지로 읽는 서양사와 서양 고전 Ⅰ: 유대교, 기독교, 중세
- 배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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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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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신체, 사회의 상호 작용 속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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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가 꺼림칙한 기분이 든다면 편도체가 위협이 되는 정보를 감지한 것일 수도 있다. 갓난아이가 엄마의 관심과 보살핌을 통해 학습한 사회적 보상은 훗날 명품 가방, 고급자동차, 소셜미디어의 ‘좋아요’에 대한 선호와 무관하지 않다. 뇌과학의 렌즈를 통해 뇌가 세계를 어떻게 예측하고, 타인을 필요로 하며, ‘나’를 만들어내는지 살펴보는 흥미진진한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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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관계의 뇌과학: 뇌는 세계를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 김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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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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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철학, 생물학으로 교차하고 만나는 존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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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세보는 어떻게 몸을 낫게 할까? 인간만이 행위자일까? 유전자가 정말 사람을 결정할까? 우리의 몸과 마음에서 출발해 물질과 비인간 존재들에 대한 철학을 거쳐, 유전자, 유기체, 자연종 등을 포함한 생명의 문제에 이르는 존재자 탐험의 여정. 의학, 생물학, 철학을 넘나들며 몸, 사물, 생명을 둘러싼 다양한 관점을 살펴보고 ‘존재한다’라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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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생명, 사물의 존재론: 생생한 존재자 탐험
- 강신익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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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1.04(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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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 우파의 사상, 반동이냐 회귀냐 - 현재를 이해하기 위한 계보학적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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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민주적인 기술 엘리트주의자, 기술 파시즘을 대표하는 피터 틸의 사상은 어디에서 왔는가? 근대의 탄생부터 오늘의 기술 엘리트주의까지, 반민주주의와 가속주의의 계보를 추적한다. 이를 통해 우리의 현재를 만들어 온 이면의 계보학이 재조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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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파시즘 시대, 최소한의 생존 키트
- 배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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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2.02(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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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나멘과 소용돌이의 물리학, 생성과 공명의 철학 – 세르가 읽은 루크레티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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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를 밝히는 우리 시대의 사유가 그리는 지형. 그 길을 일찍이 먼저 걸어가고 지형을 형성한 선구자 미셸 세르, 그가 정보이론과 유체역학으로 재해석한 루크레티우스의 원자론은 어떤 것일까. 우주와 생명과 삶과 죽음에 이르는 아름다운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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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사유의 지형 읽기 3– 미셸 세르의 『물리학의 탄생 』
- 이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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