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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희 <레비나스 철학입문> |
| 개강일: 2008년 3월 24일 (8주) |
강의시간: 월요일 저녁 7:00~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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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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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나스 철학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의 철학을 통해서 지금 우리가 추구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의 저서 중에 하나인 <시간과 타자>를 통해서 이에 대한 규명을 해나가 보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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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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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레비나스에 관하여
2강 존재에 관하여
3강 고독에 관하여
4강 물질에 관하여
5강 노동에 관하여
6강 사랑에 관하여
7강 삶과 죽음에 관하여
8강 시간과 타자에 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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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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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간과 타자, 엠마누엘 레비나스, 강영안 옮김, 문예출판사
2. 윤리와 무한, 엠마누엘 레비나스, 양명수 옮김, 다산글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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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교수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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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아카데미 상임위원, 연세철학연구소 전임연구원. 세종대, 경원대, 감신대 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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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용 <세 과학혁명: 코페르니쿠스, 라봐지에, 다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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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강일: 2008년 3월 26일 (8주) |
강의시간: 수요일 오후 3:00~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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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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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17세기의 과학혁명은 근대과학을 낳은 중요한 사건이다. 과학혁명을 분야별로 나누어 16, 17세기 천문학혁명, 18세기 화학혁명, 19세기 다윈혁명을 중심으로 개관한다. 과학혁명의 기원과 영향까지 다루므로 서양과학사 전체를 포괄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고대, 중세, 현대는 배경에 깔고 초점은 근대에 맞추어질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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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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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과학혁명이란 무엇인가?
- 버날, 코이레, 바터필드, 쿤, 게슨, 머튼, 홀, 웨스트폴, 미쿨린스키
2강 프톨레마이오스 대 코페르니쿠스, 케플러, 갈릴레오
3강 근대의 과학방법 - 베이큰, 데카르트, 갈릴레오
4강 뉴튼의 종합
5강 연금술, 의학, 금속학
6강 보일에서 라봐지에까지
7강 뷔퐁, 라마르크, 다윈
8강 다윈과 철학, 종교, 사회과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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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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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용, 서양과학의 흐름, 강원대학교 출판부, 1990 (절판)
김영식, 박성래, 송상용, 과학사, 전파과학사, 1992.
Herbert Butterfield, The Origins of Modern Science, 1300-1800, London, 1949. (배부)
Thomas S. Kuhn, The Structure of Scientific Revolutions, Chicago, 1962. (배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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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교수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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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에서 화학과 철학, 인디애너대에서 과학사. 과학철학을 전공했다. 성균관대, 한림대, 한양대, 토호(동방)대, 주오(중앙)대에서 가르쳤고 리즈대, 케임브리지대, 베를린공대, 함부르크대, 뮌헨대에서 연구했다.
철학연구회, 한국과학사학회, 한국과학철학회, 한국생명윤리학회, 아시아생명윤리학회 회장을 지냈다. 2007년부터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로회원이고 (사) 철학아카데미 이사장이다.
주요관심은 화학사, 진화론, 과학혁명의 역사서술, 쿤 이후의 과학철학, 과학기술윤리, 한국현대과학 등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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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강일: 2008년 3월 28일 (8주) |
강의시간: 금요일 저녁 7:00~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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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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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강의는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어떠한 철학적 근본문제들이 제기되었는지에 대해 전반적인 논의를 시리즈별로 전개시키고 있다. 고대를 중심으로 전개된 서양철학사 1에 이어 서양철학사 2에서는 서양 중세와 근대초기의 철학사를 비판적으로 검토해 나가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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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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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기독교 신앙의 주춧돌 - 아우구스티누스
2강 보편의 문제 - 안셀무스
3강 신앙과 이성 - 토마스 아퀴나스
4강 근대의 개막 -데카르트
5강 스피노자
6강 라이프니츠
7강 홉스
8강 로크와 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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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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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문헌은 수업 중에 소개할 것이며, 경우에 따라서 별도의 인쇄물로 강의 자료를 배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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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교수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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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후, 독일 뮌스터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야스퍼스와 짐멜의 비극적인 것의 개념과 이론에 관한 연구)를 취득함. 현재 세명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전문연구교수로 있음. 논문으로는 「짐멜의 비극적인 것의 이해」, 「칼 야스퍼스의 암호이해」, 「윤리적 관점에서 고찰한 칼 야스퍼스의 비극적인 것의 의미」, 「정보개념과 정보해석학의 근대적 기원,「메시지, 정보 그리고 해석 - 정보해석학의 문제들」, 「짐멜과 야스퍼스의 삶과 정신의 문제」,「매체문화에서 가상과 현실에 대한 정보해석학적 해명」, 「세계화시대의 문화정체성 문제」, 「세계화시대에 정치문화의 전망과 쟁점들」, 「문화적 세계화의 구조와 목표」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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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강일: 2008년 3월 28일 (8주) |
강의시간: 금요일 저녁 7:00~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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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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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데거의 사상에 대한 접근은 다양하게 있어 왔다. 이 강의는 이러한 여러 접근들을 소개하고 하이데거와 관련된 영향사에 대한 소개 및 하이데거의 진리개념을 여타 다른 진리개념과 비교해서 소개하는데 그 주안점이 있다. 그리고 전후기에 걸쳐 그의 사상과 진리 이해가 가지고 있는 독특성을 부각시키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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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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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하이데거를 보는 여러 관점들
2강 하이데거의 진리개념1
3강 하이데거의 진리개념2
4강 가다머와 해석학적 진리
5강 카르납과 논리실증주의자들의 진리
6강 니시다와 선불교의 진리이해
7강 하이데거 사상과 신학의 문제
8강 서양철학사와 진리물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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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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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강의시간에 복사해서 나누어 줄 것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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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교수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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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경원대학교, 감리교신학대학교 강사. 독일 도르트문트(Dortmund)대학교에서 “‘그리고-사유’와 ‘있음-사유’의 관점에서 본 하이데거의 진리개념(Heideggers Wahrheitsbegriff im Hinblick auf 'Und-Denken' und 'Ist-Denken‘)이란 논문으로 철학박사 (Dr. Phil) 학위 받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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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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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사유의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을 통해 현대성을 열었다고는 하나 칸트가 만능열쇠는 아니다. 그럼에도 칸트철학에 대한 피상적 이해와 비판은 칸트이후 전개된 현대 철학의 사상적 흐름을 균형 있고 깊이 있게 이해하는데 커다란 걸림돌이 되고 있다. 본 강좌는 칸트의 주저인 『순수이성비판』의 주요 내용들을 선별하여 직접 살피면서 강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본 강좌는 칸트에 대한 본격적 이해의 길잡이가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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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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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칸트와 순수이성비판의 구조
2강 초월적 감성론 1.
3강 초월적 감성론 2.
4강 초월적 감성론 완결
5강 개념론 일부와 물 자체 및 현상계와 예지계론
6강 오류추론 일부 -주체, 관념론, 실재론 비판
7강 이념론 일부
8강 초월적 방법론 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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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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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재: 『순수이성비판』임마 누엘 칸트 저
1) 백종현 역 2006년 도서출판 아카넷 또는 2) 정명오 역 2007년 동서문화사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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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교수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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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튀빙엔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마치고 서울대 명지대 경희대 등에서 강의를 하였다.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상임연구원을 거쳐 현재 명지대 산학협력단 선임연구원으로 있으면서 여러 대학에 출강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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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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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의 『자유론』은 자유주의의 핵심을 담고 있는 고전이면서 현대 사회의 기본 원리를 제시한 책이다. 번역본으로 『자유론』을 직접 읽어 가며, 그 정수를 음미해 보는 것이 이 강좌의 목표이다. 단순히 밀의 주장을 정리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그 주장이 겨냥하는 쟁점이 무엇이며 이론적 지형 속에서 갖는 함축이 무엇인지를 해석해 내는 데에 주안점을 둘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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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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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1장 머리말> 함께 읽기
2강 <2장 생각과 토론의 자유> 함께 읽기 (상)
3강 <2장 생각과 토론의 자유> 함께 읽기 (하)
4강 <3장 개별성 : 행복한 삶을 위한 중요한 요소> 함께 읽기
5강 <4장 사회가 개인에 대해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의 한계> 함께 읽기
6강 <5장 현실 적용> 함께 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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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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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 『자유론』 번역본은 서병훈 옮김(책세상문고- 고전의세계 043, 책세상)을 주로 읽으면서 다른 번역본도 참조할 것임. 기타 다른 참고 문헌은 강의 시간에 따로 소개할 예정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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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교수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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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칸트 철학으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성균관대학교 학부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철학아카데미 상임위원을 맡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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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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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바디우의 <들뢰즈-존재의 함성>은 여러 가지 반향을 일으킨 문제의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출간된 직후 프랑스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을 뿐 아니라, 바디우로 향한 비판의 화살을 무차별하게 던지게 했다. 아마도 관심이 있는 분들은 그 비판들에 변론하기 위해 바디우의 노력을 여러 곳에서 확인했을 것이다. 과연, 이 시대 프랑스 철학의 대가라 할 수 있는 두 철학자가 서있는 논의의 지평은 어디인가? 이 강의는 들뢰즈 철학을 보다 정확이 짚어볼 수 있는 정리의 시간이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들뢰즈를 잘 알지 못하는 분들에게 “입문서”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며, “바디우가 보는 들뢰즈”를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다. 그러나 이 강의 목적은 책을 정리하는 데 있지 않고, 들뢰즈의 철학과 바디우의 철학을 비교, 분석하여, 그들 철학에 대한 보다 정확한 이해와 해석을 도모하는 데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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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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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바디우와 들뢰즈/ "진리"의 철학과 "다양"의 철학
- 두 철학자의 철학적 사유 소개, 강의 내용 및 일정 소개
2강 존재의 일의성
3강 철학적 방법론
4강 “잠재적인 것”과 “현실적인 것”
5강 “시간”과 “진리”
6강 “영원회귀”와 “우연성”
7강 “밖”과 “주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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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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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ain Badiou, Deleuze - La clameur de l'Etre, Hachette, 1997.
(알랭 바디우 <들뢰즈-존재의 함성>, 박정태 옮김, 이학사.)
* 기타 질 들뢰즈와 알랭 바디우의 저서들 - 강의시간에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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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교수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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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 철학과 학부 및 대학원을 마치고, 프랑스 파리 8대학에서 알랭 바디우 지도하에 D.E.A. 와 박사학위를 이수했다. 주요 논문으로는 [알뛰세르의 이데올로기론], [알뛰세르의 주체문제], [들뢰즈의 존재론과 주체문제], [다자로서의 존재와 일자로서의 진리; 알랭바디우의 존재와 사건], [들뢰즈의 "시간"] 등이 있다. 현재 숭실대와 가톨릭대에 출강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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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들뢰즈의 예술론 : 원전 강독을 통한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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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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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강좌는 들뢰즈의 사유에서 특히 ‘예술’에 관한 논의들을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강좌는 강의로만 진행되지 않고, 원전 강독을 함께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들뢰즈의 철학에 접근할 때 흔히 겪게 되는 원전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결하기 위해서, 해당 주제에 관한 들뢰즈의 글들을 원전에서 발췌하여 함께 읽어나가는 과정을 통해 ‘들뢰즈의 예술론’에 접근하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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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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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사유와 예술의 관계 : 예술기호의 우월성
(『차이와 반복』,『프루스트와 기호들』발췌)
2강 철학과 예술의 관계 : 공통점과 차이점
(『철학이란 무엇인가』, 『프루스트와 기호들』발췌)
3강 예술 : 구성의 평면과 감각의 구성
(『철학이란 무엇인가』발췌)
4강 예술의 구성composition, 스타일style의 문제
(『철학이란 무엇인가』,『프루스트와 기호들』,『시네마1 : 운동-이미지』발췌)
5강 현대 회화에 관한 들뢰즈의 논의
(『차이와 반복』, 『천개의 고원』,『철학이란 무엇인가』발췌)
6강 현대 음악에 관한 들뢰즈의 논의
(『천개의 고원』, 『철학이란 무엇인가』발췌)
7강 영화 이미지의 본성과 영화의 존재론적 위상
(『시네마 1 : 운동-이미지』발췌)
8강 시간-이미지의 영화 혹은 현대 영화의 의미 : 영화론을 통한 예술적 사유의 의미와 가치
(『시네마 2 : 시간-이미지』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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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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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와 반복』, 민음사
『프루스트와 기호들』, 민음사
『천개의 고원』, 새물결
『철학이란 무엇인가』, 현대미학사
『시네마 1 : 운동-이미지』, 시각과 언어
『시네마 2 : 시간-이미지』, 시각과 언어
◈ 한글 번역본을 주텍스트로 하며, 필요에 따라 불어 원전을 참고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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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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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그송의 노년기 작품이자, 대표 작품의 하나인 [도덕과 종교의 두 원천]은 의식 지속에 대한 개인의 도덕적 실천과 사회에서 실행할 수 있는 적용에 대한 담론이다. 베르그송은 3부작을 썼다고 볼 수 있다. 첫 번째는 자아의 심층 문제를 다룬 [의식의 무매개적 자료에 관한 시론]과 [물질과 기억], 두 번째는 지속의 문제를 세계와 관련시켜 설명한 [창조적 진화], 그리고 인격성들의 공감의 영역을 다룬 [도덕과 종교의 두 원천]이 그 마지막이다.
베르그송의 사상체계는 개체적 자아에서 존재론, 자연 속에서 의식의 자기 생성과 창조의 방식을 다룬 세계관, 그리고 인격성의 확장과 지속을 다룬 이상 또는 종교성에 대한 탐구로 이어진다. 우리의 주제는 이 중에서 개인의 이상과 모범행위에 대해 다룰 것이다
우리는 이상의 형성과 인식을 다루기 위한 토대로서 베르그송의 도덕론을 보게될 것이다. 이 문제는 사회에서 개인의 지위와 역할 그리고 그 활동의 정당성과 의미를 다루게 될 것이다. 집단의 의식을 인류학적 차원으로 본다면, 도덕론은 순전히 개인 의식의 차원이다. 이 개인 의식이 자기의 자존심을 지키지 못하고 외적 감화에 휩쓸리는 것은 사회라는 도덕의 힘에 강제되기 때문이다. 이 사회의 강제가 개인의 행위를 자발적이지 못하게 하는 것은 사회의 고착 때문이다. 이 한계를 넘어서려는 개인의 이상과 모법을 다룰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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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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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개요; 도덕론의 기본 문제들
2강 질서 - 사회와 개인
3강 기존 질서와 정언명법에 대한 저항
4강 의무과 감동
5강 영혼의 해방과 진보
6강 닫힌 도덕과 열린 도덕
8강 도덕: 지성주의와 신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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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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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 :『도덕과 종교의 두 원천』제1장 , 베르그송, 송영진, 서광사, 1998.
참고: [마실에서 천하루 밤 이야기] http://www.masilg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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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교수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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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철학아카데미 상임위원이다. 베르그송을 전공하며 베르그송의 실증의 사실로서 인간 영혼과 그에 따른 정신병리학(정신분석학)에 관심을 갖고 이 양자의 연결로서 들뢰즈를 읽고 있다. 번역으로는 『프랑스철학사』(로비네, 서광사), 『르네의 일기(원제: 어느 정신분열증환자의 일기』(셰세이예, 마실가). 학위논문:「베르그송 철학에서 인간본성에 관한 연구」. 기타 논문: 「왜 스피노자 르네상스인가?」, 「베르그송에서 심리자아 존재론」,「베르그송의 심층의식과 프로이트의 성관심」,「베르그송의 자유, 그리고 들뢰즈의 반복」, 「한 새로운 형이상학의 발명자: 베르그송」, 「예술사는 인간성 표출의 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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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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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리다와 스티글러의 ‘대담’을 읽는다. ‘기술’의 타자성을 읽는다. 기술은 ‘글쓰기’나 ‘반복’의 형태로 처음부터 데리다의 저작 속에 들어와 있었다.
우리 시대의 기술은 진정성의 측면에서는 가장 멀어져 있지만 진정성의 상실을 넘어설 수 있는 가능성 역시 ‘원격’ 기술 ‘속’에 있다. 데리다는 진정성의 기원으로 거슬러 올라가거나 기술 ‘바깥’에서 기술의 부정성을 극복하려 하지 않는다.
우리는 이미 (타락한) 기술 ‘속’에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기술 ‘속’에서 기술이 지배할 수 없는 방식으로 발생하는 타자성에 주목해야 한다. 기술의 ‘유령성.’ 기술은 처음부터 유령처럼 형이상학 속에, 해체론 속에 들러붙어 있었고 그것들을 (불)가능하게 하는 조건이었다. 존재한다는 것은 이미 기술의 유령성을 상속받고 있음을 뜻한다.
기술의 유령성에 ‘응답’하고 기술의 타자성을 ‘환대’할 때 지배적인 주권으로 환원되어 우리를 구속하는 기술을 넘어설 수 있는 가능성이 생겨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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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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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강 인공적 현재성
3강 감시권과 동질화 헤게모니
4강 기억행위들/상속들에 대하여
5강 문화적 예외/기록 시장
6강 음성기록/유령기록
7강 무의식의 경계심
8강 구분되는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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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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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끄 데리다, 베르나르 스티글러, 『에코그라피』(김재희, 진태원 역, 민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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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교수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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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영문학박사. 경희대학교 영어학부 겸임교수. 저서로는 『라깡의 재탄생』(공저), 논문으로 「눈먼 나르시수스」, 「해체론과 문학」, 「이웃의 윤리학」, 「타자의 윤리학―데리다와 레비나스」, 「사랑의 윤리학」, 「초월의 몸짓―라깡과 데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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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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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작품은 단지 보이는 세계의 가시성만이 아닌 “실재의 상상적인 직조”라고 말한 모리스 메를로 퐁티의 언급은, 아무리 비구상적인 이미지든 사진 같은 사실적인 이미지든, 작가에 의해 혹은 관람객에 의해 체험 된 ‘상상적인 것’의 ‘설립’을 의미한다.
후설의 지향성 이론에 입각해 ‘상상력의 현상학적 심리학’이라 할 수 있는 사르트르의 철학에서 현존과 부재의 극단적인 분리를 통해 이미지를 실재의 부재로 정의한 것에 대해 살펴보고, ‘보이는 것’ 속에 보이지 않는 것의 함축을 ‘상상적인 것의 살’로 간주한 메를로 퐁티에게서 틈을 지닌 잠재적인 것을 지평으로 내포한 ‘감각적인 것’이 어떻게 ‘상상적인 현상’으로 볼 수 있는가를 탐색하면서 주관과 대상 어느 한 쪽으로도 환원될 수 없는, 관찰의 통제를 벗어나는 이미지의 윤리적 의미도 동시에 살펴보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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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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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사르트르의 시선과 상상적인 것
2강 지각의 실천적 의미와 거울 속 봄의 욕망
3강 감각적인 것으로서의 살
4강 살과 상상적인 것의 관계
5강 자연의 욕망으로서의 상상적인 것
6강 라깡의 응시와 상상적인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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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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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문헌은 수업 중에 소개할 것이며, 경우에 따라서 별도의 인쇄물로 강의 자료를 배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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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교수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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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 대학원 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10대학 철학과에서 ‘미학’부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홍익대에서 ‘현상학’과 ‘사진 미학’을 강의했고, 숭실대와 명지대에서 ‘미술에의 초대’, ‘영상 예술의 이해’, ‘사진의 이해’를 강의하고 있다. 『비잔틴 세계의 미술』과 『간접적인 언어와 침묵의 목소리』를 옮겼고, 「피에르 프랑카스텔에게 있어서 형상언어의 구조」, 「모리스 메를로 퐁티와 미켈 뒤프렌의 저서에 입각한 미적 지각 연구 : 잭슨 폴록의 올오버 페인팅 앞에서」(박사 학위 논문), 「미켈 뒤프렌의 미적 지각」, 「현상학적 미적 지각에 의한 예술작품의 해석 가능성과 의의」,「사진의 리얼리즘에 대한 현상학적 고찰 : 롤랑 바르트의 『밝은 방』에 나타난 지시대상을 중심으로」등의 논문을 발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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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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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 더불어 네 번째 소설 읽기를 시작한다. 이번 학기에는 지난 학기 프로그램에
포함되었으나 읽지 못했던 작품들을 포함해 네 명의 새로운 작가를 읽기로 한다.
늘 그랬듯 강의 사정에 따라 프로그램이 지연될 수는 있으나 순서는 지키도록 한다.
겨울에 소설 읽기가 동면하기라면 봄에 소설 읽기는 깨어나기일까? 아니면 다시 잠들기일까?
잠들기와 깨어나기 사이의 어느 영역에 ‘소설적인 것’은 존재하는지 모른다.
그 영역 안으로 여러분들을 초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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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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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기형도 읽기
2강 Th. 핀천: <제 49호 품목의 경매>
3강 오정희 읽기
4강 M. 뒤라스: <연인>
5강 김수영 읽기
6강 J. 콘래드: <암흑의 핵심>
7강 A. 로브그리예: <질투>
8강 P. 키냐르: <혀끝에서 맴도는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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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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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출판사에서 발간된 작품집 혹은 번역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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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교수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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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대학원 독문과 졸업하고,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에서 아도르노와 벤야민 미학을 전공하였다. 홍익대, 서울 예대 출강하였으며 현재 철학아카데미 상임위원으로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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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제 <하이데거『존재와 시간』의 주요개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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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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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설 현상학의 주요 개념들에 이어 하이데거의 핵심 저서인 <존재와 시간>에 등장하는 주요 개념들을 이해 · 파악하고자 한다.
후설 현상학을 견딜 수 없는 인간 삶의 구체적인 상황에 입각해 재해석한 것이 하이데거의, 이른바 실존론적인 현상학이다. 하이데거의 실존론적인 현상학은, 사르트르, 메를로-퐁티, 레비나스, 데리다, 가다머, 리쾨르 등의 걸출한 사상가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치면서 현대 사상의 중핵을 형성한다.
그의 주저 <존재와 시간>을 이해 -파악한다는 것은 20세기를 형성한 바탕 축 하나를 추출해 내는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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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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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존재물음(Seinsfrge) / 존재론사의 해체(Destruktion der Geschichte der Ontologie) / 존재론적(ontologische) - 존재적(ontische) / 현존재(Dasein) - 실존(Existenz) / 기초존재론(Fundamentalontologie) / 실존론적 분석(existenziale Analytik)
2강 현존재(Dasein) / 세계-내-존재(In-der-Welt-sein) / 세계의 세계성(Weltlichkeit der Welt) / 공간의 공간성(Raumlichkeit der Raum) / 공현존재(Mitdasein)
3강 현(Da)의 이중성(Doppelheit des Da) 1. / 현의 실존론적 구성(die existenziale Konstitution des Da) : 처지(Befindlichkeit) - 이해(Verstehen) - 말함(Rede, Sprache)
4강 현(Da)의 이중성(Doppelheit des Da) 2. / 현의 일상적 존재(das alltagliche Sein des Da) : 말해짐(Gerede) - 호기심(Neugier) - 애매성(Zweideutigkeit) / 본래성(Eingentlichkeit) / 비본래성(Uneingentlichkeit)
5강 심려(Sorge) / 불안(Angst) / 돌봄(Besorge) / 위함(Fursorge) / 진리(Wahrheit) - 열림(Erschlossenheit)
6강 죽음으로의 존재(Sein zum Tode) / 종말을 향한 일상적 존재(das alltagliche Sein zum Ende) - 죽음의 완전한 실존론적 개념(der volle existenziale Begriff des Todes) / 실존론적 기투(existenzialer Entwurf) / 결단(Entschlossenheit) / 양심(Gewissen) / 죄(Schuld) / 존재가능(Seinkonnen)
7강 시간성(Zeitlichkeit) / 열림 일반의 시간성(Zeitlichkeit der Erschlossenheit uberhaupt) : 이해의 시간성(Z. des Verstehens) - 처지의 시간성(Z. der Befindlichkeit) - 타락의 시간성(Z. des Verfallens) - 말의 시간성(Z. der Rede)
8강 시간성(Zeitlichkeit) / 심려의 존재론적인 의미인 시간성(Zeitlichkeit als ontologische Sinn der Sorge) / 선행적 결단(vorlaufende Entschlossenheit) / 현존재적 공간성의 시간성(Zeitlichkeit der daseinsmaßigen Raumlichkeit) / 현존재의 일상성의 시간적 의미(der zeitliche Sinn der Alltaglichkeit des Daseins)
9강 역사성(Geschichtlichkeit) / 현존재의 역사성(Geschichtlichkeit des Dasein) / 세계-역사(Welt-Geschichte) /시간 돌보기(Besorgen von Zeit) / 내적 시간성(Innerzeitlichkeit) / 세속적 시간 개념의 발생(Genesis des vulgaren Zeitbegriff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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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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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문헌은 수업 중에 소개할 것이며, 경우에 따라서 별도의 인쇄물로 강의 자료를 배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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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교수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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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아카데미 상임위원으로 주요 저서는 『인간을 넘어선 영화예술』,『존재이야기』,『플라톤, 영화관에 가다』,『주름진 작은 몸들로 된 몸』,『몸의 세계, 세계의 몸』,『짧고 긴 서양미술 탐사』,『미술 속, 발기하는 사물들』이 있다. 『철학, 예술을 읽다』를 총괄 기획하였고, 2007년 가을 <문예한국>에 시인으로 등단하였으며, 현재 한국프랑스철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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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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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란 인간으로서 마땅히 행하거나 지켜야 할 도리를 말한다.
인간이 마땅히 행해야 할 행위는 올바른 행위 또는 선한 행위이다.
그렇다면 어떤 행위가 올바른 행위인가?
그리고 어떤 근거에서 올바른 행위라고 규정하는가? 올바른 행위는 인간의 어떤 본성에서 나오는가? 인간이 지켜야 할 보편타당한 도덕법칙이 있는가?
본 강좌는 이런 윤리적 근본물음들을 윤리학이 어떻게 논의하고, 어떤 이론을 제시하고 있는지 그리고 각각의 윤리이론들이 지니고 있는 문제점을 전체적으로 고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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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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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윤리학이란 : 윤리학의 근본물음들.
2강 쾌락주의
3강 공리주의I
4강 공리주의II
5강 아리스토텔레스의 덕론
6강 의무론I
7강 의무론II
8강 메타윤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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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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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는 따로 없으며 강의시간에 프린트를 배부할 예정임
참고문헌은 주제별로 강의 중에 소개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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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교수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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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에서 “선험적 변증론의 체계에서 본 선험적 영혼론의 문제”로 박사학위를 받음. 현재 명지대학교 철학과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인하대학교와 한성대학교에서도 강의하고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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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꿈꾸는 우울: W. 벤야민을 이해하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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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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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은 사랑 안에서 영원한 고향을 찾는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사랑 안에서 영원한 여행을 찾는다.” 스스로 그렇게 말했듯 벤야민은 평생 여행자였다.
베를린, 나폴리, 파리에 이르기까지 그 여행은 장소 이동의 여행이기도 했지만 또 한편 지적 여행이기도 했다. 벤야민의 사유는 전방위적이다. 역사, 철학, 신학, 문화, 문학, 사진, 영화, 그리고 대도시 이론에 이르기까지 그의 지적 여행은 사유의 모든 영역을 횡단하고 주유한다.
그러나 그 지적 횡단과 주유는 태고와 현대, 신화와 유토피아, 매혹과 전율, 꿈과 우울 사이를 오가는 지도 없는 여행이었고 그의 텍스트들은 그 지적 모험의 어지러운 궤적으로 남아 있다. W. 벤야민의 입문과정으로 마련되는 본 강좌는 이 궤적을 더듬어 따라가는 여행을 통해서 벤야민 사유세계의 지도를 그려보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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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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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들어가면서
2강 W.벤야민과 역사: 사적 유물론과 메시아니즘
3강 W.벤야민과 언어: 아담의 언어와 미메시스
4강 W.벤야민과 예술 (1): 문학 (M. 프루스트/ F. 카프카/ 초현실주의)
5강 W.벤야민과 예술 (2): 사진 (E. 앗제/ A. 잔더)
6강 W.벤야민과 예술 (3): 영화
7강 W.벤야민과 메트로폴리스 (1): 베를린과 유년시절
8강 W.벤야민과 메트로폴리스 (2): 파리와 파사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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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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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터 벤야민의 문예이론』 (반성완역), 민음사
『발터 벤야민』 (N. 볼즈, 김득룡역), 서광사
『발터 벤야민』 (W. 비테, 윤미애역), 역사비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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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교수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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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대학원 독문과 졸업하고,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에서 아도르노와 벤야민 미학을 전공하였다. 홍익대, 서울 예대 출강하였으며 현재 철학아카데미 상임위원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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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강좌] 전지구적 자본주의와 한국사회: 다시, 사회구성체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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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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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구적 규모에서 세계가 하나로 된 시대, 그것은 동시에 전지구적 규모에서 자본에 의한 착취가 전면화된 시대를 뜻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는 단지 규모가 커졌음을 뜻하는 건 아닙니다. 전지구적 자본주의란 자본이 국민국가로부터 탈영토화된 시대, 그리하여 국가와 자본의 관계가 이전과 달라진 시대고, 자본의 축적전략이 이전과 달라진 시대며, 그러한 자본의 전략이 국가의 지원 아래 '자유로이' 전지구적 범위로 확대되는 시대입니다. 나아가 정치와 삶이 전지구적 범위에서 이동하며 거대한 불안을 만들어내는 시대이기도 합니다. 어쩌면 새로운 의미의 '사회구성체론'이 필요한 시대인지도 모릅니다. 이 강의에서는 이러한 시대의 자본과 국가, 제국주의, 불안 및 그로 인한 안전-욕망, 이른바 '사회적 양극화', 그리고 그러한 확장의 통로를 제공하면서 스스로 새로운 흐름의 장을 형성하는 미디어 등을 전체적으로 다시 사유하고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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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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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4/11) 흐름의 경제와 유연성의 축적체제 (이진경)
2강 (4/18) 전지구적 자본주의와 과잉제국주의 (이진경)
3강 (4/25) 유연화체제의 노동변화 (조원광)
4강 (5/2) 신자유주의와 욕망의 안보체제 (박정수)
5강 (5/9) 유연화체제에서 미디어의 변화 (최진호)
6강 (5/16) 불안시대의 삶과 정치 (고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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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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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권, 박정수, 이진경, 조원광, 최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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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사상과 근대성 01] 노자: 혼돈으로부터의 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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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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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는 지난 역사 속에서 무수히 다양한 얼굴을 지닌 텍스트로 역사의 격량을 파도타기하며 오늘날까지 읽혀지는 고전입니다. 어떤 이에게는 '신비'와 '지혜'의 책으로, 또 어떤 이에게는 이성을 희롱하는 심원한 철학적 '사유'나 비판적 '지성'으로, 또 다른 이에게는 평화의 수호자이자 동양적 여성주의의 보루처럼 여겨집니다. 과연 우리가 알고 있는 <노자>는 어떤 근거 위에서 가능하며, 과거의 <노자>와 오늘의 <노자>는 어떤 점에서 같고 다른 것일까요? 그리고 그러한 다름의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강좌는 <노자>와 관련된 20세기적 키워드 몇 가지를 소재 삼아 <노자>라는 역사 속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 것입니다. <노자>라는 이야기의 숲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에게나 접근할 수 있는 오리엔테이션이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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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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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4/10) 소문의 벽 : 누구에 의한, 누구를 위한, 누구의 노자인가?
2강 (4/17) '소국과민'(小國寡民): 노자의 이상향은 유토피아인가 디스토피아인가?
3강 (4/24) 제왕가 성인: 공자와 노자, 과연 누가 진정한 성인(聖人)인가?
4강 (5/1) '무위'(無爲): 마키아벨리즘인가 아나키즘인가?
5강 (5/8) 기(氣)와 덕(德): '제왕'이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6강 (5/15) 곡신(谷神): '노자'는 과연 페미니스트인가?
7강 (5/22) 라오쯔(老子): 철학자인가 정치가인가?
8강 (5/29) 포스트 노자: 21세기에 노자를 과연 어떻게 읽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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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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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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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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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가 전지구적으로 확장되며 일상의 모든 영역에 대한 지배를 강화하는 현실에서, 우리는 다시 혁명과 코뮨주의가 가능한가를 묻습니다. 이 질문을 보다 근본적으로 사유하기 위하여 연구공간 '수유+너머'에서는 2008년부터 혁명과 코뮨의 사유들을 찬찬히 읽어가기 위한 강좌를 마련하였습니다. 그 첫 발걸음을 맑스의 초기 저작들로 시작합니다. 자본주의의 전복과 자유로운 인간들의 연합체를 꿈꾸었던 맑스의 사유를 통해 우리 시대의 혁명과 코뮨의 길을 모색하는 작업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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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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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4/9) 헤겔법철학비판(1): 법을 넘어서 혁명으로① (정정훈)
2강 (4/16) 헤겔법철학비판(2): 법을 넘어서 혁명으로② (정정훈)
3강 (4/23) 경제학-철학 초고(1): 소외와 총체성, 사물화를 넘어서 (조원광)
4강 (4/30) 경제학-철학 초고(2): 이론적 반-인간주의, 인간을 넘어서 (조원광)
5강 (5/7) 독일이데올로기(1): 역사유물론과 코뮨주의 (정정훈)
6강 (5/14) 독일이데올로기(2): 코뮨주의의 이중혁명, 생산양식과 생활양식 (정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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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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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훈, 조원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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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의 철학자들01)] 푸코 <광기의 역사>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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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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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는 늘 전투의 먼지나 술렁거림을 환기시키곤 합니다. 통념들 밖으로 우리들을 잡아끌어내 '낯선 것'과 만나게 합니다. 친숙함보다는 '당혹감'을, 편안함보다는 '불편함'을 우리에게 가져다 줍니다. 그가 맨 처음 착목한 것은 '광기에 대한 사유'입니다. 그의 안내를 통해 정상과 비정상을 나누고 구획하는 사유를 추적함으로써 우리는 새로운 사유를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깊은 잠수를 하고 '충혈된 눈을 하고 수면으로 돌아온' 푸코를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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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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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4/7) 추방과 감금: '광인들의 배'에서 대감금으로 (최진호)
2강 (4/14) 비이성과 광기: 광기의 경험과 정신이상자들 (최진호)
3강 (4/21) 광인과 정신착란의 문제 (변성찬)
4강 (4/28) 광기의 형상과 정신의학의 형성 (변성찬)
5강 (5/12) 근대의 광기와 문명 (황희선)
6강 (5/19) 정신병원의 탄생과 인간학 (황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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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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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찬, 최진호, 황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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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으로 만나는 세상 01] 조각: '형상으로 나를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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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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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각 강좌에서는 '소조'를 합니다. 5주 동안 흙을 붙여 모양을 만들고 그것을 다시 석고로 뜨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이를 통해 수많은 관계와 만남 속에 놓여있는 나를 형상화시키는 것이 이번 강좌의 주제입니다. 이영섭 선생님의 친절하고 날카로운 안내에 따라 대화로, 스케치로, 그리고 형상으로 자신을 표현해 봅시다!
*강좌비는 재료비 포함입니다. 1강 때 크로키 북(50매 이상)과 4B 연필을 꼭 지참하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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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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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4/12) '나'에 대한 상상: 대화와 스케치
2강 (4/19) 형상화 첫 걸음: 밑그림에 따라 틀 만들기
3강 (4/26) 붙이거나 떼거나: 흙을 붙여 모양 만들기
4강 (5/3) 형상을 간직하기: 석고로 뜨기
5강 (5/10) 표면을 다듬고 마무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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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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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섭 (조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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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으로 만나는 세상 02] 사진: '빛·색·구도'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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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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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의미'하기 위해서는, 파인더를 통해 잘라내는 것 안에 우리 자신이 포함되어 있다고 느껴야 한다." -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찰칵'하는 짧은 순간에 우리 자신을 포함시키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빛·색·구도'를 자유롭게 구성하는 감각일 것입니다. 이번 사진 강좌는 바로 그 감각을 탐구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수업은 스튜디오에서 '빛·색·구도'를 탐구하고 실습한 후, 야외촬영, 작품평을 하는 순으로 진행됩니다.
*사진 초보자는 수강하실 수 없습니다.(기초 강좌는 여름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DSLR 사진기를 소지하셔야 수업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 강좌 1주 후에 작품 전시회를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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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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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외 촬영시 오후 1시에 시작합니다.
1강 (4/13) 빛: 카메라의 글쓰기
2강 (4/20) 야외출사: 빛 만들기
3강 (4/27) 색: 공간이 느낌을 만드는 방식
4강 (5/4) 야외출사: 공간 만들기
5강 (5/11) 구도: 새로운 시선의 창안
6강 (5/18) 야외출사: 구도 만들기
7강 (5/25) 최종 합평 및 전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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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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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곤 (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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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일: 2008년 4월 11일 (8주) |
강의시간: 매주 금요일 저녁 7시~9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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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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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시대는 인류 역사상 정치적으로 가장 혼란스러웠던 시기이며 동시에 학문적으로 가장 자유로웠던 시기이다. 이 시기에 동아시아의 중요한 사유체계들이 등장한다. 공자, 맹자, 순자로 대표되는 유가와 노자, 장자, 열자로 대표되는 도가, 공손룡과 혜시가 등장하는 명가, 묵자의 묵가, 한비자, 상앙, 이사 등의 법가, 추연의 음양가, 허행의 농가 등이 그러하다. 이 사상들은 추구한 방법은 달랐지만 한결같이 세상의 혼란을 바로 잡으려고 하였다.
‘백가쟁명’, ‘백화제방’이라 불리는 춘추전국시대의 사상들을 배움으로써 오늘 우리의 삶 속에 필요한 지혜와 함께 그 사상의 힘을 되살려 낼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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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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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주 총론 : 춘추전국시대 제자백가의 발생
- 2주 공자와 논어 : 사람다움이란 무엇인가
- 3주 맹자와 순자의 인간 이해 : 성선과 성악
- 4주 노자와 장자의 무위자연 : 버림과 잊음
- 5주 제5강 묵자의 사상과 실천 : 약자를 지키는 방패
- 6주 명가의 명실론
- 7주 법가 : 인간의 심리를 이용하여 조직하고 활용하라
- 8주 주역의 논리와 구조 : 세상 모든 것은 다 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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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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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빈/이현구, 『동양철학에세이』, 동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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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교수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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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3 무렵 선생님들의 영향으로 막연히 철학이란 학문이 멋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고, 고 2 때 논어를 읽고 매료되어 동양철학으로 마음을 굳혔다. 석사논문을 쓰면서 한국철학을 하자고 마음먹었고 그래서 박사논문은 조선의 양명학자 정제두의 철학을 다루었다. 83년부터 기 개념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 변혁의 논리를 이끌어내고 싶은 소망을 가지고 있다. 한국철학사상연구회 회장, 학술단체협의회 상임대표를 지냈고 지금은 호서대학교 교수로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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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일: 2008년 4월 7일 (6개월) |
강의시간: 매주 월요일 저녁 7시~9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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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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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좌는 <<장자>>의 내편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되, 원문을 한 자 한 자 따라가면서 읽어보는 본격적인 독해 강좌이다. 강의 담당교수가 번역한 <<장자 역주>>를 기본교재로 삼지만 강좌를 진행하면서 새로운 장자 번역을 시도할 것이다. 새로운 장자 번역은 한글만 익힌 이라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체로 구성할 것이며 이 과정에 수강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다. 때문에 강좌에 참여하는 수강생들은 장자 번역과정을 지켜보면서 새로운 <<장자>>의 탄생하기까지 오랜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 또 고전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적합할 것이다.
이 강좌는 대단히 이해하기 어려운 철학적 문제를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의 상징과 비유로 인해 아름답지만 모호한 표현이 넘쳐나는 ≪장자≫를 간명한 해설과 함께 읽어감으로써 함께 하는 이들로 하여금 장자와 함께 절대자유의 세계를 여행하는 새로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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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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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거니는 즐거움(소요유편) : 물고기 새가 되다, 커다란 나무 이야기
5월, 가지런한 만물의 이야기(제물론편) : 남곽자기와 하늘의 음악, 장자 나비가 되다
6월, 삶을 기르는 방법(양생주편) : 소잡는 백정의 취미 도(道), 노자의 죽음
사람들 사이에 서다(인간세편) : 수레바퀴에 맞서는 사마귀, 지리소의 행복
7월, 도를 아는 사람들(덕충부편) : 상처받은 사람, 학대받는 사람, 추한 사람, 천한 사람, 삶의 도리를 먼저 깨친 사람들의 이야기,
8월, 으뜸가는 스승(대종사편) : 마른 도랑의 붕어들, 망각의 위대함
9월, 제왕의 물음에 답하다(응제왕편) : 마땅히 제왕이 되어야 할 자, 혼돈의 죽음과 말없는 가르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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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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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1 : <<장자1>> 안병주·전호근, 전통문화연구회
교재2 : 새로 번역할 <<이야기하는 장자>>의 원고를 매회 제공
담당교수 소개: 태어난 지 마흔 여섯 해가 흘렀다. 전통철학을 전공하면서도 ‘전통은 깨기 위해 있다’고 생각하는 철학자. 대학강의를 그만둔 지 한 두 해가 지났지만 그것을 다행으로 생각한다. 학술활동은 오로지 ‘한국철학사상연구회’에 집중해 왔으며 현재 같은 기관의 학술부장을 맡고 있다. 수많은 기관에서 강의를 해 왔지만 대부분 동양고전을 직접 읽는 방식의 강의를 진행해 왔는데 굳이 동양고전을 택한 이유는 외워두면 무거운 책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라나? 언젠가 텍스트 없이 텍스트를 강독하는 강좌를 열고 싶어한다. 텍스트를 대할 때의 긴장도는 가히 최고 수준. 허투루 읽는 강독은 절대 사양한다. 저역서로 <<장자 역주>>, 철학소설<<공자 지하철을 타다>>, <<천하를 돌아다니다 맹수레 맹자>> 등이 있다.
비고 『장자』원문을 인용해가면서 장자에 대해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독해와 해설이 곁들여지는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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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일: 2008년 4월 10일 (10주) |
강의시간: 매주 목요일 저녁 7시~10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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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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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철학의 대가, 짐멜, 벤야민, 보드리야르, 부르디외를 통해서 우리의 삶을 비판적으로 성찰해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 강의는 키워드는 ‘돈’, ‘도시생활’, ‘패션’, ‘매춘과 도박’과 같은 관심 대상을 넘어서, 우리 내면의 무의식적인 논리, ‘욕망’, ‘구별짓기’, ‘아비투스’에까지 확장됩니다. 10주의 강의가 끝나면 우리는 현대사회철학의 쟁점들과 아울러, 우리의 삶을 비판적으로 성찰할 수 있는 안목도 함께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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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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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프롤로그-강의를 시작하며
2주: ‘돈의 철학’(게오르그 짐멜 읽기1)
3주: ‘대도시와 정신적 삶’(게오르그 짐멜 읽기2)
4주: ‘패션에 대한 성찰’(발터 벤야민 읽기1)
5주: ‘매춘과 도박에 대한 성찰’(발터 벤야민 읽기2)
6주: ‘소비사회론’(쟝 보드리야르 읽기1)
7주: ‘욕구에 대한 성찰’(쟝 보드리야르 읽기2)
8주: ‘습관적 무의식, 아비투스에 대한 성찰’(피에르 부르디외 읽기1)
9주: ‘구별짓기에 대한 성찰’(피에르 부르디외 읽기2)
10주: 에필로그-강의를 마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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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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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 재 : 매주 강의 시간에 별도로 배포되는 강의자료
- 참고문헌
게오르그 짐멜, <짐멜의 모더니티 읽기>, 새물결
발터 벤야민, <아케이드 프로젝트>, 새물결
쟝 보드리야르, <소비의 사회>, 문예출판사
쟝 보드리야르, <기호의 정치경제학 비판>, 문학과지성사
피에르 부르디외, <자본주의의 아비투스>, 동문선
피에르 부르디외, <구별짓기>, 새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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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교수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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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에서 「장자철학에서의 소통의 논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연세대, 경희대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동양철학과 관련된 다양한 저술을 통해 동양철학의 가능성을 새롭게 부각시키는 작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나아가 철학을 대중화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주요 논저 : <장자: 타자와의 소통과 주체의 변형>(2003), <노자: 국가의 발견과 제국의 형이상학>(2004), <장자의 철학: 꿈, 깨어남 그리고 삶>(2004), <장자와 노자: 도에 딴지걸기>(2006), <공자와 맹자: 유학의 변신은 무죄>(2006), <철학, 삶을 만나다>(2006), <중국철학 이야기1>(2006), <회남자와 황제내경: 하늘, 땅, 인간 그리고 과학>(2007), <장자, 차이를 횡단하는 즐거운 모험>(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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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일: 2008년 4월 8일 (10주) |
강의시간: 매주 화요일 오후 2시~4시3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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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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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의 철학과 문화의 뿌리가『성경』이라면 동양의 그것은 『논어』이다. 이 강의는 네 개의 큰 주제로 나누어 공자의 사상을 개괄하면서, 해당 사상과 관련되는 『논어』의 구절을 강독하면서 공부하는 방법을 취한다. 이 강의를 통해 『논어』가 왜 오랜 세월 많은 사람들에 의해 애독되고 "우주 제일의 책"으로 평가되어왔는지를 느끼도록 한다. 그럼으로써 현실의 삶 속에서 그 책의 빛과 향기를 느끼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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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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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배움과 생각(學而不思則罔 思而不學則殆), 학문과 주체적 사유
2주: 완곡어법- 『논어』 표현기법의 정수(仁者樂山 知者樂水)
3주: 공자의 풍류와 예술정신(浴乎沂, 風乎舞雩, 詠而歸)과 도가의 풍류, 공자의 이상향(老者安之, 朋友信之, 少者懷之)과 도가의 이상향
4주: 학문의 자가당착: "왕이불반(往而不反)"과 "취생몽사(醉生夢死)", 유학에서 말하는 도, 도는 우리가 실현한 만큼 누린다(人能弘道, 非道弘人).
5주: 공자의 정명론, 정명과 언어, 사회 혼란과 바르지 못한 이름, 정명과 권력, 정명과 사회개혁, 정명과 주체적인 인간.
6주: 허위의 인간과 진실된 인간 (巧言令色 鮮矣仁! 剛毅木訥近仁), 공자의 선비론.
7주: 학문과 선비(仁者不憂, 知者不惑, 勇者不懼), 선비의 포부와 맹자의 호연지기(浩然之氣)
8주: 은자와 자로, 영원한 선비의 표상, 인류의 따뜻한 동반자 - 顔淵과 子路
9주: 공자의 기도와 속인의 기도, 회과천선(悔過遷善)과 기도.
10주: 경귀신이원지(敬鬼神而遠之)의 귀신관, 천지신명과 천명, "삶도 모르는데 어찌 내세를 알랴"의 내세관, 유학의 운명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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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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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는 『 논어』전체의 약 삼분의 일에 해당되는 내용을 주제별로 강의자가 재구성한 『 논어』 원문 파일과 강의자가 마련한 강의안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모두 수업 중에 배포해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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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교수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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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력 사항 : 한국고등교육재단과 태동고전연구소(지곡서당)에서 한학 수학. 서울대 철학과(동양철학 전공)에서 공자와 주자의 철학을 연구. 서울대 철학사상연구소 연구원, 서강대 신학연구소 연구원. 단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강사. 풍우란의 "중국철학사"(상·하) 번역으로 2000년 한국일보사 주최 한국출판문화상(번역부문) 수상.
□ 주요 논저 : 저서: 『 논어』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2006), <주자철학의 귀신론>(한국학술정보, 2005)
번역: 『 중국철학사』(상,하) (풍우란 저, 까치, 1999). 주자의 『 논어집주』((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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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일: 2008년 4월 4일 (8주) |
강의시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12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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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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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고미술품을 어떻게 감상할 것인가?
고미술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고미술품 시장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
고미술품은 투자가치가 있을까? 있다면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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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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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강 : 고미술품의 정의, 종류와 고미술품 시장의 구조
고미술품 즐기는 법
세계 미술품 시장의 붐과 붕괴
국내 미술품 시장의 붐과 문제점
국내 (현대) 미술품 시장과 고미술품 시장의 공통점과 차이점
국내 고미술품 시장 현황과 전망
제 2강: 도자기 - 당시 최고의 하이테크.
고려청자 - 그 아름다움에 대하여. 종류별 시세
제 3강: 분청자 - 자연미에 대하여
종류별 시세
제 4강: 백자, 청화백자 - 흰색의 아름다움, 흰색과 코발트색의 조화
임진왜란과 한국 도자기의 세계사적 위치
제 5강: 지방요(窯) 도자기, 소위 다완에 대하여
제 6강: 고가구 및 민속품
제 7강: 민화와 그림 읽는 법
제 8강: 종합 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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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교수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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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 경제학과 출신으로 독일 마부르크 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를 마쳤다.
2000년부터 (주)고미술경매 동예헌의 이사직과 사단법인 동산문화재 진흥원의 사무국장 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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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시네마토크: 영화로 보는 정상과 병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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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일: 2008년 4월 12일 (8주) |
강의시간: 매주 토요일 오후 4시~7시3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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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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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사회학적 분석 방법에는 크게 두 가지 방향이 있다. 첫째, 영화를 세계의 온전한 거울로 보는 방향이다. 영화는 사회를 있는 그대로 반영한다. 동시대의 계급성, 민족성, 개인의 정체성 등을 함께 공유하는 것이다. 아무리 치장을 하고 감추려고 노력해도 예리한 분석가는 계급의 차별성, 성적 억압, 기득권자의 기만 등을 읽어낸다. 이것은 전적으로 분석의 힘으로 이루어진다. 둘째, 영화의 자체적 비전을 믿는 방향이다. 영화는 새롭고 창조적인 시각화와 내러티브를 통해 사회의 하부구조를 간접적으로 드러낸다. 유의미한 분석의 틀이 작품 안에 내재해 있기 때문에 외부세계와의 소통도 가능하다. 이것은 전적으로 창작자의 힘이다. 이번 ‘시네마 토크’에서는 ‘정상과 병리’라는 주제를 자체적으로 문제시하고 있는 영화들을 감상하고 위의 분석방법을 확연히 구분해 보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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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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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강. 정상성을 규정하고 통제하는 사회
볼 영화: 밀로스 포만,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1975)
제2강. 나르시시즘을 이용하는 혐오의 관점과 전략
볼 영화: 빌리 와일더, <선셋대로>(1950)
제3강. 미로 찾기와 자아해체의 상관성
볼 영화: 스탠리 큐브릭, <샤이닝>(1980)
제4강. 사실성과 타당성 사이를 미끄러져 가는 개인의 운명
볼 영화: 구로자와 아키라, <라쇼몽>(1950)
제5강. 은폐된 욕망을 폭로하는 치유의 기술
볼 영화: 조셉 L. 맨케비츠 <이브의 모든 것>(1950)
제6강. 악마적 색채와 초월성
볼 영화: 다리오 아르젠토, <서스페리아>(1977)
제7강. 타인이 되고자 하는 욕망과 거리두기의 이중운동
볼 영화: 알프레드 히치콕, <레베카(1940)
제8강. 집단적 동일시를 향한 사회화의 열망
볼 영화: 조지 로메로, <시체들의 새벽>(19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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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교수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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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력 사항 : (사)영화인회의 정책위원, (사)한국영화제작가협회 사무국장, 대구영상미디어센터 소장 역임
□ 주요 논저 : 번역서: <영화운동의 역사>(공역) (2002년, 서울출판미디어 발간)
연구보고서(공공연구원):
-2005.3. <영화저작권관련 제도 및 계약 현황과 개선 방안에 관한 연구> ((사)한국영화제작가협회 발간, 2004년 영화진흥위원회 학술지원 연구사업, 기획총괄/공동연구원)
-2004.8. <영상산업의 발전 전망 보고서> (스크린쿼터문화연대 연구사업, 공동연구원)
-2004.3. <한국영화 배급시스템 연구> ((사)영화인회의 발간, 2002년 영화진흥위원회 학술지원사업, 공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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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일: 2008년 4월 3일 (8주) |
강의시간: 매주 목요일 저녁 7시~9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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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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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수세보원』의 총론에 해당하는 편들을 원문으로 읽으면서 그 의미에 대해 논한다. 임상적 측면보다는 인간관계에 초점을 맞추어 논한다.
참고문헌: 이제마, 『동의수세보원』 국역본
* 마땅한 번역본이 없으므로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것 중에서 자유로 선택한다.
참고로 이을호 홍순용 번역본(절판)과 이민수 번역본(을유문화사), 북녘에서 번역한 것(여강) 등이 있다. 강의를 하면서 원문과 번역문을 같이 배포할 예정이다.
담당교수 소개
3대째 한의사 집안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한의학과는 별 인연이 없었다.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대전대 한의대에 들어가기 전까지 서강대에서 우리의 전통민속문화를 접했지만 서구의 근대적 사고와 행동양식에 익숙해 있었다. 한의학을 접하면서 그동안 자연스럽게 생각하고 행동해왔던 것들이 너무도 어색하고 불편해서 동양학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나아가 <동의보감>과 <황제내경>을 비롯한 고전에 빠지게 되었다. 기존의 대학이라는 틀로는 온전한 연구가 불가능하다는 판단하에 대학을 나와 새로운 연구 공간을 만들고자 고전아카데미를 열었고 이 공간을 통해 다른 연구자들과 함께 동서고금의 문제를 풀어나가려고 한다.
비고
강의 수준 : 한글을 익힌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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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원 <법과 논리, 그리고 말하기-키케로의『수사학』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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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일: 2008년 4월 9일 (8주) |
강의시간: 매주 수요일 저녁 7시~9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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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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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케로의 수사학 관련 주요 저서의 제목들 대부분이 ‘연설가(orator)’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다. 별 의미 없이 받아들일 수 있으나, 실은 그렇지 않고 중요한 뜻이 담겨져 있다. 즉, 수사학이 기술적 측면만을 강조하다 보면, 수사학은 윤리적인 면에 대한 취약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기술은 원래 가치중립적인 도구 혹은 수단적 성격이 강하다. 따라서 기술에 윤리를 강요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래서 키케로는 수사학의 취약점인 윤리적인 면을 강조하기 위해 기술이 아니라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을 겨냥한다. 바로 이런 이유에서 그는 ‘수사학’이라는 기술이 아니라 ‘연설가’라는 단어를 중심에 둔 것이다. 결국 ‘사람’이 문제라는 것이다. 이에 반해 <수사학-말하기의 규칙과 체계, 이하 수사학이라 약칭함>는 연설가 중심, 즉 사람 중심의 다른 수사학 관련 저서와는 달리 상대적으로 수사학적 기술적 측면과 이론적 측면이 강조된 작품이다. 그러니까 키케로의 수사학 관련 저서 중 가장 이론지향적인 작품이 바로 <수사학>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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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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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차 -0. 대화의 시작 (1-4)
2 주차~3주차 -1.연설가의 고유한 힘에 대하여(5-26)
1. 1 발견에 대하여 (5-8)
1. 2 배치에 대하여 (9-15)
1. 3 표현에 대하여 (16-24)
1. 4 연기에 대하여 (25)
1. 5 기억에 대하여 (26)
4 주차~5주차 -2. 연설 부분에 대하여 (27-60)
2. 1 연설의 시작에 대하여 (28-30)
2. 2 사실기술에 대하여 (31-32)
2. 3 논증에 대하여 (33-51)
2. 3. 1 입증에 대하여(34-43)
2. 3. 2 반박에 대하여 (44)
2. 3. 3 논거에 대하여 (45-51)
2. 4 연설의 마무리에 대하여 (52-60)
2. 4. 1 강조에 대하여(53-58)
2. 4. 2 요약에 대하여(59-60)
6주차~7주차 -3. 문제 제기에 대하여 (61-138)
3. 1 일반 조항 논의에 대하여 (62-68a)
3. 2 구체 사안에 대하여 (68b-138)
3. 2. 1 칭찬 연설에 대하여 (70-82)
3. 2. 2 정책 연설에 대하여 (83-97)
3. 2. 3. 법정 연설에 대하여
3. 2. 3. 1 추정 단계 쟁점에 대해여(110-122)
3. 2. 3. 2 정의 단계 쟁점에 대해여 (123-128)
3. 2. 3. 3 성격 규정 쟁점에 대하여 (129-131)
3. 2. 3. 4. 법조문 해석 쟁점에 대하여(132-138)
8주차 - 대화의 마무리 (139-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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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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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케로, <수사학> 안재원 편역 2006년 길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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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교수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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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언어학과 학사, 서울대학교 협동과정 서양고전학과 석사, 독일 괴팅엔 대학 서양고전문헌학과에서 <알렉산더 뉴메니우의 단어-의미 문채론>의 비판정본 편집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편역서로 키케로의 <수사학> (도서출판 길, 2006), 공저로 <서양고대인물사, (퀸틸리아누스편)> (도서출판 길, 2006)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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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일: 상설강의 / 2년 |
강의시간: 매주 월요일 저녁 7시~9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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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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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좌는 한의학 최고의 고전인 『황제내경』을 원문으로 강독하는 강좌이다. 『황제내경』은 단순한 한의학 이론서, 임상의 기초로만 이해될 수 없고 당대 과학의 총체로서, 그리고 당대 인식의 모든 성과가 집결된 것으로 보아야 한다. 이 강좌는 먼저 『소문』의 완독을 목표로 평균 매주 1편씩 약 2년에 걸쳐 진행한다. 이 강좌가 끝나면 『영추』를 강의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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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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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아카데미에서『소문차주집소』판매.
-교재없을시 페이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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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교수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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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째 한의사 집안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한의학과는 별 인연이 없었다.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대전대 한의대에 들어가기 전까지 서강대에서 우리의 전통민속문화를 접했지만 서구의 근대적 사고와 행동양식에 익숙해 있었다. 한의학을 접하면서 그동안 자연스럽게 생각하고 행동해왔던 것들이 너무도 어색하고 불편해서 동양학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나아가 <동의보감>과 <황제내경>을 비롯한 고전에 빠지게 되었다. 기존의 대학이라는 틀로는 온전한 연구가 불가능하다는 판단하에 대학을 나와 새로운 연구 공간을 만들고자 고전아카데미를 열었고 이 공간을 통해 다른 연구자들과 함께 동서고금의 문제를 풀어나가려고 한다.
비고
강독 진행중. 상시참석가능
후속강의-『황제내경영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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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일: 2008년 3월 4일 (상설) |
강의시간: 매주 화요일 저녁 7시~9시3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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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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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어집주』는 중국, 한국, 일본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훌륭한 한문 어학교재요 가장 기본적인 과거시험 교재이기도 하였다. 그 내용을 배움으로써 옛 사람들의 생각의 기본 개념을 터득하도록 한다. 아울러 왜 주자의 『 논어집주』가 지금까지도 대표적인 "논어"의 주석서로 애독되고 있는지를 느끼면서 주자 철학의 저력을 실감하도록 한다.
지난 해 가을학기 강의에 이어 『 논어집주』 제4「이인편」부터 강독을 시작한다. 이번 학기는 제8 「태백편」 까지 마칠 예정이다. 이 강의에서는 『 논어집주』 본문을 강의자가 일일이 해석한 다음 한글로 번역된, 『 논어혹문』과 『 주자어류』 중의 『 논어』부분 토론 내용을 보충적으로 읽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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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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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어집주』 강독> : 강의자가 번역한 주자의 『 논어집주』 번역문. 각주에 주자의 저서인 『 논어혹문』과 『 주자어류』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 논어집주』 강독> : 성백효 역주 『현토완역-논어집주』(전통문화연구회), 김도련 역주 『논어』(현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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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일: 상설 |
강의시간: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3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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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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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미나는 동북아 사유의 주요 고전인 『주자어류』를 읽어 나가는 세미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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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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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준 <해외의 한의학 연구성과 세미나: 의철학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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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일: 상설 |
강의시간: 매주 수요일 저녁 7시~9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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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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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미나는 영미권과 중국, 북한을 중심으로 최근의 연구 성과(주로 의철학적 관점에서의 성과)를 검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약 40권의 영어, 중국어 자료를 읽어 나간다. 참가자는 발표의 의무가 있으며, 연구 성과를 논문 혹은 번역서로 출간한다. 박석준 교수의 지도 하에 이루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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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교수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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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째 한의사 집안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한의학과는 별 인연이 없었다.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대전대 한의대에 들어가기 전까지 서강대에서 우리의 전통민속문화를 접했지만 서구의 근대적 사고와 행동양식에 익숙해 있었다. 한의학을 접하면서 그동안 자연스럽게 생각하고 행동해왔던 것들이 너무도 어색하고 불편해서 동양학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나아가 <동의보감>과 <황제내경>을 비롯한 고전에 빠지게 되었다. 기존의 대학이라는 틀로는 온전한 연구가 불가능하다는 판단하에 대학을 나와 새로운 연구 공간을 만들고자 고전아카데미를 열었고 이 공간을 통해 다른 연구자들과 함께 동서고금의 문제를 풀어나가려고 한다.
비고
강독진행중, 상시참석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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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일: 2008년 4월 3일 (12주) |
강의시간: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5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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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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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분한 일상은 고급스러운 권태 속에서 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를 곱씹을 수 있게 해준다. 일상의 매순간이 사건이지 않은가. 삶에 대한 성찰이나 반성만으로 채워지지 않는 빈 칸이 있다. 덮쳐오는 무엇이 있어, 위장된 자신의 모습에 더 이상 속지 않으려 한다.
이번 학기에 유화를 중심으로 정물화, 인물화, 풍경화의 경계를 넘나들며 지극히 개별적인 관심사를 담아보려 한다. 4주를 단위로 마음 가는대로 수업내용을 정하기 때문에 그때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각각의 수업은 단박에 알아차릴 수 있는 고유한 개성을 찾아, 그리는 즐거움을 깨닫고자 하는 목표를 향해 늘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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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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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현대세계의 일상성(인상주의자들과 에드워드 호퍼)
2주 가까운 풍경과 기억1
3주 가까운 풍경과 기억2
4주 가까운 풍경과 기억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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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주 총평
준비물: 작업노트와 드로잉 재료, 오일용 스케치북과 캔버스
수강인원: 15명, 모델비용 별도 1/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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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일: 2008년 4월 5일 (16주) |
강의시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1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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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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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체험하는 세계를 해석하고 그림으로 나타낼 수 있게 한다.
조형예술에 대한 순수한 감상 안목을 키울 수 있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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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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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림 그리기에 관해 자신이 생각하는 의미
2. 평면조형으로의 표현가능성
3. 작품제작과 비평
4. 현대 회화의 흐름과 목적 비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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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교수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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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서양화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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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원전독해의 기초를 다지기 위한 라틴어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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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일: 2008년 3월 16일 (8강) |
강의시간: 일요일 저녁 6:00 ~ 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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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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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언어에 있어서 라틴어는 한국, 중국, 일본에서의 한자에 비교됩니다. 프랑스어는 75%정도, 영어는 50%정도의 어휘가 라틴어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라틴어를 공부하면 영어공부에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이탈리아어나 스페인어 프랑스어는 두말할 나위도 없습니다. 또한 라틴어는 2500년에 걸쳐 유럽문화의 토대를 형성해 왔기 때문에, 서구문화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도 라틴어학습은 필요합니다. 공부할 내용은 로마의 시인 Horace의 일생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Horace는 로마역사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시대를 산 사람입니다. 그가 살았던 시대에는 Caesar의 암살과 구 공화정의 몰락과 로마제국의 성립이 있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독해와 문법을 공부합니다. 교재가 비교적 쉽고 재미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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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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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introduction and chapter1.
2강 chapter2. and chapter3.
3강 chapter4. and chapter5.
4강 chapter6. The school of Flavius
5강 chapter7. Flavius' story : The siege of Troy
6강 chapter8. The death of Hector
7강 chapter9. The fall of Troy
8강 chapter10. Polyphem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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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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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XFORD LATIN COURSE PART 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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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교수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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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다중지성의 정원에서 공부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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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모아(Zaw Moe Aung) <버마어와 버마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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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일: 2008년 3월 12일 (8강) |
강의시간: 수요일 저녁 7:00 ~ 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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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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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어와 버마라는 나라에 대하여 이해하고 버마와 한국이 서로 손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강좌입니다.
강의는 총 2부로 이루어지며 매 강의 당 1부에서는 기초적인 버마어와 2부에서는 버마 문화, 역사, 정치상황 등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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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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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버마어 문자배우기
2강 버마어 회화, 미얀마 문화
3강 버마어 회화, 미얀마 역사와 문화
4강 버마어 회화, 미얀마 역사와 문화
5강 버마어 회화, 미얀마 역사와 문화
6강 버마어 회화, 미얀마 역사와 문화
7강 버마어 회화, 미얀마 역사와 문화
8강 버마어 회화, 미얀마 역사와 문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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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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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시 강사가 강의자료 배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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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교수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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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모아(Zaw Moe Aung)
버마 민주화와 인권을 위한 활동가, 버마민족민주동맹(자유지역) 한국지부 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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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숙어로 배우는 스베스베 일본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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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일: 2008년 3월 15일 (10강) |
강의시간: 토요일 오전 11:00 ~ 오후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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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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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학기에 이어 개설되는 강좌로, 일본어 품사활용을 익힌 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숙어 표현들을 통해 일본어를 한층 자연스럽고 매끄럽게(すべすべ) 다듬는 시간입니다. 특히 회화체에 익숙해지고 싶은 분들, 특정한 상황이나 주제에 알맞은 표현을 익히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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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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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22과 “상처” / 23과 “질병”
2강 24과 “몸 상태” / 25과 “검진 병원”
3강 26과 “잠”, 27과 / “몸의 움직임”
4강 28과 “성장” / 29과 “여가”
5강 30과 “비디오카메라 사용하기” / 31과 “컴퓨터 사용하기”
6강 32과 “운전” / 33과 “드라이브와 길찾기”
7강 1과 “돈” / 7과 “직장에서”
8강 2과 “대학생활” / 3과 “학습활동”
9강 4과 “교실에서” / 5과 “학교 수속” / 6과 “발표”
10강 アニメを見ましょ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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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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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모토 미하루 외, 『커플일본어』, 시사일본어사, 19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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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교수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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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성공회대 사회학과 석사수료, 일본어능력시험 1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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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기초일본어 : 문법으로 배우는 와쿠와쿠 일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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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일: 2008년 3월 11일 (10강) |
강의시간: 화요일 저녁 7:00 ~ 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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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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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마음만 먹었던 일본어 공부가 드디어 시작됩니다. 문법을 통해 기초부터 차근차근 다져봅시다！
(“와쿠와쿠 わくわく”는 두근두근이라는 뜻 ^^)
일본어 기초문법을 정리하는 강의로 히라가나부터 시작합니다.
4품사(명사, 형용사, 형용동사, 동사)의 기본적인 활용을 익히는 것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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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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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문자와 발음 / 인사말
2강 명사, 숫자 / 간단한 자기소개
3강 イ형용사
4강 ナ형용사
5강 동사 : 기본형 / 날짜와 때
6강 동사 : ます형, ない형
7강 동사 : て형, た형 / 시각 읽기
8강 동사 : 자-타동사, 수수동사, 조동사 / 조수사
9강 동사 : 사역, 수동, 사역수동
10강 동사 : 의지-권유, 가정
* 내용과 순서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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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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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서, 『일본어 문법 놀면서 내꺼 만들기』, YBM시사, 2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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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교수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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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성공회대 사회학과 석사수료, 일본어능력시험 1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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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세광 <프랑스어 원전강독 - Gilles Deleuze et Felix Guattari : Biographie croi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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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일: 2008년 3월 11일 (8강) |
강의시간: 화요일 저녁 7:00 ~ 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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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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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좌에서는 최근 프랑스에서 출간된 『들뢰즈와 가타리 전기』 가운데 「푸코와 들뢰즈의 철학적 우정」이라는 장과 가용한 범위 내에서 다른 장들도 선별해 강독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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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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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감옥정보운동>의 모험
2강 결벌(決罰)과 진실
3강 사건의 철학자 푸코, 들뢰즈
4강 들뢰즈, 푸코의 독자
5강 리옹의 들뢰즈 집의 라캉
6강 들뢰즈-라캉의 친분
7강 역사인류학의 시도
8강 스키조분석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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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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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후공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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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교수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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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세광
성균관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친 후 프랑스 파리 10대학에서 미셸 푸코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함. 현 성균관대학교, 철학아카데미에서 가르치고 있다. 공저로 『들뢰즈 사상의 분화』, 역서로 『미셸 푸코 철학의 자유』, 『이성의 역사』, 『미셸 푸코 진실의 용기』, 『주체의 해석학』이 있고 주요 논문으로는 「푸코와 문학」, 「미셸 푸코에 있어서 역사, 진실, 픽션」, 「미셸 푸코를 통해 본 성과 권력」, 「디지털 시대에 있어서 가상과 현실」, 「푸코의 주체화와 실존의 미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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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연 <프랑스어 문법 독해 단기완성을 위한 초급 프랑스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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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일: 2008년 3월 15일 (8강) |
강의시간: 토요일 오후 3:00 ~ 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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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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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어를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초급 문법 강좌.
말하기와 듣기 위주의 회화보다는 문법과 단어 암기, 그리고 텍스트 독해를 중점적으로 다루고자 한다. 따라서 수업시간에는 문법공부와 별도로 간단한 원서 강독(동화책 등)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 불어 독해력과 문법을 단시간에 습득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이 강좌를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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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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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지시, 소유, 부정 대명사
2강 의문 대명사, 관계 대명사
3강 직설법 반과거, 대과거, 직설법 미래(단순, 전미래)
4강 비인칭, 강세형 인칭대명사, 중성대명사
5강 기수, 서수 형용사
6강 조건법, 분사(과거, 현재)
7강 접속법
8강 총정리, 불어 아티클 강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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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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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증자, 『Point Up 완전불어』, 한서출판사, 2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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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교수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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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연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 졸업. 프랑스 폴 발레리 Paul Valery 대학에서 1년간 연수. DELF/DALF 수료.
현재 미술이론 공부중이며, 전시 기획자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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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연 <프랑스어 문법 독해 단기완성을 위한 초급 프랑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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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일: 2008년 3월 15일 (8강) |
강의시간: 토요일 오후 12:00 ~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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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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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어를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초급 문법 강좌.
말하기와 듣기 위주의 회화보다는 문법과 단어 암기, 그리고 텍스트 독해를 중점적으로 다루고자 한다. 따라서 수업시간에는 문법공부와 별도로 간단한 원서 강독(동화책 등)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 불어 독해력과 문법을 단시간에 습득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이 강좌를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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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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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알파벳과 발음 읽기, 간단한 인사말
2강 명사, 관사(부정관사, 정관사, 부분관사)
3강 형용사, 주어 인칭 대명사, 동사 현재 1
4강 동사 현재 2, 부정형, 의문문 만들기
5강 동사 과거와 미래
6강 지시형용사, 의문 형용사, 소유 형용사, 기수 형용사
7강 지시, 소유 대명사
8강 의문 대명사, 관계 대명사, 중성대명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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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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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증자, 『Point Up 완전불어』, 한서출판사, 2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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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교수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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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연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 졸업. 프랑스 폴 발레리 Paul Valery 대학에서 1년간 연수. DELF/DALF 수료.
현재 미술이론 공부중이며, 전시 기획자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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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일: 2008년 3월 14일 (8강) |
강의시간: 금요일 저녁 7:00 ~ 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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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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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Gerda Malaperis를 직접 보면서 시나리오를 읽고 대화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 강의를 통해 에스페란토로 실제 생활에서 필요한 대화(듣기와 말하기)를 할 수 있게 합니다. 에스페란토 초보자를 위해 체계적으로 작성된 시나리오와 영화를 통해 에스페란토의 실제 사용에 대한 자신감을 기르고 생활어휘, 관용적 표현, 문법 등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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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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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영화 Gerda Malaperis 소개, Gerda Malaperis  apitro 1~4
2강 Gerda Malaperis apitro 5~8
3강 Gerda Malaperis apitro 9~11
4강 Gerda Malaperis apitro 12~14
5강 Gerda Malaperis apitro 15~17
6강 Gerda Malaperis apitro 18~20
7강 Gerda Malaperis apitro 21~23
8강 Gerda Malaperis apitro 24~25, Gerda Malaperis 이후 에스페란토 학습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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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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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da Malaperis (Claude Pir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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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교수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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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즈(Paz)
대항지구화행동 운영위원, 다중지성의 정원 상임만사, <Paz의 에스페란토 세계여행기> 저자
2005년 2월부터 에스페란토 학습, 다중네트워크센터 에스페란토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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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형 <삶을 위한 교육 - 비노바 바베와 최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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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일: 2008년 3월 10일 (8강) |
강의시간: 월요일 저녁 7:00 ~ 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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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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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없는 사회2. 삶 교육 강좌는 제도화된 학교가 아니라 삶을 통해 개인의 배움과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낸 두 사례를 공부합니다. 비노바 바베는 부단 운동으로 상징되는 사회적 실천과 나이탈림의 교육 사상을 이끌어낸 현대 인도의 성자입니다. 해월 최시형 선생님은 흔히 동학의 2대 교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동학을 종교로 이해해서는 보이지 않는 게 많습니다. 그럴 경우 어떤 점에서는 광신적 행동으로 해석될 소지가 많습니다. 동학은 말 그대로 ‘학’의 성격을 가졌습니다. 동학의 접 조직은 현대적 의미로 해석하면 교회라기보다는 ‘민회’에 더 가까웠습니다. 동학의 접 조직을 통해 조선 민중은 신분 질서를 제도가 아닌 자발적 각성으로 넘어설 수 있었습니다. 학교 없는 사회(가치가 제도화되지 않는 사회)가 현실화된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해월 최시형 선생님에 대해서는 공부하면 할수록 무궁무진한 미래 사회의 상상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해월 선생님의 별명은 ‘최 보따리’였습니다. 그 분이 평생을 메고 다닌 보따리 속에 무엇이 들었는지 지금 우리는 다 알지 못합니다. 비노바 바베와, 해월 두 분 선생님에게서 미래 교육의 가치를 같이 찾아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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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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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비노바 바베와 해월 최시형을 공부하는 이유 / 참가자 소개.
2강 부단 운동 - 모든 인간은 땅을 누리 권리가 있다.
3강 나이탈림 - 교육 체계가 아닌 배움을 위한 생각의 씨앗.
4강 스와라지 - 마을이 세계를 구한다.
5강 사인여천, 대인접물 - 사람을 하늘처럼, 모심과 공경.
6강 천지부모, 향아설위, 이천식천 - 나를 낳고 기른 실체 하늘, 땅, 그리고 나.
7강 영부주문, 수심정기 - 잠재된 나를 만나는 길.
8강 개벽운수, 용시용활 - 시간과 공간 (영화 개벽을 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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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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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린디, 『비노바 바베』, 실천문학사, 2005
비노바 바베, 『삶으로 배우고 사랑으로 가르쳐라』, 씨알평화, 2007
오문환, 『해월 최시형의 정치사상』, 모시는 사람들, 2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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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교수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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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형
보따리학교 교사, 밝은마을 활동가, 생명평화결사 운영위원, 다지원 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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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약골 <기초강좌 - 통기타로 연주하는 생명과 평화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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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일: 2008년 3월 16일 (10강) |
강의시간: 일요일 오후 6:00 ~ 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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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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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엔 미뤄뒀던 꿈에 도전해봅시다. 누구나 통기타를 들고 노래를 연주할 수 있습니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10주간 행복한 통기타를 배워 가다 보면 어느새 멋진 노래 몇 곡은 쉽게 칠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손가락이 아픈 것쯤은 감수합시다. 생명과 평화의 노래가 한층 더 가까이 다가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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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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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기타에 관한 기본 상식, 조율방법, 기타 고르는 법
2강 손가락 연습법
3강 다장조의 기본 코드 잡는 법
4강 하이코드 잡는 법
5강 다양한 리듬 주법
6강 아르페지오 주법
7강 악보 보기
8강 기본적 스케일 연습
9강 실전 노래 연습 ‘별음자리표 - 앗살람 알라이쿰 2’
10강 실전 노래 연습 ‘별음자리표 - 총을 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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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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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기타만 들고 오면 됩니다. 교재는 강의시간에 나눠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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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교수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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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약골
평화활동가이면서 길거리 가수. 2004년부터 길바닥평화행동을 하면서 기타를 치고 노래를 부르고 있다. 작사작곡한 노래들을 녹음해서 앨범도 몇 장 발표하였으며, 지금은 밴드 ‘루드의 상상력’에서 베이스 기타를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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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일: 2008년 3월 16일 (8강) |
강의시간: 일요일 오후 3:00 ~ 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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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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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강좌는 가라타니 고진에 대한 편의적 이해가 아닌 전체적이고도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트랜스크리틱』 이후 후기사상에 초점을 두면서, 그의 가장 문제적인 텍스트인 『역사와 반복』을 정독한다. 『역사와 반복』이라는 텍스트는 ‘반복’이라는 현대사상의 가장 핵심적인 문제를 역사와 밀착하여 탐구하고 있는 역작이다. 이 책의 기반이 되고 있는 것은 마르크스의 『루이 보나파르트의 브뤼메르 18일』에 대한 재해석으로, 가라타니는 바로 이에 기반하여 일본현대문학의 가장 문제적인 4명의 작가(미시마 유키오, 오에 겐자부로, 무라카미 하루키, 나카가미 겐지)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그뿐 아니라 일본 불교와 파시즘의 관계까지 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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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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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마르크스의 『루이 보나파르트의 브뤼메르 18일』 정독(精讀)
2강 일본에 있어 역사와 반복
3강 근대일본의 담론공간
4강 오에 겐자부로의 알레고리 (『만엔원년의 풋볼』을 중심으로)
5강 무라카미 하루키의 풍경 (『1973년의 핀볼』을 중심으로)
6강 근대문학의 종언
7강 일본불교와 파시즘
8강 일본근대문학과 가라타니 고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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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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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교재 : 가라타니 고진, 『역사와 반복』(2008년 3월 출간예정). 출간이 늦어질 경우를 번역원고를 배포함.
부 교재 : 가라타니 고진, 『근대문학의 종언』, 『세계공화국으로』.
그 외 『역사와 반복』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텍스트들
마르크스, 『루이 보나파르트의 브뤼메르 18일』
오에 겐자부로, 『만엔원년의 풋볼』, 『그리운 시절로 띄우는 편지』
무라카미 하루키의 주요 장편소설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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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교수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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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태 <여러 머리 히드라 : 혁명적 대서양권의 숨겨진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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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일: 2008년 3월 10일 (8강) |
강의시간: 월요일 저녁 7:00 ~ 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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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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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과 자코뱅주의 그리고 노예제 폐지투쟁 등이 점철된 17세기부터 18세기 후반 및 19세기 초까지의 자본주의의 형성기에 대서양권의 혁명적 변화에 몸을 실었던 선원들, 노예들, 평민들의 알려지지 않은 투쟁과 아래로부터의 역사 형성을 역사적 유물론의 입장에서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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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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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서언 : 히드라의 유물론적 역사
2강 씨 벤처호의 파선 / 장작 패고 물 긷는 자들
3강 “프란시스란 이름의 검둥이 하녀” / 푸트니 논쟁의 확산
4강 히드라국 : 선원들, 해적들 그리고 해양 국가 / “지상의 국가들에서 내쫒긴 자들”
5강 아메리카 혁명의 잡색 부대 / 에드워드와 캐써린 데스파드의 모반
6강 로벗 웨더번과 대서양의 희년 / 결론 : 타이거！ 타이거！
7강 역사적 유물론과 혁명적 운동
8강 종합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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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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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라인보우, 마커스 레디커. 『여러 머리 히드라 : 선원들, 노예들, 평민들 그리고 혁명적 대서양권의 숨겨진 역사』(가제), 정남영 손지태 옮김, 갈무리, 근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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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교수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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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태
독립연구자. 성공회대 강사. 문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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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약골 <아나키즘으로 떠나는 파란만장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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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일: 2008년 3월 12일 (8강) |
강의시간: 수요일 저녁 7:00 ~ 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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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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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키즘을 보다 풍부하게 이해하는 데 있어서 읽어보면 도움이 되는 인물들을 꼽아보았습니다. 이들이 남긴 중요 텍스트들을 함께 읽으며, 20세기 초반 격변의 시기에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이들의 사상적 궤적을 마치 여행을 하듯 따라가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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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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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루시 파슨스(Lucy Parsons)와 헤이마켓 아나키스트들 그리고 메이데이
2강 엠마 골드만과 알렉산터 버크만, 평생의 동지 그리고 연인
3강 오스기 사카에, 국제주의와 이상주의적 전망을 세웠던 한 젊은 아나키스트
4강 신채호와 조선혁명선언
5강 시대를 앞서나간 여성 아나키스트 가네코 후미코
6강 ‘정부는 폭력이다’고 선언한 톨스토이의 비폭력 아나키즘
7강 혁명과 문학의 경계에 선 아나키스트 바진(巴金)
8강 예로센코, 착한 천재 아나키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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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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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람들의 이름을 제목으로 한 책들이 대부분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 검색으로도 많은 자료를 얻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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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교수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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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환 <조정환의 네그리 강의 : 『다중』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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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일: 2008년 3월 15일 (8강) |
강의시간: 토요일 저녁 7:00 ~ 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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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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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은 새로운 세계질서의 윤곽을 그려낸『제국』의 속편이다. 이 책은 『제국』에서 대안적이고 저항적이고 전복적이지만 단지 잠재적인 역능으로만 그려졌던 탈근대의 새로운 주체성의 문제,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했던 다중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그리고 전면적으로 다룬다. 다중은 이 책에서 드디어 제국의 행위들을 아래로부터 규정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삶의 형식을 조형하는 '공통된 것의 살(flesh)'로서 그 실제적인 모습을 드러낸다. 전지구적 전쟁질서로 나타나는 제국의 시대에 다중의 민주주의는 어떻게 가능할 것인가? 제국주의에서 제국으로의 이행에서 전쟁의 성격은 어떻게 바뀌고 있는가? 다중은 누구이며 어떠한 존재인가? 절대적 민주주의를 위한 새로운 과학은 어떻게 가능한가? 『다중』 한국어판의 출간과 동시에 열리는 이 강의에서 우리는, 세계질서에 “더 이상의 대안은 없다”는 널리퍼진 냉소주의에 대한 네그리와 하트의 명쾌한 비판을, 그리고 “다른 세상은 가능하다”에 대한 코뮤니즘적 윤리정치의 비전을 현미경적이자 동시에 망원경적인 방식으로 살펴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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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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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전쟁 1 : 전지구적 전쟁상태
2강 전쟁 2 : 전쟁의 역사와 저항의 역사
3강 다중 1 : 위험한 계급
4강 다중 2 : 전지구적 몸
5강 다중 3 : 공통된 것의 살
6강 민주주의 1 : 민주주의의 대장정
7강 민주주의 2 : 민주주의를 위한 전지구적 요구들
8강 민주주의 3 : 다중의 민주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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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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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네그리와 마이클 하트, 『다중』, 조정환 정남영 서창현 옮김, 세종서적, 2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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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교수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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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환
도서출판 갈무리 공동대표, 문학평론가, 자율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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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헌, 조정환, 정남영 <『천 개의 고원』으로 들뢰즈와 가따리의 철학 맛보기 [강좌+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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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일: 2008년 3월 15일 (10강) |
강의시간: 토요일 오후 3:00 ~ 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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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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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좌+세미나]는 들뢰즈와 가따리의 『천 개의 고원』을 읽고 싶은 사람, 읽었지만 이해하기가 어려웠던 사람, 다시 읽고 새로운 사유와 접속하기를 원하는 사람, 그리고 들뢰즈와 가따리의 철학을 이해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기획되었다. 『천 개의 고원』중 ‘기관 없는 몸체’, ‘－되기’, ‘유목론과 전쟁 기계’ 등을 다루고 있는 3개의 장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하고, 강좌를 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우리는 들뢰즈와 가따리의 철학에 한발자국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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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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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세미나 ① : 「1947년 11월 28일 ― 기관 없는 몸체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2강 강좌 : 한정헌 (2008년 3월 22일 토요일)
3강 세미나 ① : 「1730년 ― 강렬하게-되기, 동물-되기, 지각 불가능하게-되기」
4강 세미나 ② : 「1730년 ― 강렬하게-되기, 동물-되기, 지각 불가능하게-되기」
5강 세미나 ③ : 「1730년 ― 강렬하게-되기, 동물-되기, 지각 불가능하게-되기」
6강 강좌 : 조정환 (2008년 4월 19일 토요일)
7강 세미나 ① : 「유목론 또는 전쟁 기계」
8강 세미나 ② : 「유목론 또는 전쟁 기계」
9강 세미나 ③ : 「유목론 또는 전쟁 기계」
10강 강좌 : 정남영 (2008년 5월 17일 토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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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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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들뢰즈, 『천 개의 고원』, 새물결, 2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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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교수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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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헌 : 『들뢰즈 사상의 분화』 공저자이며 『들뢰즈 이해하기』 옮김.
조정환 : 도서출판 갈무리 공동대표, 문학평론가, 자율주의자.
정남영 : 경원대 영문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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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성 <라깡의 어깨에 올라탄 지젝이 바라본 세계 (제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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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일: 2008년 3월 21일 (8강) |
강의시간: 금요일 저녁 7:00 ~ 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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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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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젝이라는 이름이 이 땅에 등장한지 10년이 훌쩍 지났다. 그동안 국내에는 이른바 지젝 매니아들이 등장했다. ‘철학이 대증문화를 설명할 수 없으면 철학이 아니다.’라는 도발적인 지젝의 메시지에 홀리지 않은 독자가 얼마나 될까. 지젝이 올라탄 라깡, 그 위에서 세계를 해석하는 지젝, 그렇다면 이제 우리의 할 일은 무엇인가? 지젝 다시 읽기가 아닐까. 자, 처음부터 다시 읽어보자. 제목을 잘못 번역한 책부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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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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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라깡과 지젝의 접점 : 정신분석학의 역사화?
2강 맑스와 징후
3강 징후에서 징환으로 (상징계에서 실재계로? 글쎄)
4강 케 보아 (무엇을 원하는가? What want?)
5강 인간은 두 번 죽는가?
6강 실재의 어떤 주체인가?
7강 실체로서만이 아니라 주체로서
8강 다음을 위한 서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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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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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교재 : 지젝, 『이데올로기의 숭고한 대상』, 인간사랑, 2002
부 교재 : 지젝, 『How to Read 라캉』, 웅진지식하우스, 2007과 기타 복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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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교수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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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성
경희대학교 문과대 영어학부 겸임교수, 영문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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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영 <들뢰즈와 가따리의 예술론 파고들기-『천 개의 고원』 11장 「1837 : 리토르넬로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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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일: 2008년 3월 16일 (8강) |
강의시간: 일요일 오후 3:00 ~ 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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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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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뢰즈와 가따리의 텍스트를 상세히 읽음으로써 그 사유전개의 세밀한 결을 따라가 본다.
2) 『천 개의 고원』 전체를 가로지르는, 그리하여 결론 부분에서 다시 요약되는 중요한 개념들을 예술론의 맥락에서 익혀 이 저서 전체를 관통하는 사상의 맥을 잡는다.
3) 예술에 관한 들뢰즈와 가따리의 독특한 견해를 파악한다.
4) 보조적으로 『철학이란 무엇인가』(들뢰즈와 가따리)의 예술론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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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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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도입(리토르넬로의 세 측면, 배치의 세 유형), 환경-영토-표현
2강 예술과 영토의 관계
3강 영토화와 탈코드화, 공재, 탈영토화와 재영토화
4강 리토르넬로와 공재
5강 ‘향토적인 것’(the natal), 배치와 기계, 표현물질들이 분자적인 것에 대해 갖는 관계
6강 지층과 공재의 평면, 고전주의, 낭만주의
7강 근대의 예술과 철학
8강 리토르넬로에 대한 마무리 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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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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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교수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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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영
자율평론 만사, 다지원 만사, 경원대학교 영문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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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일: 2008년 3월 13일 (8강) |
강의시간: 목요일 저녁 7:00 ~ 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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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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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의 논리는 일반적으로 말하는 형식 논리학과 영미 철학의 의미론과 다르다. 들뢰즈는 "사유 논리"의 실재성의 생성과 그 표면에서 관계들을 다룬다. 이 논리학은 전통의 이데아의 언어 논리나 그 정의에 의해 연역하여 설명하는 기하학적 논리의 차원과 전혀 다르다. 이 논리는 요소의 구성에 의한 생명체의 변이와 진화의 논리와도 다르다. 이 논리학은 영혼의 자기 표현과 생성의 논리이다.
이 논리학의 중요성은 그것이 실재성의 총체에 대한 것이기 때문이다. 구조주의에서의 구조보다 심층에 있는 구조 없는 어떤 총체가 있으며, 이 총체의 존재는 생성이다. 이것은 일정하게 이름을 지니고, 범위와 강도를 가진 어떤 성질들의 내용으로서 동일성의 존재이다. 이 동일성은 형상의 자기 동일성이나 수학의 정의에 따른 자기 동일성과 전혀 다르다. 우리는 이 동일성을 정체성이라고 부른다. 모든 실재성은 자기 동일성이 아니라 자기 정체성을 지닌다. 이 실재성의 논리에 대한 이해는 인간의 정체성에 대한 이해로 연결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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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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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의미 논리학』의 위상
2강 플라톤주의의 전복의 의미
3강 의미란 무엇인가
4강 언어의 계열화 : 연결, 이접, 연접
5강 계열의 형성 : 구조의 역동성
6강 무의미(다방향)와 역설
7강 사건 : 특이성
8강 객관적 선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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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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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들뢰즈, 『의미의 논리』, 한길사, 1999(원 1969).
G. Deleuze, Logique du sens, Minuit,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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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교수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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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종렬
현재 철학아카데미 상임위원이다. 베르그송을 전공하며, 실재성으로서 인간 영혼과 그에 따른 정신병리학(분열증)에 관심을 갖고 이 양자의 연결로서 들뢰즈를 읽고 있다. 번역으로는 『프랑스철학사』(로비네, 서광사), 『르네의 일기(원제 : 어느 정신분열증환자의 일기)』(셰세이예, 마실가). 학위논문 : 「베르그송 철학에서 인간본성에 관한 연구」. 기타 논문 : 「왜 스피노자 르네상스인가?」, 「베르그송에서 심리자아 존재론」,「베르그송의 심층의식과 프로이트의 성관심」,「베르그송의 자유, 그리고 들뢰즈의 반복」, 「한 새로운 형이상학의 발명자 : 베르그송」, 「예술사는 인간성 표출의 역사」, 「웃음거리 : 웃음의 미학」, 「들뢰즈 : 베르그송의 그늘과 그 벗어남」, 「자아의 근원과 정체성에 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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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일: 2008년 3월 13일 (8강) |
강의시간: 목요일 저녁 7:00 ~ 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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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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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강좌는 ‘자유의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낸 68혁명 40년을 기념하여 기획된 강좌이다. 본 강좌에서는 68혁명을 통해 촉발되고 더 강력해진 다양한 운동들과 사상들을 조명하고, 오늘날 우리 삶 속에서 68혁명의 의미를 고찰할 것이다. 이 강좌는 강사들의 강좌뿐만 아니라 수강회원들과 함께하는 종합토론의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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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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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조정환 왜 68혁명인가? 2008년 3월 13일
2강 김길웅 68혁명과 비판이론 2008년 3월 20일
3강 차명제 68학명과 생태운동 2008년 3월 27일
4강 정병기 68혁명과 노동운동 2008년 4월 3일
5강 심광현 68학명과 문화운동 2008년 4월 10일
6강 윤수종 68혁명과 자율운동 2008년 4월 17일
7강 이은미 68혁명과 여성운동 2008년 4월 24일
8강 종합토론 68혁명과 우리시대 2008년 5월 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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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교수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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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환 : 도서출판 갈무리 공동대표, 문학평론가, 자율주의자.
김길웅 : 성신여대 독어독문학과 교수, 독문학 박사
차명제 : 성공회대 NGO 대학원 연구교수
정병기 : 서울대 교수학습개발센터 글쓰기교실 연구교수, 정치학 박사
심광현 :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상이론과 교수
윤수종 : 전남대 사회학과 교수, 진보평론 편집위원
이은미 : 언어학박사, 충북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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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새로운 시간 : 한국에서의 새로운 사회운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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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일: 2008년 3월 12일 (9강) |
강의시간: 매주 수요일 저녁 7:00 ~ 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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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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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강좌에서는 지난 1∼2년간 전개된 주요한 사회적 투쟁들을 투쟁주체들(참가자들)의 입장에서 정리하고 함께 나누며 새로운 생각을 다지고자 한다. 총 10번의 강좌에서 청소년 인권, 성소수자 인권/차별금지법 반대,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 이주노동자 합법화, 새만금 간척사업 반대, 평택 대추리 미군기지 이전 반대, 이랜드 투쟁, 장애 인권 등의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활동가들로부터 그간의 경험들, 그 과정에서의 결실과 어려움, 앞으로의 과제들, 새롭게 제기된 방법과 투쟁 유형들을 들어본다.
강좌는 한 번의 강의에서 한 가지 주제를 다루는 파노라마 형식으로 진행되며, 마지막 강좌 시간에 함께 논의하고 토론할 수 있는 종합토론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수강자들에게는 참고자료/교재가 제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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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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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또또 우리의 직접행동이 우리의 무기！ 2008년 3월 12일
2강 수수 차별금지법 투쟁을 통해 보는 성소수자 반차별운동 2008년 3월 19일
3강 최정민 징병제, 병사 아닌 인간임을 자각한다는 것 2008년 3월 26일
4강 마님 이주노동자 투쟁에서의 이슈와 이주 관련 제문제들 2008년 4월 2일
5강 상용 새만금간척사업 반대운동 2008년 4월 9일
6강 조약골 평택 대추리 - 평화인권자치코뮨의 기억 2008년 4월 16일
7강 미확정 이랜드 투쟁 2008년 4월 23일
8강 박경석 투쟁을 통해 본 진보적 장애운동의 방향 2008년 5월 7일
9강 종합토론 2008년 5월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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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교수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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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 : 청소년인권활동가네트워크
수수 : 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
최정민 :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권 실현과 대체복무제도 개선을 위한 연대회의
마님 : 이주노동자합법화를 위한 모임
상용 : 건설일용직 노동자
조약골 : 피자매연대
미확정 : 이랜드 일반노조
박경석 : 노들장애인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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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일: 2008년 4월 15일 (8회) |
강의시간: 매주 화요일 19:00~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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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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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 자유와 다양성에 대한 예찬, 엘리트적 문화관에 대한 거부, 상업화의 해악에 대한 경계, 소비를 통한 일상적 저항 등의 관념은 1990년대 이래 비판적 문화연구자들의 담론 속에서 일군의 ‘규제이념’처럼 작동해왔다. 그것들은 다양한 문화현상과 문화상품을 비평하고 연구하기 위 해 ‘비현실적이지만 이상적으로 요청되는 관념’으로 설정되어왔던 것이다. 그러한 규제이념 위에 구축되어 온 비판적 문화담론은 이른바 ‘문화경제’의 시대에 상당히 불안정한 입지에 놓이게 된 것으로 보인다. 문화가 돈이고 경쟁력이고 유망산업이고 블루오션이라는 경제주의적 시각, 따라서 문화적 자유와 창의성과 자율성, 다양성을 키우고 대중문화의 가치와 그를 소비하는 대중의 능력을 긍정하자는 현재의 지배 문화담론의 시각으로부터 비판적 문화담론은 과연 얼마나 멀리 있는 것일까? 디지털기술의 발달, 신자유주의적 세계화, 문화산업의 팽창 등과 더불어 새롭게 변화하는 문화지형 속에서 비판적 문화담론은 어떻게 ‘비판’의 소명을 수행해갈 수 있을까? 이 강좌는 오랫동안 비판적 문화담론의 ‘무의식’을 구성해온 몇몇 근본논리들을 철학적, 정치적 관점에서 재검토해보고, 이를 통해 ‘문화경제’ 시대에 새로운 문화비판의 입지를 모색해보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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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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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과연 ‘문화’란 것이 무엇인가? (김예림)
일반 대중에게는 물론이거니와 연구자들에게도 문화는 여전히 정치, 경제와 분리된(심지어 대립된) ‘무엇’으로 암암리에 상정된다. 비판적 문화담론이 문화를 부르주아적 구분법(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등등)으로부터 해방시켜 ‘일상적 삶의 방식의 총체’, ‘의미화실천과 투쟁의 장’ 등으로 재전유해내고자 애썼던 역사에 비춰보면, 이는 아이러니다. 그런데 사실 그러한 문화담론의 정의방식은 적절했던가? 거기에서 문화라는 용어를 통해 사유되지 않았던 영역, 암암리에 배제되었던 문제는 과연 어떤 것이었는가? 우리는 문화개념을 재구성할 수 있을까(혹은 반드시 그래야 하는가, 버릴 수는 없을까)? 만일 그렇다면 어떤 식으로 가능한가? '문화담론의 정치적 무의식'의 첫 강좌는 문화를 둘러싼 다양한 질문들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2주 문화(연구)담론의 인식론과 정치학(이상길)
문화(연구)담론은 현재 상당히 역설적인 위치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90년대 이후 대학 내에 안착해 하나의 분과학문으로서 ‘근대적인’ 제도화에 성공한 반면, 탈근대적 지식생산의 패러다임 앞에서 새로운 역할을 요구받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 강의에서 이러한 존재론적 긴장을 어떻게 견뎌가야 할 것인지 다루어보고자 한다. 문화(연구)담론은 ‘연구’가 될 수 있을 것인가? 그 인식론적 가능성의 조건은 무엇일까? 그것은 그저 하나의 ‘비평담론’으로서 자족할 것인가? 그 때, 그 담론은 인식론적으로나 정치적으로 어떻게 정당화될 수 있을까?
3주 문화적 다양성은 좋은 것인가?(최정규)
문화적 다양성, 다문화주의, 문화적 다원주의는 그 자체로 추구되어야 할 ‘선’인가? 그것의 ‘현실적’ 결과는 무엇이 될 것인가? 그것은 ‘정치적 공정성’과 ‘문화 상대주의’ 시각의 위험성으로부터 얼마나 벗어나 있는가? 이 강좌는 문화적 다양성이 가지고 있는 맹목성을 지적하고, 문화적 다양성이 지닌 현실적인 문제들을 진단하여 '문화적 다양성'에 비판적으로 접근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4주 몸의 욕망, 혐오의 언어 - 어떻게 사회는 이 음란을 견디고 즐기는가?(김예란)
흔히 욕망하는 몸이란 로고스 질서의 파열로 여겨진다. 이 감각의 과도함, 즉 음란은 실험적인 전위거나 도발의 원형으로서 간주되어져 왔다. 어언, 소위 문화의 시대에, 정의라는 이름의 권력은 음란에 대해 눈을 가리는 방식으로 대처한 반면 (눈가리개를 한 정의의 여신 유스티티아의 이미지에 대한 마틴 제이의 해석처럼), 적나라한 음란은 억압된 욕망의 해방이자 자유로운 문화의 징표로서 당연시되고-칭송받고 있다. 그러나 혐오의 언어로 억압하거나 자유의 표현으로서 방기하는 것 외에, 음란에 대한 어떤 문화적 사유가 가능할까. 오늘날 성과 육체가 문화 비즈니스의 무한원동력이자 자원으로 갈취되고 재생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폭력적 음란과 욕망의 정치를 분별하는 작업은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게 요청된다. 그 까다로운 경계를 가늠하고 그에 대한 새로운 사고와 감수성을 시도하는 것이 이 강의의 목적이다.
5주 대중문화에서 ‘질’ 혹은 ‘미학’적 논의는 가능한가?(이동연)
고급문화의 위계적 질(가치) 판단이나 상품미학과는 다른 차원의 대중문화의 미학은 있는가? 대중문화의 미학적 가치에 대한 논의를 포기할 경우 생겨나는 정치적 문제들은 없는가? 이 강좌는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다양한 견해와 대답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6주 문화를 통한 해방/진보의 기획은 여전히 유효한가?(임동근)
이제 권력/역능의 대립쌍을 통해 거의 존재론적 본질처럼 전제되기도 하는‘대중의 저항성’이란 무책임한 형이상학처럼 보인다. 그러한 전제에 바탕을 둔 미시적 저항, 전술, 기호학적 민주주의와 같은 논의는 어떤 장단점들을 가지고 있을까? 이 강좌는 달라진 기술환경 속에서 문화가 기존의 진보적 담론을 여전히 담아낼 수 있는지와 그 간의 변모를 살펴보는 강좌가 될 것이다.
7주 문화와 예술의 상업화는 나쁜 것인가?(심보선)
예술의 상업화라는 추세는 마치 하나의 거스를 수 없는 대세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예술의 상업화는 다양하고 이질적인 힘들의 경합 속에서 마름질되는 가능성의 공간, 혹은 경향성이다. 새로운 예술가들, 새로운 예술들, 새로운 스캔들, 새로운 투쟁들, 새로운 윤리들이 발현되고 만들어지고 있다. 예술의 상업화는 예술의 세속화를 가져오는 동시에 예술의 범신론을 가능케 한다. 이제 자본운동은 미학을 관통하며 미학은 자본운동에 올라탄다. 본 강의는 한탄이나 환호로 예술의 상업화를 바라보지 않고, 그것이 함축하는 다양한 결과 힘들을 꼼꼼히, 진중히 따져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8주 문화적 취향, 가치, 신념에 대한 윤리적 판단은 가능한가?(김홍중)
신자유주의 시대의 주된 삶의 양식을 이 강의에서는 스노보크라시(snobocracy), 즉 속물통치로 규정한다. 속물통치의 사회는 고전적 의미의 문화적 주체 대신에 도구화된 합리성으로 문화를 사용하는 새로운 주체 즉 '스놉'을 형성시킨다. 이 강의에서 우리는 2000년대 한국 문화의 스노비즘이 어떠한 방식으로 '취향의 대중독재'를 양산하고 있으며, 이 취향의 대중독재가 어떠한 방식으로 새로운 군중의 형식인 스몹(smob=snob+mob)을 부상시키는지를 실험적으로 살핀다. 스노보크라시와 스몹의 시대에 '문화'가 결여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 즉 스노보크라시와 스몹의 문화담론의 결여가 무엇인가? 그것을 우리는 윤리적 삶의 지평이라 본다. 이런 점에서 윤리의 테마를 실재, 타자, 자유 그리고 사회라는 네 가지의 하위 테마를 통해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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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교수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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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
연세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 국문과에서 「1930년대 후반 몰락/재생의 서사와 미의식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 「실천문학」에 「삶에의 기술과 자기치유의 노정」을 발표하면서 비평을 시작했다. 계간 「문학.판」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성공회대 동아시아연구소의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1930년대 후반 근대인식의 틀과 미의식』, 『문학 속의 파시즘』(공저), 『문학 풍경, 문화 환경』 등이 있다.
이상길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파리5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교수이다. 지은 책으로 『한국의 미디어 사회문화사』(공저), 『문화와 계급』(공저) 등이 있고, 번역서로 『부르디외, 커뮤니케이션을 말하다』, 『역사를 어떻게 쓰는가』(공역)등이 있다.
최정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및 같은 대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매사추세츠주립대학교에서 경제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뉴멕시코 산타페연구소에서 박사후연구원을 거쳐 현재 경북대학교 경제통상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이타적 인간의 출현』, 『지식의 통섭: 학문의 경계를 넘다』(공저) 등이 있으며, 번역서로 『천재들의 주사위: 20세기를 만든 통계학의 혁명들』, 『다윈의 대답 1: 변하지 않는 인간의 본성은 있는가』, 『승자의 저주』등이 있다.
김예란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졸업하고 영국의 런던대학교 골드스미스 컬리지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광운대학교 미디어영상학부에서 가르치고 있다. 사람들 (대중, 다중, 또는 그 무엇)의 경험과 재현의 문화를 관찰하고 해석하는 작업에 관심을 두고 있다.
이동연
중앙대 영문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 과정을 마쳤다. 1999년 문화연대에 창립 멤버로 참여했으며,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새로운 유토피아를 꿈꾸며 -'서태지와 아이들'의 음악세계』, 『문화연구의 새로운 토픽들』, 『서태지는 우리에게 무엇이었나』 등이, 옮긴 책으로 『하위문화: 스타일의 의미』, 『세대를 가로지르는 반역의 정신』, 『즐거운 살인』 등이 있다.
심보선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졸업, 동 대학원 졸업, 미국 컬럼비아 대학 사회학 박사, 199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시부문 당선. 성공회대, 동국대, 서울대 강사.
김홍중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졸업, 동 대학원 졸업. 프랑스 파리 사회과학 고등연구원 언어과학 박사학위. 전 서울대, 이화여대 강사, 현재 대구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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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적 경험: Acting, Action, Pa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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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일: 2008년 4월 4일 (9회) |
강의시간: 매주 금요일 19:00~2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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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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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고 있는 영화이론은 사회이론, 인문학 등의 이론을 영화에 적용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러한 영화이론과 분석은 영화를 영화로 경험하고, 이해하기보다는 영화를 하나의 사회현상으로 보고, 영화가 비유하고 있는 것을 알고자 노력한다. 이처럼 영화를 보면서 다른 어떤 것을 끌어내는 경험은 '영화적' 경험으로 볼 수 없다.
'영화적 경험'은 영화를 영화의 눈으로 바라보고 이해하는 강좌로 구성된다. 우선 이번 강좌는 영화 속 배우의 연기를 통해 영화에 접근하는 방법을 모색한다. 배우의 연기는 오로지 영화를 통해서만 드러난다는 점에서 배우를 통한 영화의 이해는 영화를 '영화적'으로 이해하고, 경험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영화적 경험'은 영화에서만 드러나는 현상과 질서를 발견하여 영화를 보는 경험을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경험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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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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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클로즈업된 신체 : 표현(주의)적 공간(강사: 김소영)
2주 잘려진(분절된)신체, 연결된 신체 : 몽타주와 연기(강사: 이정하)
3주 춤추고, 노래하고, 개그하기: 코미디와 뮤지컬의 신체(강사: 이상용)
4주 배우론 특강_1
5주 시스템과 연기 : 고전기 할리우드의 배우정책(강사: 김성욱)
6주 다큐멘터리적 연기와 다큐멘터리에서의 연기(강사: 이선화)
7주 모던한 신체 1 : 그(녀)의 삶을 살다(강사: 홍성남)
8주 모던한 신체 2 : 시련당하는 신체, 반성하는 신체(강사: 유운성)
9주 배우론 특강_2 : 평론가가 보는 (한국)배우론(강사: 김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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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교수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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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이론과 교수)
서강대 영문과와 한국영화아카데미 1기를 졸업하고 뉴욕주립대학교(버팔로) 매체학과 석사, 뉴욕대(N.Y.U) 티쉬예술대학원 영화이론학과 박사를 수료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이론과 교수로 재직하며, 국제 저널인 「흔적들」과 「인터 아시아 문화연구」의 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 『김소영의 영화리뷰』, 『시네마, 테크노문화의 푸른 꽃』, 『근대성의 유령들』 등이 있고, 엮은 책으로 『시네 페미니즘: 대중영화 꼼꼼히 읽기』, 『헐리우드 프랑크푸르트』, 『트랜스-아시아 영상문화』가 있다.
이정하(단국대 공연영화학부 교수)
서울대 불문과와 동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후, 프랑스 사회과학고등연구원에서 지가 베르토프의 간격(interval) 이론으로 DEA를, 고다르 영화에서의 간격의 개념으로 박사학위를 받음. 현재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부 교수로 재직 중.
역서로 『막스 에른스트』(베르너 슈피스 著, 공역)와 『시네마 2: 시간-이미지』(질 들뢰즈 著)가 있으며, 영화사와 영화이론 관련 다수의 논문이 있음.
김성욱(영화평론가)
영화평론가, 시네마테크 문화학교 서울 프로그래머. 중앙대학교 영화학과 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중이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과 건국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루이스 부뉴엘의 은밀한 매력』, 『폭력의 엘레지 스즈키 세이준』, 『오시마 나기사의 세계』 등을 책임편집했으며, 『디지털 시대의 영화』를 번역했다.
홍성남(영화평론가)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 영화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씨네21」을 비롯한 여러 매체에 영화 관련 글을 기고하고 있다.
엮은 책으로 『로베르 브레송의 세계』, 『오슨 웰스』, 『로베르토 로셀리니』 등이 지은 책으로는 『칼 드레이어』(편저), 『필름 셰익스피어』(공저) 등이 있다.
이상용(영화평론가, 부산영화제 프로그래머)
중앙대 대학원에서 영화학 석사과정을 수료. 제2회 「씨네21」 신인평론상을 수상하며 영화평론가로 데뷔. 현재 영화주간지 <필름 2.0>의 스태프 평론가. KBS ‘TV 책을 말하다’ 자문위원. 독립영화제 인디포럼의 프로그래머, 전주국제영화제 단편부문 섹션인 비평가 주간 프로그래머이자 중앙대학교, 서울예술대학, 한겨레문화센터 등에서 영화 관련 강의를 하고 있다. 『한국단편영화의 쟁점들』을 매년 공저하고 있다.
유운성(영화평론가, 전주영화제 프로그래머)
서울대학교 물리교육과 졸.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상이론과 수료. 2001년 「씨네 21」 영화평론상 최우수상 수상. 현재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이자 영화평론가로 활동중.
김영진(명지대학교 영화뮤지컬학부 교수)
인하대 불문과를 졸업하고, 중앙대 대학원 영화과에서 영화 이론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원 석사를 마칠 무렵인 1992년부터 영화평론 활동을 시작했다. 1995년 영화주간지 「씨네21」의 창간 때부터 기자로 일했으며, 2000년부터 「필름2.0」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명지대 영화뮤지컬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할리우드의 꿈』, 『미지의 명감독』, 『영화가 욕망하는 것들』, 『로버트 브레송』, 『평론가 매혈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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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일: 2008년 3월 18일 (8회) |
강의시간: 매주 목요일 19:00~2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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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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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문명은 과학기술의 발달을 통해 새로운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인간의 근본적인 욕망이라 할 수 있는 생존에 대한 의지가 과학기술의 힘을 빌어 현실화되고 있는 지금, 삶이 가지는 의미는 과거의 패러다임과는 달리 형성되고 있다. 현대 사회는 스스로 이런 삶이 가지는 의의에 대한 반성적 통찰을 해야 할 중요한 시점에 도달해 있다. 생명윤리는 이러한 반성적 통찰의 한 방식으로 나타난다. 인터넷에서의 가상적 삶(virtual life)이 현실의 복제인 한 삶의 복제 즉 생명의 복제라는 생명윤리의 주제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으며, 생명과학의 발달을 통한 삶의 인위적 연장 즉 인공적 삶(artificial life)은 더욱 더 생명윤리의 중심 주제가 된다. 즉, 생명윤리는 현대 과학기술 사회의 전반을 반성하고 통찰하는 새로운 화두가 될 수 있다. 이 강좌는 이러한 화두 중 몇 가지 주제를 컨텍스트를 중심으로 다루고자 하며, 이를 통해 삶에 대한 비판적 관점의 담론을 형성하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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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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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생명윤리란 무엇인가? (김현철)
생명윤리의 컨텍스트
2주 황우석은 왜 논문을 조작했나? (권복규)
줄기세포 연구의 현황과 쟁점
3주 맞춤아이의 탄생, 인간은 어디까지 생명을 조작할 수 있는가? (최경석)
유전자검사와 유전자치료의 문제와 우생학
4주 생명윤리와 페미니즘 (김현철)
여성의 재생산권리, 인공수정과 낙태를 중심으로
5주 보라매병원사건, 안락사인가? (최경석)
죽음과 안락사의 문제
6주 생명연장의 욕망, 재앙인가 축복인가? (권복규)
장기이식, 조직이식, 이종이식
7주 실험 대상이 되는 사람들 (최경석)
인간 대상 연구의 역사와 윤리
8주 포스트휴먼시대, 인간으로 살아가기(권복규)
포스트휴먼시대, 인간으로 살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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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교수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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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이화여자대학교 법과대학 교수, 법학박사, 법철학/생명윤리법)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6년 현재 이화여대 법과대학 조교수로 재직중이다. 지은 책으로 『생명윤리법 연구 1』(공저), 『이종이식연구자를 위한 법과 윤리』(공저), 『임상시험의 법과 윤리』(공저), 『줄기세포 연구윤리의 어제와 오늘』(공저), 『생명 윤리와 법』(공저) 등이 있다.
권복규(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의학전문대학원, 의학박사, 의료윤리/의사학)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가천의과대학교를 거쳐, 2007년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이종이식연구자를 위한 법과 윤리』(공저), 『줄기세포연구자를 위한 생명윤리』(공저), 『줄기세포 연구윤리의 어제와 오늘』(공저), 『줄기세포연구의 윤리와 법정책』(공저), 『성인지의학의 이해』(공저), 『생명 윤리 이야기』, 『생명 윤리와 법』(공저) 등이, 옮긴 책으로 『시민을 위한 생명윤리학』, 『이종이식의 윤리적 문제』, 『웰다잉』, 『도둑맞은 미래』, 『세계 의학의 역사』, 『전염병의 문화사』,『플래시백』등이 있다.
최경석(이화여자대학교 법과대학 조교수, 철학박사, 생명윤리/미학)
서울대학교 미학과에서 학부와 석사과정을 마치고, 미국 미시간 주립 대학에서 'Moral Reasoning and Justification in Medical Ethics'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가톨릭대학교 교양교육원 교수를 거쳐 현재 이화여대 법학과 조교수, 생명윤리정책연구센터 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이종이식연구자를 위한 법과 윤리』, 『임상시험의 법과 윤리』, 『인간 생명의 시작은 어디인가:배아줄기세포 연구와 생명 윤리』, 『오란디프 논술』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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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일: 2008년 3월 19일 (10회) |
강의시간: 매주 수요일 09:00~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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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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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커뮤니케이터 양성교육'은 전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NIS-WIST)와 동아사이언스, 문지문화원 사이가 공동으로 여성 과학기술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획강좌이다. 사이언스 커뮤니케이터는 과학기자, 과학저술가, 과학전시물 해설가, 과학연극인 등 과학기술을 대중과 쉽게 소통시키는 전문가로 과학기술분야 전공 여성의 사회적 진출을 돕고,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교육 과정은 국내 저명한 과학자의 강의는 물론 과학관과 박물관 현장 교육, 전문가와 함께하는 프로젝트 교육 등 수강생이 실질적으로 활용가능한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 교육 대상 : 30명(취업 및 경력 전환을 원하는 여성과학기술인)
* 교육 기간 : 기본 과정 1차(3월 19일~6월 4일), 2차(9월 24일 - 12월 10일)
전문 과정(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
* 교육 일정 : 매주 수요일 오전 9:00 - 12:00(3시간, 12주, 36시간 과정)
* 교육장소 : 이화여대 이화-삼성교육문화관 606호
* 교육비 : 여성과학기술인 : 10만원(50만원은 전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가 지원, 대상자는 개강일에 졸업증명서를 제출) 비 여성과학기술인 : 60만원
* 문의 : 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02-3277-2129) 동아사이언스(02-3148-0821)
* 인터넷 접수 : 문지문화원 사이(02-323-4207) 웹사이트(http://www.saii.or.kr)
강의구성 강의 10주 + 프로젝트 교육
*프로젝트 교육은 10주간 5회의 모임을 통해 하나의 프로젝트를 완성합니다. 프로젝트는 어린이 과학책 만들기(한필훈, 휴머니스트 주간), 과학 마술 해보기 (전석천, 숭문고 교사), 과학 연극 만들기 (이철성, 극단 꽃 대표), 과학 에세이 쓰기 (주일우, 문지문화원 사이 기획실장), 과학 기사 쓰기 (김상연, 동아사이언스 과학전문기자)의 5가지가 이번 학기에 진행됩니다. 프로젝트 완성을 통해서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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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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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과학커뮤니케이션을 통한 과학문화 확산(조숙경)
과학커뮤니케이션은 학교 교육 등을 통한 공식적 채널과 TV, 신문, 대중강연, 과학관, 온라인 등의 비공식적 채널을 활용하여 과학과 사회, 과학자와 일반대중을 연결하려는 총체적인 활동을 지칭한다. 본 강연에서는 현재 국내외에서 비공식적 채널을 통해 이루어지는 과학커뮤니케이션의 주된 활동과 사례를 소개하고, 이로부터 효과적인 과학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몇가지 실제적 스킬을 설명코자 한다. 또한 과학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전국민 대상의 과학문화 확산 노력과 연계함으로써, 과학커뮤니케이터들의 역할을 새롭게 조명코자 한다.
2주 조선시대의 자연과학(김호)
본 강의는 조선시대의 자연을 탐구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당연히 조선시대에도 자연에 대한 탐구가 이루어졌다. 당시 자연에 대한 탐구는 인간본성의 도덕적 조건을 탐구하는 것으로부터, 인간을 포함한 사물들의 질서를 이해하는 데로 나아가는 것이었다. 따라서 사람과 사물을 모두 연구의 대상으로 삼고 있었다. 사람에 대한 연구를 인성 연구, 사물에 대한 연구를 물성 연구라고 하였다. 총칭하여 인물성연구라고 한다. 본 강의를 통해 조선시대의 자연 탐구와 오늘날의 탐구 방법간의 차이와 유사점을 알수 있다.
3주 초등과학 과학 교육의 이론과 실제(서예원)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과학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실제적, 구체적 경험을 통해 배울 수 있어야 하며 현장교육은 과학 교수-학습에 관한 최신 이론과 연구에 의해 뒷받침되어야 한다. 초등과학은 반드시 '정답'이 필요한 것이 아니며 궁금한 것에 관해 질문하고, 그것에 관한 탐구활동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얻고, 결국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본 강의는 초등학교 아동들의 '진정한' 과학학습을 위해 필요한 교육이론과 방법을 이해하고 이를 실제에 적용하기 위한 기초를 마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구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수모형이나 실제 교육현장의 과학학습 사례를 통해 초등과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도록 한다.
4주 현대 사회의 과학문화 형성을 위한 노력(김미정)
현대 사회는 과학과 기술공학의 발달은 우리의 개인적, 사회적 삶을 혁신적이고 급격하게 변화시켜 놓고 있다. 과학이 순수 지식의 학문이라는 인식을 넘어 사회적 문화적 영역과 밀접한 관련성을 강조한 과학 문화 확산의 취지는 과학에 대한 거리감을 축소하고 과학을 생활, 문화의 중요한 부분으로 보는 관점의 확대를 시사하고 있다. 본 강의는 현대 사회와 문화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과학과 기술공학의 변화와 영향력에 대해 알아보고 이에 대한 적응과 활용을 위하여 과학 교육의 실제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에 대해 함께 고찰해 보고자 한다.
5주 아동심리와 교육방법(김미라)
아이들은 왜 과학을 어려워하는가? 아이들은 주위에서 발생하는 현상에 대해 끊임없는 호기심을 보이는 타고난 과학자이다. 일상적 삶에서의 호기심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설을 세우고 자료를 수집하고 검증하고 예측하는 나름대로의 과학자인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과학을 어려워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교수-학습장면에서 아이들의 인지발달 심리적 수준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 주요한 원인중의 하나라고 본다. 본 강좌는 생활과학교실 대상연령층 아이들의 심리적 특성을 알아본다.
6주 우주 시대, 우주 상식(박석재)
우주시대를 살아가려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우주에 대해서 많이 알수록 유리하다. 먼저 누구나 친근한 달에 대해서 공부한 후 우리 민족의 음양오행 우주, 현대 천문학이 밝힌 우주의 모습에 대해 알아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주에 대한 지식을 어떻게 우리 생활에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지 여러 가지 예를 생각해 본다.
7주 세포에서 생태계까지(강호정)
생명현상에 대한 이해는 현대 과학 발전의 최전선일 뿐 아니라, 다양한 응용의 가능성을 가진 학문 분야이다. 본 강의에서는 현대 과학이 이해하고 있는 생명 현상을 분자수준에서 전지구적인 생태계의 수준까지 다양한 시공간적 수준에서 개괄하고자 한다. 특히 생물사적인 발전과정을 통해 생명에 대한 인간의 이해가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통하여 단순히 생명현상에 대한 기술적인 이해 뿐 아니라, 생명이란 무엇이고, 지구상에서 인간의 지위는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를 살펴보는데 필수적인 자연과학적인 정보를 쉬운 용어로 풀어 설명하고자 한다. 또한 환경, 의학, 심리학 등 생물학의 정보들의 응용 분야에 대해서도 살펴보고자 한다.
8주 생활 속의 과학, 물리학(정진수)
생활 속의 물리학 (라면 끓이기, 담배 피우기, 따뜻하게 목욕하기, …)
과학의 쓸모 (뉴턴-산업혁명, 르네상스 등)
과학의 기여 (불, 우리나라 과학(trial & error), 정보화
Science communicator의 역할
9주 어린이 과학교사를 위한 과학(백성혜)
과학이란 자연 현상을 이해하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어린아이들에게 자연 현상은 신비롭기도 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다양한 현상들이 일어나는 세계와도 같다. 이러한 신비롭고도 다양한 현상들을 설명하는 방식으로는 과학 이외에도 종교나 신화, 전래동화 같은 것들이 있다. 그러나 과학적인 사고를 통해 자연 현상을 이해하도록 아이들을 지도함으로써 아이들이 자연 세계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하고 자연을 사랑하며 자연 속에 동화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과학자의 삶에 대한 이해를 통해 과학자의 눈으로 본 자연 세계를 소개해 주는 것도 중요하다. 단지 과학자의 일상적인 삶이나 괴팍한 성격 등을 묘사함으로써 과학자와 우리가 매우 다른 사람이라는 의미만을 전달하기 보다는 과학자가 바라본 경이로운 자연 세계에 대한 감정을 아이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줄 수 있는 과학 교사의 능력을 획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과학교사 스스로가 과학자와 같은 발견의 기쁨을 누릴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이 강의에서는 이러한 내용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10주 과학기사 바로읽기(김훈기)
국내 과학기술 기사는 보통 연구개발 성과 자체에 치중되는 경향이 크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 구성원 누구나가 관심을 가져야 할 만한 과학기술 이슈가 적지 않다. 왜 매스컴은 이런 문제를 자주 다루지 않을까. 사실 여러차례 다룬다 해도 독자 눈에 띄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왜 그럴까. 이를 이해하기 위해 언론 분야에서 과학 기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과학 기사를 어떤 태도로 접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해를 돕는 강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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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교수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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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숙경(한국과학문화재단 사이언스코리아실장)
서울대학교 물리교육과 졸업. 런던대학교 킹즈 칼리지 대학원에서 과학사와 과학철학을 공부했으며, 서울대학교 자연과학사.과학철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과학문화재단 사이언스코리아실장으로 있다. 옮긴책으로 『2500년 과학사를 움직인 인물들』,『데이팅 게임』,『과학적 발견의 패턴』등이 있다.
김 호(경인교대 사회교육과)
서울대 국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규장각 연구원, 가톨릭대 교양교육원 교수를 거쳐 2007년 현재 경인교육대 사회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허준의 동의보감 연구』, 『정조대의 예술과 과학』, 『조선 시대 생활사』, 『포스트모더니즘과 역사학』, 『조선의 명의들 - 살림지식총서 278』, 『조선과학인물열전』, 『원통함을 없게 하라 - 조선의 법의학과 무원록의 세계』, 『살인의 진화심리학 - 조선후기의 가족 살해와 배우자 살해』(공저), 『19세기 조선, 생활과 사유의 변화를 엿보다』(공저), 『지식의 통섭 - 학문의 경계를 넘다』(공저) 등이 있다.
서예원(이화여대 초등교육과)
이화여대 초등교육과 박사.
김미정(서울대 BK 과학교육사업단)
서울교육대학교 과학교육과 졸업, 캐나다 알버타 주립대학에서 과학적 소양과 과학 글쓰기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STS (과학-기술-사회)에 대한 이해와 현대 과학 교육의 생태적 접근으로 박사 학위를 수여하였다. 캐나다 빅토리아 대학과 서울대 미래사회 과학교육연구 사업단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근무하였으며 현재 서울대 미래사회 과학교육연구 사업단에서 연구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김미라(성균관대 응용심리연구소)
고려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석·박사를 마쳤다. 전공은 실험·인지심리학. 기억 및 학습, 공부법, 뇌 기반 학습법을 집중 연구하고 있다. 고려대 행동과학연구소와 연세대 인간행동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지금은 성균관대 응용심리연구소 연구부교수와 학습심리학연구소 자문 교수로 일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 교육방송(EBS) ‘60분 부모’에 고정 출연해 소개하고 있는 효과적인 공부법과 지도법은 학부모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전국여성과학기술인 지원센터(WIST) 이사와 여성과학기술인력을 지원하는 와이즈(WISE)센터 운영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박석재(천문연구원 원장)
서울대학교 천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이후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창립 초대회장과 한국천문학회 총무간사를 역임했고, 현재는 한국천문연구원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재미있는 천문학 여행』, 『블랙홀이 불쑥불쑥』, 『우주를 즐기는 지름길』, 『코리안 페스트』 등이 있다.
강호정(연세대학교 환경시스템공학부)
서울대 미생물학과 졸업, 동대학 환경대학원에서 석사, 영국 University of Wales, Bangor에서 ‘습지생지화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2001년까지 미국 University of Wisconsin, Madison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 재직하였다. 이화여대 환경공학과를 거쳐 현재 연세대 토목환경공학부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25편의 국제학술논문을 발표하였고, 지은 책으로 『지식의 통섭-학문의 경계를 넘다』(공저)가 번역한 책으로『다윈의 대답 3: 여자일과 남자일은 다른가』가 있다.
정진수(충북대 물리학과)
미국 오하이오주립대에서 응집물질 물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미시간주립대 연구원을 거쳐 현재 충북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과학대중화와 과학교육에 관심이 많으며, 지은 책으로 『힘과 운동 뛰어넘기』(공저),『빛과 파동 흔들기』(공저) 등이 있다.
백성혜(한국교원대 화학교육과)
서울대학교 화학교육과 졸업, 동 대학원 과학교육과 박사학위(교육학 박사), 현재 한국교원대학교 화학교육과 교수로 재직. EBS 학부모를 위한 과학 교양 강좌인 "무릎학교" 과학 담당 강사(2005-2006), 7차 교육과정 중학교 과학 교과서 집필, 대한화학회 논문상 수상(2006), 한국과학교육학회 논문상 수상(2007)
김훈기(동아사이언스 통합뉴스센터장)
서울대학교 동물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고려대학교에서 이학박사학위를 받았다. 과학전문잡지「과학동아」편집장을 거쳐 현재 동아사이언스 통합뉴스센터장으로 재직중이다. 지은책으로는 『시간여행-미로에 새겨진 상징과 비밀』, 『유전자가 세상을 바꾼다』, 『생명공학과 정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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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기 <삼국유사와 신화의 세계: 단군신화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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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일: 2008년 3월 19일 (10회) |
강의시간: 매주 수요일 19:00~2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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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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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말에 편찬되고도 오랜 세월 묻혀있던 『삼국유사』는 1904년 도쿄제국대학의 문과대학 사지총서로 발행되면서 재평가의 계기를 얻는다. 이 이후 『삼국유사』는 수차례 도쿄와 교토 그리고 경성에서 일본인의 손에 의해 간행을 거듭한다. 왜 그들은 『삼국유사』에 집착했을까. 한국의 고대사를 이해할 필요가 있었을 뿐만 아니라, 거기 핵심에는 단군신화가 놓여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들은 무엇을 고민했던가. 그리고 우리는 역사상 단군신화를 어떻게 이해해 왔던가. 『삼국유사』를 중심으로 여러 관련 사료를 분석하면서, 그 신화의 세계를 총체적으로 이해해 본다.
*매주 기본 강의자료는 수강자의 메일을 통해 미리 배포한다. 강의는 이 자료에 의거하여 진행하되, 여러 사진과 동영상 자료를 강의 도중에 같이 보며 이해의 도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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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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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프롤로그 : 환국(桓國)인가 환인(桓因)인가
단군신화를 싣고 있는 가장 중요한 사료인 『삼국유사』의 첫 대목에 나오는 단군의 할아버지 이름이 문제되고 있다. ‘국’과 ‘인’ 사이에 어떤 문제가 있어서 그런가.
2주 1904년본 『삼국유사』의 정체
조선왕조 500년간 철저히 잊힌 책이 『삼국유사』였다. 1904년 도쿄에서 간행되기까지의 그 과정과, 한일간에 미묘하게 잠재된 고대역사와 문화의 이니셔티브 논쟁을 살펴본다.
3주 자세히 읽는 단군신화 : 『삼국유사』와 『제왕운기』
일연과 이승휴는 동시대인일 뿐만 아니라 서로 교류하는 사이였다. 두 사람에게 우연 아닌 우연의 일치가 각자 자신의 저서에 단군신화를 수록한 일이다. 이에 대한 철저 검증.
4주 단군신화가 걸어온 길(1) … 조선조 역사서 속의 단군신화
조선초부터 역사서 속에 단군신화가 등장하기 시작한다. 어떤 목적으로, 어떤 자료를 근거 삼아 싣게 되었을까. 『삼국유사』와의 비교를 통해 그 이동(異同)을 정리해 본다.
5주 단군신화가 걸어온 길(2) … 조선조 지리지 속의 단군신화
환웅이 하강한 태백은 어디일까. 단군의 첫 도읍지는 지금의 어디이며, 고조선의 강역은 어디까지일까. 조선조에 편찬된 지리지의 기록들을 종합해, 단군신화의 지도를 그려본다.
6주 단군신화가 걸어온 길(3) … 근대형성기의 단군신화 인식
근대 단군의 역사는 신채호로부터 시작한다? 최근 들어 단군신화 주창자의 한 사람으로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신채호의 단군론을 중심으로 그 실체를 파악해 본다.
7주 메이지유신(明治維新)기 일본의 단군론
메이지유신기 대표적인 역사학자 시라토리 쿠라기치(白鳥庫吉). 한국과 일본 통틀어 가장 먼저 단군론을 쓴 사람으로, 이를 통해 그의 조선사 인식까지 별견(瞥見)이 가능하다.
8주 이마니시 류(今西龍)와 그의 단군론
근대 『삼국유사』 연구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사람이 이마니시 류이다. 단군론을 종합 정리한 이도 그이다. 이마니시가 가진 역사관과, 그의 단군 해석을 검토해 본다.
9주 환단고기(桓檀古記)를 어떻게 볼 것인가
진위논쟁에서부터 수용여부까지 아직 끝나지 않은 환단고기 논쟁. 『삼국유사』가 단군신화를 실은 관점에서 이 논쟁을 재조명해 보고, 현대적 의미 규정을 내려 볼 때이다.
10주 에필로그 : 신화를 잃은 시대의 신화
다시 『삼국유사』는 무엇인가. 왜 책의 첫머리에 단군신화를 실었는가. 가장 기본적인 문제에 대한 질문을 새삼스럽게 던져본다. 우리 시대에 신화란 무엇인지 그 답으로 삼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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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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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백 편, 『단군신화논집』, 새문사, 1988
이기백 편, 『한국사시민강좌2』-고조선의 제문제, 일조각, 1988
이은봉 편, 『단군신화연구』, 온누리, 1986
이상시, 『단군실사에 관한 문헌고증』, 가나출판사, 1987
최태영, 『인간 단군을 찾아서』, 학고재, 2000
김재원, 『단군신화의 신연구』, 정음사, 1947 ; 탐구당, 1976
千惠鳳,『日本蓬左文庫韓國典籍』, 지식산업사, 2003
하정룡,『삼국유사 사료비판』, 민족사, 2004
朝尾直紅 외 엮음ㆍ이계황 외 옮김, 『새로 쓴 일본사』, 창비, 2003
서영대, 「단군신화 이해의 기본문제」, 장병길 외, 『한국종교의 이해』, 집문당, 1985
白鳥庫吉,「檀君考」,『學習院輔仁會雜誌』28, 學習院大學, 1894.
白鳥庫吉,「朝鮮の古傳說考」,『史學雜誌』5편 12호, 日本史學會, 1894.
那珂通世,「朝鮮古史考」,『史學雜誌』5편 3호, 日本史學會, 1894.
今西 龍,「檀君考」, 『朝鮮古史の硏究』, 近澤書店, 1937
坪井九馬三 編,『三國遺事』, 吉川半七, 1904
今西 龍 編,『三國遺事』, 京都帝國大學, 1926
名古屋市蓬左文庫 監修,『尾張德川家藏書目錄』1~10, ゆまに書房, 1999
名古屋市蓬左文庫,『蓬左文庫 ―歷史と藏書』, 蓬左文庫, 2004
藤井讓治,『江戶開幕』, 集英社, 1992
岸野俊彦,『尾張藩社會文化ㆍ情報ㆍ學問』, 淸文堂, 2002
岸野俊彦 編,『尾張藩社會總合硏究』, 淸文堂, 2001
金城學院大學エクステンション, プログラム,『尾張名古屋の人と文化』, 中日新聞社, 19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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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교수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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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기
한양대 국문학과와 연세대대학원 국문학과(석ㆍ박사)를 졸업했다. 198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등단. <시힘> 동인. 1999년~2001년 도쿄의 게이오(慶應)대학 문학부에서 방문연구원으로 한일비교문학을 연구했으며, 2007년에는 메이지(明治)대학 문학부의 객원교수로 초청받아 한국문학사와 향가 등을 강의했다.
주요저서로는 『일연과 삼국유사의 시대』(2001),『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삼국유사』(2002),『일연을 묻는다』(2006),『길 위의 삼국유사』(2006), 『가려 뽑은 고대시가』(2007), 『한국고전시가의 근대』(2007) 등이, 시집으로 『밀물 드는 가을 저녁 무렵』(1987), 『나는 이 거리의 문법을 모른다』(2001) 등이 있다. 현재 연세대 국학연구원 연구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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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일: 2008년 3월 17일 (10회) |
강의시간: 매주 월요일 19:00~2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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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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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프랑스 탈구조주의 철학을 데리다, 들뢰즈와 함께 대표하는 미셸 푸코의 사상을 소개하는 강의. 푸코의 사상을 철학사, 사회-정치-경제철학, 서양 고대 윤리학 등의 입장에서 재구성하고 평가하면서 그가 시대와 공유하는 문제의식뿐만 아니라 칸트, 니체, 스토아 학파 등 서양 고전 사상과의 계보와 차이를 드러낸다. 주제적 사상사적 접근 방식으로 푸코와 서양 고전 사상의 만남과 헤어짐의 여정을 추적하면서 푸코의 자유롭고 파격적인 고고-계보학적 철학의 성과와 그 흐름 전반을 개관한다. 이번 학기에는 예술 철학이 보강되어, 둘째 주에는 벤야민의 '아우라', 마지막 주에는, 푸코의 '르네 마그리트'론이 다뤄진다.
*강의 전에 강의자료를 미리 배포하여 수강자가 강의내용을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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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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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입문
'미셸 푸꼬의 유명론적 인간학'
2주 고고학과 아우라
푸꼬 철학 사상 전개의 방법론으로서 까다로우나 우회할 수 없는 ‘고고학’의 방법론을 『지식의 고고학』4부를 중심으로 살펴 보고 발터 벤야민의 '아우라'와 연관시켜 본다.
『지식의 고고학』, 4부, 민음사
3주 니체, 계보학, 역사
푸꼬 철학 사상의 방법론 2단계이자 ‘입장’인 ‘계보학’을 니체의 계보학과 자기 연관 짓는 「니체, 계보학, 역사」를 중심으로 살펴본다.
「니체, 계보학, 역사」
4주 미시권력1
‘기율’과 ‘정상화’ 개념을 중심으로 『감시와 처벌』에서 작렬하는 그의 미시 권력론을 2주에 걸쳐 고전적 사회 계약론과 현대 사회 사상과의 연관 하에 살펴본다.
『감시와 처벌』, 3부, 나남
5주 미시권력2
‘기율’과 ‘정상화’ 개념을 중심으로 『감시와 처벌』에서 작렬하는 그의 미시 권력론을 2주에 걸쳐 고전적 사회 계약론과 현대 사회 사상과의 연관 하에 살펴본다.
『감시와 처벌』, 3부, 나남
6주 통치성1
국내에 갓 소개되기 시작한 푸꼬 ‘통치성’론을 중심으로 그의 거시 권력론과 자유주의론을 2주에 걸쳐 살펴본다.
7주 통치성2
국내에 갓 소개되기 시작한 푸꼬 ‘통치성’론을 중심으로 그의 거시 권력론과 자유주의론을 2주에 걸쳐 살펴본다.
8주 자기향유의 헬레니즘1
‘자기에의 배려’로 너무나 유명한 푸꼬의 실천 윤리학을 서양 고대 헬레니즘 윤리학과의 연관 하에 2주에 걸쳐 살펴본다.
『성의 역사』3권, ‘자기 수양’, 나남
9주 자기향유의 헬레니즘2
『주체의 해석학』, 동문선
10주 텍스트와 미술
푸꼬의 '르네 마그리뜨'론을 살펴본다.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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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교수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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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원
서울대 철학과 강사
서울대학교 철학과 졸업, 1998년 파리8대학교 철학석사, 2006년 파리10대학교에서 미셸 푸코에 대한 연구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철학과와 가톨릭 대학교 철학과에서 철학 강의를 맡고 있다.
박사 학위 논문은 「미셸 푸코: 자유, 권력, 역사 - 그의 유명론적 인간학에 대한 입문」이고, 연구 논문으로는「미셸 푸코의 유명론적 인간학」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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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일: 2008년 3월 17일 (10회) |
강의시간: 매주 월요일 19:00~2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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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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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표와 대상소타자, 윤리적 행위, 주체, 반복, 남근, 거절 등 정신분석의 주요 개념들을 통해 헤겔과 라깡을 결합시키는 지젝이론의 특이성을 고찰해 본다. 정신분석은 구조가 포착할 수 없는 빈 공간으로서의 주체와 초월적 대상의 결핍을 지시하는 대상소타자와의 관계를 다룬다.
강의는『당신의 징후를 즐겨라』(주은우 역, 한나래)를 강독하면서 진행한다. 우리는 왜 편지가 항상 그 목적지에 도착하는가?, 왜 여자는 남자의 징후인가?, 왜 모든 행위는 반복인가?, 왜 남근은 나타나는가?, 왜 항상 두 명의 아버지들이 존재하는가? 와 같은 질문들을 통해 상징적 현실 자체를 어떤 것에 대한 징후로 읽어내고 있는 지젝의 저작을 읽어나간다.
*강의 교재: 『당신의 징후를 즐겨라』(주은우 역, 한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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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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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왜 편지는 항상 그 목적지에 도착하는가? 1
기표로서의 편지와 대상소타자로서의 편지는 어떻게 다른가? 아니 어떤 방식으로 겹쳐있는가? 기표로서의 편지는 목적지에 도착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대상 소타자로서의 편지는 결코 제거될 수 없는 향유의 형태로 이미 거기 있다.
2주 왜 편지는 항상 그 목적지에 도착하는가? 2
기표로서의 편지와 대상소타자로서의 편지는 어떻게 다른가? 아니 어떤 방식으로 겹쳐있는가? 기표로서의 편지는 목적지에 도착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대상 소타자로서의 편지는 결코 제거될 수 없는 향유의 형태로 이미 거기 있다.
3주 왜 여자는 남자의 징후인가? 1
주체라는 ‘사이공간’. 주체성으로 환원될 수 없는 ‘있음’으로서의 주체. 남성적 행동과 여성적 행위. 여성의 행위에 대한 방어가 남성적 행동이다. 욕망의 대상과 충동의 대상의 겹침을 통해 우리는 윤리적 행위의 가능성을 검토해 본다.
4주 왜 여자는 남자의 징후인가? 2
주체라는 ‘사이공간’. 주체성으로 환원될 수 없는 ‘있음’으로서의 주체. 남성적 행동과 여성적 행위. 여성의 행위에 대한 방어가 남성적 행동이다. 욕망의 대상과 충동의 대상의 겹침을 통해 우리는 윤리적 행위의 가능성을 검토해 본다.
5주 왜 모든 행위는 반복인가? 1
키에르케고르와 벤야민의 반복. 이것은 상황 속에서 상황이 파악할 수 없는 사건을 반복한다. 라깡의 행위. 비극적 영웅을 넘어서는 정신분석의 ‘성자’. 승화와 탈승화.
6주 왜 모든 행위는 반복인가? 2
키에르케고르와 벤야민의 반복. 이것은 상황 속에서 상황이 파악할 수 없는 사건을 반복한다. 라깡의 행위. 비극적 영웅을 넘어서는 정신분석의 ‘성자’. 승화와 탈승화.
7주 왜 남근은 나타나는가? 1
드러날 수 없는 것의 드러남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 정신분석학이다. 드러날 수 없는 것은 드러남의 가능조건인 동시에 불가능조건이다. 그것은 드러남으로써 현실을 불가능하게 하고 사라짐으로써 현실을 가능하게 한다.
8주 왜 남근은 나타나는가? 2
드러날 수 없는 것의 드러남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 정신분석학이다. 드러날 수 없는 것은 드러남의 가능조건인 동시에 불가능조건이다. 그것은 드러남으로써 현실을 불가능하게 하고 사라짐으로써 현실을 가능하게 한다.
9주 왜 항상 두명의 아버지들이 존재하는가? 1
두명의 아버지 또는 세명의 아버지. 이것은 다양성이라기보다는 불가능성을 지시한다. 기표 속으로 도피함으로서 의미를 획득하려는 소외과정에 대한 ‘거절’. 욕망의 판타지를 횡단하는 ‘주체적 궁핍’이 정신분석의 목적이다.
10주 왜 항상 두명의 아버지들이 존재하는가? 2
두명의 아버지 또는 세명의 아버지. 이것은 다양성이라기보다는 불가능성을 지시한다. 기표 속으로 도피함으로서 의미를 획득하려는 소외과정에 대한 ‘거절’. 욕망의 판타지를 횡단하는 ‘주체적 궁핍’이 정신분석의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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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교수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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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승기
경희대학교 영어학부 겸임교수
경희대 영문학박사. 경희대학교 영어학부 겸임교수. 저서로는 『라깡의 재탄생』(공저), 논문으로 「해체론과 문학」, 「이웃의 윤리학」, 「타자의 윤리학―데리다와 레비나스」, 「사랑의 윤리학」, 「초월의 몸짓―라깡과 데리다」,「친밀하고도 낯선 모세―프로이트의 기원 찾기」, 「자끄 라깡이라는 유령을 애도하기」, 「라깡의 타자」, 「바바의 모호성」, 「폴 드 만, 이론에의 저항」, 「프로이트라는 욕망의 대상」, 역서로는 『욕망이론』(공역), 『포스트모던의 조건』(공역)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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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 박진우 <생명정치와 주권국가 : 지오르지오 아감벤의 호모 사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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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일: 2008년 3월 18일 (10회) |
강의시간: 매주 화요일 19:00~2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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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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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철학자 아감벤의 사상을 소개하고, 그의 저서 『호모 사케르』를 강독하는 강의. 아감벤의 사상을 1920년대 독일 지성사와 연관시켜 이해하고, 『호모 사케르』에서 주장된 생명정치와 주권국가 체제의 상관관계를 보다 넓은 지성사적 맥락에 위치시킨다.
신칸트학파에 대한 비판으로 요약될 수 있는 1920년대 독일 사상계의 문제의식을 우선 소개한다. 구체적으로는 칼 슈미트, 발터 벤야민, 하이데거 사이에 흐르는 공통의 물음을 되짚어 본 뒤, 아감벤이 이들 사상가에 주목하면서 풀어내려 하는 정치적 실타래를 추적한다. 이러한 사전 작업을 바탕으로 『호모 사케르』를 현대의 지성사적 맥락 속에서 독해해 나가기로 한다.
*강좌의 전반부 5주는 강의 전에 간략한 강의 내용을 배포하고, 아감벤의 슈미트, 벤야민, 하이데거론을 중심으로 그 기저에 흐르는 정치-사상적 문제의식을 포착한다.
**강좌의 후반부 5주는 『호모 사케르』를 숙독하면서 진행되고, 『호모 사케르』가 국민국가론 등의 문화론적 국가론을 넘어설 수 있는 지점을 포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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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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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근대유럽 주권국가 체제란 무엇인가
주로 칼 슈미트와 한스 켈젠의 논쟁을 중심으로 근대유럽 주권국가 체제의 역사적 구조를 살펴본다.
2주 발터 벤야민과 칼 슈미트
벤야민과 슈미트 사이에 공유된 ‘주권’ 개념을 이해하고, 그것이 생명정치와 갖는 내재적 연관성에 대해 살펴본다.
3주 하이데거와 헤겔,언어와 죽음
하이데거의 헤겔과의 대결를 살펴본다. 이를 통해 헤겔과 하이데거가 서구 형이상학의 심연에 언어와 죽음의 문제가 있음을 공유했음을 드러내고, 아감벤의 생명정치가 바로 이 문제의식에 기초한 사유임을 확인한다.
4주 바이마르의 정치-사상적 문제
그 전까지의 논의를 토대로 슈미트, 벤야민, 하이데거가 공유한 문제가 무엇인지 정리하고, 아감벤의 생명정치를 이해하기 위한 토대를 제공한다.
5주 생명정치 : 발가벗은 삶과 주권국가
『호모 사케르』 강독으로 들어가기 전에, 아감벤의 생명정치를 그의 다른 텍스트들과의 연관 속에서 살펴본다.
6주 『호모 사케르』강독 1
주권의 논리 1 : 홉스와 주권자
교재: 조르지오 아감벤,『호모 사케르』(박진우 역, 새물결)
7주 『호모 사케르』강독 2
주권의 논리 2 : 법, 노모스, 형식
8주 『호모 사케르』강독 3
호모 사케르 : 신성함, 생명, 추방, 늑대
9주 『호모 사케르』강독 4
생명정치와 수용소 1 : 생명, 인권, 단순한 삶
10주 『호모 사케르』강독 5
생명정치와 수용소 2 : 죽음의 정치화, 수용소, 노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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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교수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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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연구교수)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및 서울대 대학원 언론정보학과 졸업. 도쿄대 대학원 종합문화연구과 표상문화론 코스에서 「세큐리티의 계보학 : 삶과 죽음 사이의 제국일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역서로 『근대초극론』, 『미시마 유키오 대 동경대 전공투』등이 있다.
박진우(파리 4대학 박사과정 수료)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같은 과 대학원 석사과정 졸업. 파리 4대학 박사과정 수료.
역서로 ·『호모 사케르』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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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 <권리를 가질 권리: 인간의 죽음과 인권 개념의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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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일: 2008년 3월 19일 (10회) |
강의시간: 매주 수요일 19:00~2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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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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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죽음"이라는 철학적 사건 이후에도 여전히 인권을 말하는 것이 가능할까? 우리는 현실정치 속에서 인권이 시민권에 대하여 잔여적으로 사용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인권은 주권의 영역을 건드리지 않는 한에서 동원되는 정치적 개념이다. 전쟁에서 적군을 죽이는 것은 "인권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는 사실이 이를 단적으로 말해준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에서는 노예가 법적으로 인격이 없는 물건으로 간주되었는데, 이는 노예가 전쟁포로라는 사실에 의해 정당화되었다.
그러므로 인권에 대한 논의는 전쟁의 규칙을 검토하는 데서 출발해야 할 것이다. 가령 계급투쟁은 전쟁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을까? 한 계급의 성원이 다른 계급의 성원에게 가하는 무시와 모욕은 계급전쟁의 현실을 환기시키는 몸짓일까? 이 강의에서 우리는 이런 문제를 다룰 것이다. 인권이나 시민권 같은 "권리를 가질 권리"는 그 권리를 보장해주는 사회가 존재하고 우리가 거기 속해 있을 때 비로소 현실성을 획득한다. 인권과 시민권의 모순은 국가와 시민사회의 모순, 즉 사회계약에 의해 주권국가가 수립된다는 가정과는 모순되게도 주권국가의 수립과 동시에 시민사회가 설치된다는 사실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인간의 죽음"이라는 사건의 의미는 이 모순 속에서만 온전히 이해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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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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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인간의 죽음" 이후
(1) 한때는 유행어처럼 사용되었고 지금은 기정사실로 간주되는 "인간의 죽음"이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 설명하고,
(2) 인권의 개념은 "철학적 인간학"을 반드시 필요로 하는가, 인간의 죽음 이후에도 인권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여전히 가능한가에 대해 토론한다.
2주 사람에 대한 의례
(이 세션은 의례에 대한 뒤르케임의 텍스트를 고프만과 연결시켜서 읽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우리는 '인간', '사람', '개인'을 구별할 것이다. 그리고 사람은 (생물학적으로 인간에 속한다는 단순하고 자연적인 사실에 의해서가 아니라) 사회 속에서 서로가 사람임을 인정하는 의례를 수행함으로써 비로소 사람이 된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다.
3주 공적 공간에서의 무시와 모욕의 의미
사람이 상호작용의 의례 속에서 비로소 사람이 되는 것이라면, 이러한 의례를 지키지 않는 것은 상대방의 사람됨을 부정하는 의미가 있을 것이다. 공적 공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무시와 모욕의 형태를 이런 각도에서 분석해보면 어떨까. 고프만의 『스티그마』는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4주 노예제도 또는 사람을 물건으로 만드는 기술
패터슨은 <노예제>에서 노예는 사회적으로 죽어 있는 자이며, 친족이 없는(kinless) 자라고 정의한다. 노예가 영혼이 없는 물건으로 취급되는 것은 그가 처한 이 같은 기본적인 조건에서 비롯된다. 인격의 상실과 사회적인 죽음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은 고프만 역시 『수용소』에서 지적하고 있는 바이다. 이 세션에서 우리는 핀리와 패터슨 그리고 고프만을 병치시켜서 읽고, 역사사회학적 관점에서 이 주제를 탐구할 것이다. 나아가 이들의 논의와 푸코의 『감시와 처벌』을 비교할 것이다.
5주 오염과 카스트
카스트는 인도에만 있는 게 아니다. 카스트는 사람을 더러움의 정도에 따라서 등급화하는 제도이다. '더럽다'는 것, 즉 의례적으로 오염되어 있다는 것은 사회적인 성원권이 불완전하다는 의미이며, 온전한 사람으로 대접받을 자격이 없다는 의미이다. 우리 사회에서 '더럽다'고 여겨지는 이들은 누구인가?
6주 사회의 발견
"노예는 친족이 없는 자"라는 패터슨의 명제는 우리에게 "사회의 발견"(즉 우리 모두가 하나의 "사회"에 소속되어 있다는 깨달음)이 시민권의 확장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깨닫게 해준다. "사회"는 친족이 없는 자에게 친족을 대신하여 그의 권리를 보호해준다. 신분제도의 철폐는 그러므로 역사적으로나 논리적으로나 "사회의 발견"과 맞물려 있다.
7주 자율적 개인의 조건
이 세션에서는 증여와 권력의 관계에 대한 논의에서 출발하여 자율적 개인의 조건을 검토한다. 이것은 우리를 두 개의 다른 주제로 이끄는데, (1)개인주의와 사회주의의 관계, (2)사회에 대한 상상과 "영토성"의 문제가 그것이다.
8주 권리를 가질 권리
인권이나 시민권은 다른 모든 권리의 기초가 되며 그러한 권리들에 접근하는 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권리이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실제로 이 "권리를 가질 권리"를 누리는 것은 아니다. 이 세션에서는 "권리를 가질 권리"에 대한 아렌트의 논의를 중심으로 인권과 시민권의 모순적 관계를 조명한다.
9주 난민과 이등시민
난민은 이 지상에서 거주할 권리를 인정받지 못한 자이다. 지구는 둥글고 국경선들로 나뉘어져 있기에, 어떤 정치 공동체(polity)에도 속하지 못한다는 것은 곧 죽음을 선고 받는 것과 같다. 이등시민은 난민보다는 조금 낫지만, 공동체에서의 성원권을 온전히 인정받지 못한다는 점에서 본질적으로는 비슷하다. 세계화와 생태위기가 도처에서 대량의 난민을 만들어내고 있는 오늘날, 우리는 디아스포라와 추방, 그리고 학살의 시간들을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10주 환대에 대하여
마지막 강의는 "환대"(hospitality)에 대한 칸트의 논의와 데리다의 논의를 비교하는 것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환대에 대해 묻는다는 것은 영혼과 장소의 관계를 묻는다는 것이며, 모든 만남의 조건에 대해, 그리고 진정한 우정의 가능성에 대해 질문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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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교수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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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
서울대 인류학과 졸업, 동대학원 인류학과 석사 수료 후 도불, 프랑스 사회과학 고등연구원에서 박사학위(역사학).
박사논문은 한국 근대적 지식인의 형성과정을 해외유학의 역사 속에서 살펴보는 것이었고 박정희 시대에 초점을 맞춰서 한국의 파시즘을 교육, 신분, 그리고 성원권이라는 측면에서 접근하여 연구할 계획에 있다.
역서로 『역사를 어떻게 쓰는가』(공역)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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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근 <지도로 읽는 도시: Mapping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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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일: 2008년 3월 17일 (10회) |
강의시간: 매주 월요일 19:00~2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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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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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은 이미지의 시대라고도 합니다. 그림이 없는 책들은 사장될 것처럼 그림이 글자보다 우선한다고 말하기도 하고, 글자도 하나의 그림이라고도 합니다. 그러나 핵심은 그림/글이 아니라 이미지의 효과이다. 우리는 점점 더 텍스트가 구축하는 로고스가 아니라 이미지가 구축하는 미토스의 명령에 따르게 된다.
본 강의는 서울의 현대사를 지도를 통해 보면서 진행된다. 이는 단순한 ‘역사부도’가 아니라 도시에서 벌어진 사건들을 지도로 만들었을 때 달라지는 또 다른 이야기들을 생산하는 과정이 될 것이다.
*강의 자료는 강의마다 강사가 준비하여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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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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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성공하러 서울 간다.
해방이후 평균 5년에 한 번씩 우리는 이사를 다녔습니다. 늘 떠도는 삶. 우리의 부모들과 자식들도 예외가 아닙니다. 이렇게 움직이며 정착하지 못하는 삶은 왜일까요? 해방이후 우리의 이주사를 지도를 통해 봅니다.
2주 ‘산업일꾼’을 만들다.
초등학교 오전 오후반이 있었습니다. 그 후 학교가 꾸준히 늘어나, 이제는 고등교육 받은 젊은이들이 넘쳐납니다. 신생국가 대한민국에서 인적자원을 만들기 위해 만들어진 교육시설들의 공간적인 분포를 봅니다.
3주 동회에서 동사무소까지
한때는 동장을 선거로 뽑았습니다. 기초지방자치단체였던 ‘동회’가 사라지고 행정기관 동사무소가 서울 곳곳에 설치됩니다. 또한 각종 파출소와 방법초소가 도시의 치안을 담당했던 적도 있습니다. 도시 주택가를 실제 지배했던 행정권력의 변화들을 봅니다.
4주 1963년의 대사건, 행정구역개편
1963년 전국의 행정구역이 대개편됩니다. 서울은 덩치가 두배 이상 커졌습니다. 그러나 인구의 증가는 고작 2%. 허허벌판 논밭이었던 땅들을 서울이라 부르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박정희 시대를 열었던 행정구역 개편을 지도를 통해 봅니다..
5주 그린벨트와 토지구획정리사업. 땅장사의 시작
그린벨트를 풀기 위해서는 청와대의 대통령 결재가 필요했습니다. 도시확산을 막기위해 설치되었던 그린벨트. 10년전부터 주민의 오랜 숙원, 개발억제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 얘기가 나옵니다. 그린벨트, 그 시작의 미스테리를 토지구획정리사업과 관련해서 살펴봅니다.
6주 도시의 골격. 격자의 강남시가지 조성.
강남과 강북. 단순히 땅값의 차이가 아닙니다. 강북은 오래된 역사를 지닌 작은 골목길들이 그 문화적 가치와 더불어 존중받지는 못하고, 오히려 낮은 지가로 무시당합니다. 반면 강남은 격자의 도로가 뚫린 신시가지에서 이제는 명실상부한 도시의 새로운 중심으로 여겨집니다. 이러한 도시골격을 만들었던 사건들을 봅니다.
7주 아파트의 확산
불과 30년전만 해도 아파트 선호도는 5% 미만이었습니다. 지금은 아파트 비선호도가 5%가 안됩니다. 30년 동안 아파트에 대한 가치가 반전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아파트가 확산되는 역사를 보면서, 우리는 왜 아파트를 선호하는가, 또 누가 우리가 아파트를 좋아하도록 만들었는가를 살펴봅니다.
8주 중산층의 흥망성쇄
개발연대기, 우리는 ‘중산층이 잘사는 사회’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또 ‘보통사람의 시대’라는 말도 했습니다. 중산층 아파트라는 등식이 만들어지길 40년, 이제 중산층의 위기라는 말을 듣습니다. 그러나 중산층은 소득, 재산, 등등에서 평균도 중간도 의미하지 않습니다. 새로운 계층 중산층을 만들고 이들을 수용했던 도시의 모습들을 봅니다.
9주 지역중심의 등장. 주상복합이 지배하는 역세권
20년전만 해도 서울의 오피스텔은 손에 꼽을 정도로 작았습니다. 지금은 지하철 역마다 오피스텔이 넘쳐나고, 아직도 새로운 건물들이 들어섭니다. 도심 공동화를 걱정했던 도시학자들이 머쓱해질정도로 주상복합은 새로운 서울의 모습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지역중심마다 들어서는 주상복합, 이를 가능하게 했던 서울의 공간구조를 봅니다.
10주 21세기 수도권의 정치. 표심을 바꾸는 도시개발.
아파트단지 재개발에 대한 찬성여부가 지역구 구의원, 구청장, 등 선출직 공무원들의 당락을 결정합니다. 쓰레기 처리장, 화장장 등 님비시설들에 대한 반대또한 아파트를 중심으로 조직됩니다. 거의 모든 주택을 아파트로 바뀌어버리는 힘이 정치권에 던지는 질문입니다. 땅투기로 불었던 도시개발, 이는 지방분권이라는 정치와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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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교수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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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근
공간연구집단 연구원
임동근은 1990년 서울대학교 도시공학과에 입학하여 1995년 학부, 1997년 대학원을 졸업했다. 2002년부터 파리7대학 지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공간연구집단 연구원으로 있다.
지은 책으로는 『서울에서 유목하기』(1999), 번역서로는 『살과돌』(1999), 『관찰자의 기술』(2001)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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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영 <인문학을 위한 이론 물리학(현대물리학의 존재론적 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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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일: 2008년 3월 18일 (10회) |
강의시간: 매주 화요일 19:00~2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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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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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에서 과학과 기술의 중요성은 날로 커져가고 있지만, 그에 대한 실용적·현실적 의미만 부각될 뿐이며, 현대과학의 존재론적 토대를 제대로 검토되고 있지 않다. 인문학을 위한 과학은 이와 같은 현실에 새로운 논의의 장을 열고자 한다. 그를 위한 첫걸음으로 인문학을 위한 물리학을 살펴본다. 물리학은 물질세계의 근본적인 원리를 다루는 과학이지만, 동시에 시간과 공간의 문제나 물질의 궁극요소 등에 대한 존재론적 문제를 논의하기에 아주 훌륭한 바탕이 된다. 그러나 이 강좌에서 다루는 물리학은 어디까지나 인문학을 위한 물리학이며, 근본적인 관점은 언제나 인문학에서 시작하여 인문학으로 끝날 것이다. 기하학을 모른다 해도 현대과학의 존재론적 토대에 대한 근본적인 궁금증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이 강의를 들을 자격이 있다.
*강의 자료는 매강의 시간마다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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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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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시간의 문화사: 시간, 시계, 달력
왜 인문학을 위한 과학인가? 현대사회에서 과학의 중요성과 역할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살펴본다. 일반적인 의미의 대중과학이나 쉽게 읽는 과학 같은 것이 아니라 ‘인문학을 위한 과학’이라고 굳이 말하는 이유를 논의한다. 더불어 인문학 또는 인문학적 사고가 과학이라는 영역과 만날 때 어떤 새로운 양상이 전개될 수 있을지 다룬다. 가령 ‘인문과학’이란 것이 가능할지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여러 과학 중에서 물리학을 주로 다루는 이유도 함께 얘기한다.
가장 먼저 본격적으로 다룰 주제인 시간을 조금 더 인문학적 관심에 가까울 수 있도록 다루기 위해 시간의 문화사를 논의한다. 이것은 가장 직관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 개념인 시간이 사실은 시계 및 달력과 어떤 관계에 있는지 주로 역사적(과학사적) 맥락에서 살펴보는 것이다. 고대 이집트를 비롯하여 여러 문명에서 시간의 개념이 어떻게 전개되었는지 알아보고 이를 통해 시간이란 개념 자체에 대한 통찰을 얻으려는 것이 주된 관심이다.
2주 상대성이론과 시공간의 절대성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이론을 시간의 동시성을 중심으로 검토하고 이를 통해 상대성이론에서 무엇이 ‘상대적’인 것인지 이해하는 것에 주안점을 둔다. 이는 제2강의 논의를 바탕에 두며, 상세한 수학적ㆍ형식론적 논의보다는 개념적 이해를 중시 한다. 그러나 상대성이론의 본질을 회피한 채 단지 알아듣기 쉽게만 만든 판본은 될수록 멀리 한다. 오히려 주된 개념들을 상세하게 그리고 중간 단계를 건너뛰지 않고 모두 차근차근 다룰 것이다.
3주 뉴턴-라이프니츠 논쟁과 일반상대성이론
뉴턴(클라크)과 라이프니츠 사이에 전개된 공간에 관한 논쟁을 살펴본다. 이를 통해 실체론과 관계론, 즉 공간이 그 안의 물질적 존재와 무관한 실체라는 뉴턴의 입장과 공간은 물질적 존재들 사이의 관계라는 라이프니츠의 주장을 이해함으로써, 공간의 개념을 분명히 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1919년 일식 관측을 통해 아인슈타인을 일약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으로 만들었던 일반상대성이론을 이해하는 것이 목표이다. 그러나 일반상대성이론에서 가장 핵심적인 것만으로 범위를 국한하며, 수학적인 논의는 거의 다루지 않는다. 제4강의 문제와 연결시켜 시공간의 개념을 확립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4주 물질의 궁극요소, 쿼크와 렙톤
현대 입자물리학의 성과를 이해하고, 이를 고대 그리스의 원질(아르케) 논의와 연결시킨다. 이 강좌는 제9강의 창발성 문제와 이어진다.
5주 에너지와 엔트로피
19세기에 열역학을 중심으로 진행된 에너지와 엔트로피 개념을 이해하고자 한다. 이는 현대사회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는 에너지 문제의 본질을 이해하는 문제도 될 수 있다. 나아가 가령 제레미 리프킨의 『엔트로피』에서 확연하게 드러나는 오개념을 바로잡는 것에도 관심을 둔다.
6주 물질과 생명의 경계를 넘어: 생명이라는 물질
20세기 이후 생명과학의 진보가 결국 생명을 물질적 관점에서 접근함으로써 얻은 것이라고 할 때, 생명이라는 특별한 물질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은 물질과 생명의 경계선에서 그 두 범주 사이의 관계를 면밀하게 검토하는 작업이다.
7주 주사위를 던지는 신, 양자역학과 그 해석들
인식론적으로 물리학에 가장 심각한 쟁점이 되고 있는 양자역학과 그 해석의 문제를 살펴본다. 슈뢰딩거의 고양이를 중심으로 코펜하겐 해석의 문제점을 검토하고, 이에 대한 대안으로 등장한 아인슈타인 등의 숨은 변수 이론의 핵심 내용을 이해한다. 이와 연결된 벨 부등식의 문제를 생각하고, 다른 대안적 해석들을 간단하게 살펴본다.
8주 별이 있는 세상, 우주 진화의 ‘과학적’ 신화
현대 천문학의 몇 가지 측면들을 주로 역사적인 접근으로 살펴본다. 일반상대성이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우주론, 특히 우주발생론의 문제를 살핀다. 소위 대폭발 이론(빅뱅 이로)을 중심으로 하면서, 이것이 우주의 발생에 관해 어떻게 새로운 신화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지도 검토한다.
9주 발가락의 꿈과 이론적 환원-창발
흔히 ‘만물이론’(Theory of Everything, TOE)이라 부르는 몇 가지 이론(통일장이론, 끈이론, M이론)의 근본적인 성격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이론들 사이의 환원 문제를 고찰한다. 브라이언 그린의 저서를 바탕으로 한 미국 PBS NOVA의 다큐멘터리 ‘우아한 우주’(Elegant Universe)를 통해 만물이론의 문제점을 더 깊이 있게 (그리고 동시에 비판적으로) 이해하는 데 목표를 둔다.
10주 시간의 화살과 인과의 비대칭성
왜 과거는 미래와 다른가? 왜 시간은 미래로만 향하는가? 왜 우리는 과거만을 기억하고 미래를 기억할 수 없는가? 왜 우리는 과거의 사건을 일으킬 수 없는가? 시간의 화살은 열역학의 화살, 우주론의 화살 등과 어떤 관계에 있는가? 일곱 가지 시간의 화살을 체계적으로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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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교수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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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영
이화여대 이화인문과학원 연구원
서울대 물리학과에서 물리기초론 전공으로 이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과학문화연구센터와 독일 막스플랑크 과학사연구소의 연구원을 지냈고, 서울대 기초교육원 교수를 역임했다. 기독교신학과 자연철학의 연관을 고민하면서 그 중간 매개로서 물리학 공부를 시작했다가, 점차 과학철학에 깊은 흥미를 느끼면서 철학 쪽을 기웃거리다, 결국 이론물리학의 몇 가지 철학적 문제를 상세하게 살펴보는 쪽으로 전공을 정하게 되었다. 주로 물리철학과 물리학사에서 연구를 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과학 지식이 어떻게 다양한 비전공자들 속에서 의미를 갖게 되는가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논문으로는 「메타동역학의 얼개와 성격」, 「양자장이론의 존재론적 토대」등이 있고, 함께 지은 책으로 『뉴턴과 아인슈타인』과 『영화로 과학 읽기』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에너지, 힘, 물질: 19세기의 물리학』(공역), 『우주가 지금과 다르게 생성될 수 있었을까』,『과학을 전공하지 않은 학생들을 위한 일반상대성이론』, 『또 다른 교양: 교양인이 알아야 할 과학의 모든 것』(공역)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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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일: 2008년 3월 21일 (10회) |
강의시간: 매주 금요일 19:00~2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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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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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 전, 옥스퍼드대학의 한 젊은 생물학자가 도발적인 제목을 단 책을 세상에 내놓았다. 그는 곧 세계적인 석학으로 추앙 받았지만, 동시에 지독한 오해도 평생 짊어지게 되었다. 예컨대 세간의 통념과 달리,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는 에드워드 윌슨의 『사회생물학』과 매우 다른 지향점을 지닌다. 심지어 도킨스는 자신을 사회생물학자로 여기지도 않았다. 그를 우생학과 연결짓는 날선 비판과 달리, 도킨스는 인간 행동을 가능한한 진화의 영향권 밖으로 남겨두고 싶어했다.
『이기적 유전자』는 대체 어떠한 책인가? 이 물음에 답하기 위해 본 강좌는 『이기적 유전자』에 현대 진화생물학의 최신 연구 흐름을 반영한 주석들을 꼼꼼하게 달고자 한다. 이 강좌의 목표는 진화 이론에 『이기적 유전자』가 끼친 학문적 공헌을 심도 있게 조명하고, 『이기적 유전자』 이후 사회생물학자들과 행동생태학자들이 성취한 연구 성과들을 상세히 소개하고, 『이기적 유전자』가 오늘날 우리에게 던지는 함의를 생산적으로 모색하는 것이다. 요컨대 『이기적 유전자』를 교재로 삼아 최신 사회생물학을 강의하고자 한다.
수강자들은 매 시간 다루게 될 장들을 반드시 미리 읽어오도록 한다. 강의는 교재에 담긴 내용을 설명할 뿐만 아니라, 그에 얽힌 학문적 논쟁들, 그동안의 이론적 발전, 새로 보고된 실험적 증거 등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지게끔 수강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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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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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Ch. 1.Why are people? Ch. 2. The replicators
다윈의 자연선택에 의한 진화이론을 역사적으로 개관하고, 도킨스의 복제자/운반자 개념을 논의한다.
2주 Ch. 3. Immortal coils
유전자 선택론(gene selectionism)과 이에 연관된 논쟁을 소개한다.
3주 Ch. 4. The gene machine
개체의 생존과 번식을 위해 유전자가 어떻게 서로 협동하는지 밝힌다. 도킨스가 1982년작 [확장된 표현형]에서 개체의 중요성을 논의한 지점도 소개한다.
4주 Ch. 5. Aggression
진화적 게임이론의 현대적 담론을 설명한다.
5주 Ch.6. Genesmanship
해밀턴의 포괄적응도 이론이 어떻게 사회적 행동을 잘 설명하는지 보인다. 최근의 다수준 선택 이론에 따른 논쟁도 함께 소개한다.
6주 Ch. 7. Family planning Ch. 8. Battle of generations.
가족내의 갈등과 협동이 유전자 중심의 진화 이론으로 어떻게 설명되는지 규명한다.
7주 Ch. 9. Battle of the sexes
암컷과 수컷과의 갈등과 협동을 설명한다. 성적 강제에 암컷의 간접적인 이득이 개입하는지에 대한 최근의 논쟁도 소개한다.
8주 Ch. 10. You scratch my back, I’ll ride on yours. Ch. 12. Nice guys finish first
비친족간의 협동을 설명하는 최근의 이론과 실험결과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9주 Ch. 11. Memes
도킨스의 모방자(meme) 이론을 비롯하여 문화적 진화를 설명하는 여러가지 진화 이론들을 살펴본다.
10주 Ch. 13. The long reach of the gene
도킨스의 [확장된 표현형] 개념을 설명하고 최근의 [니치 건축(niche construction)] 이론과 어떻게 구별되는지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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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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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교재(강의에 필요한 필독서,가급적 원서를 권장).
Richard Dawkins, 1976(2006). The selfish gene (30th anniversary edition). Oxford University Press.
번역서:『이기적 유전자』(홍영남 역, 을유문화사)
**참고도서
앨런 그래펀, 마크 리들리 편저, 이한음 옮김, 2007, 『리처드 도킨스 - 우리의 사고를 바꾼 과학자』, 을유문화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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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교수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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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중환
이화여대 에코 과학연구소
서울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최재천 교수의 지도로 「한국산 침개미의 사회 구조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도미하여 오스틴 소재 텍사스 대학교 심리학과에서 데이비드 버스의 지도로 「가족 내의 갈등과 협동에 관한 진화심리학적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이화여대 에코 과학연구소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근무 중이다.
『영국 왕립 학술원 회보』, 『아메리칸 내출럴리스트』, 『심리학 탐구』 등의 국제 학술지에 논문을 출판하였으며, 사촌에 대한 이타적 행동 연구로 <가디언>, <데일리 텔레그래프>, <슈피겔> 등의 일간지에 연구 결과가 소개되기도 했다. 역서로는 『욕망의 진화』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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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 <시의 상상력, 상상력의 시: 젊은 시인 시 읽기+다양한 방식의 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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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일: 2008년 3월 18일 (10회) |
강의시간: 매주 화요일 19:00~2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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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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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이 힘이 될 수 있는 것은 상상하는 순간 세계가 탄생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상상력이 만들어내는 세계는, 없는 시간이 아니라 언제나 가능한 시간이다. 가정과 현실, 우연과 필연은 오른발과 왼발이다. 시적 세계는 바로 오른발의 우연과 왼발의 필연 사이에서 탄생한다. 상상력은 그 탄생을 가능하게 하는 운동이다.
이 강좌는 ‘상상력’의 통로를 열어나가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매 시간 하나의 제시어를 놓고, 그 제시어와 연관된, ‘젊은 시인의 시 들여다보기’와 ‘다양한 방식의 시 쓰기’를 함께 해 나갈 것이다. 시인들의 시는 각각의 시작법을 하나의 키워드로 잡아 들여다보는 방식을 택할 것이다. 상상력의 직조법을 풀게 되는 순간 새로운 세계의 발명이 왜 가능했는지를 알게 된다. 다양한 방식의 시 쓰기는 같은 그림을 보고 여러 관점에서 쓰기, 하나의 대상을 놓고 한 줄 쓰기 등 다각의 접근이 시도될 것이다. 같은 대상을 놓고 진행되기 때문에 다른 수강생과의 차이를 통해 자신의 시적 사고와 시적 표현을 점검하고 흡수할 수 있게 된다.
*수강생들의 창작시는 매시간 합평.
**작품의 제출 편수는 개강 후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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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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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상상의 시작, 세계의 탄생 - 상상의 시작, 세계의 탄생
2주 낯설게 바라보기 - 김행숙의 ‘감각’
3주 거꾸로 질문하기 - 최하연의 ‘충돌’
4주 끊임없이 반항하기 - 황병승의 ‘겹침’
5주 울고불고하며 사랑하기 - 조용미의 ‘밀착’
6주 그리기, 말하기 - 문태준의 ‘여백’
7주 더하기, 채우기 - 김경주의 ‘연상
8주 지우기, 숨기기 - 이장욱의 ‘설계’
9주 남기기 -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10주 사라진 것, 나타난 것, 그리고 모든 것 - 사라진 것, 나타난 것, 그리고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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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교수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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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
시인, 동국대 강사
서울예대 문예창작과와 동국대 문예대학원 문예창작학과 졸업. 『세계의 문학』으로 데뷔. <현대시학작품상>, <현대시작품상> 수상. 동국대 강사.
시집으로 『그들이 지구를 지배했을 때』 『야후!의 강물에 천 개의 달이 뜬다』『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오토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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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일: 2008년 3월 20일 (12회) |
강의시간: 매주 목요일 20:10~2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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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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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4.19혁명 이후 한국 소설사의 지도를 역동적으로 바꾸어온 12인의 소설가들의 문학세계를 집중 조명한다. 최인훈, 서정인, 김승옥, 이청준, 조세희, 이문구, 황석영, 김원일, 최인호, 윤흥길,오정희, 이인성 등 12인이 그 대상 작가들이다. 우리는 그들의 주요 작품들을 새로운 관점으로 정독하면서, 그 문학적 진정성의 벼리를 재확인하게 될 것이며, 지금, 여기에서의 새로운 문화적 구상과 관련한 창의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강좌는 작가의 주요 작품을 중심으로 사전에 정독한 후 그 작품 세계를 중심으로 작가적 특성을 밝히는 방향으로 전개라고, 강의 내용은 작가의 전기적 정보, 문학적 이력, 대상 작품 분석 등을 중심으로 한다. 수강자는 미리 해당 작가의 작품을 읽고, 작품 비평 및 질문을 통해 적극적인 강의 참여자가 되어 해당 작가의 상상적 특징 및 징후 분석 등을 통해 새로운 문화적 구상의 가능성을 공동으로 모색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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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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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최인훈
- 최인훈 소설의 특성
-『광장』읽기
-『화두』 읽기
2주 서정인
- 서정인 소설의 특성
- 『강』 읽기
- 『말뚝』 읽기
3주 김승옥
- 김승옥 소설의 특성
- 『무진기행』 읽기
- 『생명연습』 『서울 1964년 겨울』 읽기
4주 이청준
- 이청준 소설의 특성
- 『퇴원』 읽기
- 『당신들의 천국』 읽기
5주 조세희
- 조세희 소설의 특성
-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읽기
6주 이문구
- 이문구 소설의 특성
- 『관촌수필』 읽기
- 『장한몽』 읽기
7주 황석영
- 황석영 소설의 특성
- 『삼포가는 길』 읽기
- 『객지』 읽기
8주 김원일
- 김원일 소설의 특성
- 『어둠의 혼』 읽기
- 『마당 깊은 집』 읽기
9주 최인호
- 최인호 소설의 특성
- 『타인의 방』 읽기
- 『깊고 푸른 방』 읽기
10주 윤흥길
- 윤흥길 소설의 특성
- 『장마』 읽기
-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읽기
11주 오정희
- 오정희 소설의 특성
- 『중국인 거리』 읽기
- 『바람의 넋』 읽기
12주 이인성
- 이인성 소설의 특성
- 『낯선 시간 속으로』 읽기
- 『한없이 낮은 숨결』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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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교수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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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찬제
문학비평가, 서강대 국문학과 교수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동대학원 국문학과 졸업. 건양대학교 국문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서강대학교 국문학과 교수로 현대문학을 가르치고 있다. 198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평론 부문에 당선되어 비평 활동을 시작하여, 『오늘의 소설』 『세계의 문학』 『비평의 시대』 『포에티카』 편집위원을 역임했고, 현재는 계간 『문학과 사회』 편집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소천이헌구비평문학상> <김환태평론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욕망의 시학』(1993), 『상처와 상징』(1994), 『타자의 목소리』(1996), 『고독한 공생』(2003), 『텍스트의 수사학』(2005)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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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영, 김수환, 이선주 <다시, 영화 이론으로 Part I - 초기 영화 이론의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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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일: 2008년 3월 17일 (10회) |
강의시간: 매주 월요일 19:00~2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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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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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다시 초기 영화 이론인가? 언제부턴가 영화 이론은 다양한 주변 분야의 이론들과 바쁘게 교류하기 시작했고, 어느새 확고한 틀과 개념을 갖춘 안정적인 문화예술 이론으로 자리잡은 듯 보인다. 그러나 여전히 국내외 영화 이론들은 영화 밖의 이론들을 끌어다 재가공하느라 여념이 없고, 영화 매체 자체의 본질과 특수성에 대한 논의는 여전히 소수자의 논의 수준에 머무르며 뒷전에 밀려나 있다.
본 강좌는 이러한 영화이론의 공동(空洞)상태를 인식하면서, 영화가 탄생했고 영화에 대한 사유와 담론이 형성되기 시작했던 시기로 다시 거슬러 올라가고자 한다. 1920년대 전후 프랑스, 러시아, 독일 등에서 전개되었던 주요 영화 이론들을 그 기본 개념들부터 다시 살펴보면서, 영화적 사유의 형성과정과 성숙과정을 차례로 되돌아볼 것이다. 아울러, 초기 영화인들의 지적 논의들을 현대 영화이론가들의 논의와 비교, 고찰할 것이다. 가령, 1920년대 장 엡스탱의 ‘포토제니’ 개념은 오늘날 핵심 영화이론 중 하나로 간주되는 들뢰즈의 ‘운동-이미지’ 및 ‘시간-이미지’ 개념과 매우 유사하며, 영화 이미지의 운동성, 시간성, 자율성 등에 대한 베르토프, 엡스탱, 벤야민의 이론들은 현재 새롭게 출현하고 있는 다양한 ‘moving image’ 매체들의 특성을 이해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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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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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루이 델뤽과 장 엡스탱의 ‘포토제니(photogenie)’론 (김호영)
델뤽과 엡스탱은 영화 이미지의 본질을 운동성, 시간성, 인격성이라고 보았고 그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는 개념으로 ‘포토제니’를 제시했다. 포토제니는, 필름이라는 가시적 수단을 통해 비-가시적 세계를 드러낼 수 있는 영화 이미지만의 특성이기도 하다.
* 참고문헌 : 『영화 속의 얼굴』(자크 오몽, 마음산책), 『뉴 미디어 영상미학』(권중운 편,민음사)
* 참고영화 : 장 엡스탱의 <어셔 가의 몰락>, <삼면거울>
2주 카누도에서 아벨 강스까지 : 정신적 이미지로서의 영화 (김호영)
1920년대 유럽 영화인들의 주된 과제는 영화라는 기계매체를 통해 인간의 내적 정서와 정신세계, 그리고 사유과정을 보여주는데 있었다. 카누도에서 뒬락, 엡스탱, 르누아르, 강스에 이르는 초기 영화인들의 사고를 되돌아본다.
* 참고문헌 : 『시네마 1. 운동-이미지』(질 들뢰즈, 시각과 언어), 『영화 속의 얼굴』(자크 오몽, 마음산책),
* 참고영화 : 장 르누아르의 <물의 여인>, 루이스 브뉴엘의 <황금시대>
3주 프랑스 예술영화 운동 : 아방가르드, 인상주의, 초현실주의(김호영)
프랑스 무성 영화인들은 동시대 회화, 문학, 건축 등에서 일어난 새로운 사조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면서 소위 ‘예술 영화’ 운동을 주도한다. 이 새로운 영화 운동의 목표는 전통적 가치와 표현으로부터의 탈피였고, 동시에 이미지를 지배하는 서사적 관습으로부터의 탈피였다.
* 참고문헌 : 『유럽영화예술』(피종회 외, 한울), 『다다와 초현실주의』(메슈 게일, 한길아트)
* 참고영화 : 맨 레이의 <불가사리>, 페르낭 레제의 <기계 발레>, 르네 클레르의 <막간극>
4주 소비에트 몽타주와 형식주의 : 혁명의 리듬과 영화의 언어(김수환)
소비에트 몽타주는 혁명의 리듬에 동참하려는 최초의 영화적 대응이었고, 동시에 영화 매체의 언어를 구축하려는 최초의 이론적 시도였다. ‘영화언어’로서의 몽타주 미학의 성취와 한계를 살펴본다.
* 참고문헌 : 『영화에서의 몽타주 이론』(김용수, 열화당), 『영화의 형식과 기호』(유리 로트만 외, 열린책들)
* 참고영화 : 도브첸코의 <대지>, 타르코프스키의 <거울>
5주 지가 베르토프의 ‘영화-눈(kino-eye)’ : 기계-눈과 지각의 해방(김수환)
베르토프는 영화매체의 새로운 (지각) 가능성을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멀리까지 인식했던 영화인이다. 벤야민(‘시각의 무의식’)에서 마노비치(‘뉴미디어’)까지, 베르토프 미학의 오늘과 내일을 생각한다.
* 참고문헌 : 『Kino-eye』(지가 베르토프, 이매진), 『스크린과의 대화』(유리 로트만, 우물이 있는 집)
* 참고영화 : 지가 베르토프의 <카메라를 든 사나이>,
6주 에이젠슈테인의 몽타주론 : 영상의 변증법 혹은 '운동 이미지'의 완성(김수환)
아트락찌온에서 출발해 지적영화, 유기적 영화에까지 이르는 에이젠슈테인의 여정은 한 사람의 영화 이론가 혹은 실천가가 가질 수 있는 스펙트럼의 최대치를 보여준다. 이 다채로운 여정에 담긴 모순과 일관성을 오늘의 관점에서 살펴본다.
* 참고문헌 : 『영화에서의 몽타주 이론』(김용수, 열화당), 『몽타주』(에이젠슈테인, 경상대학교 출판부)
* 참고영화 : 에이젠슈테인의 <전함 포템킨>, <10월>, <멕시코 판타지아>
7주 벨라 발라즈의 ‘physiognomy' ; 사물의 얼굴, 그 외면의 내면성(이선주)
발라즈는 영화가 인간의 ‘얼굴’을 발견했고, 얼굴의 다성성이 읽어야 할, 심층적 텍스트임을 일깨웠다. 발라즈의 주요 개념인 ‘인상 physiognomy’과 ‘클로즈 업’을 살펴봄으로써, 그것들이 시네필적, 포토제니적 경험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현대영화에서 이미지의 ‘윤리성’ 문제를 제기하고 있음을 살펴본다.
* 참고문헌 : 『영화의 이론』(벨라 발라즈, 동문선), 『영화 속의 얼굴』(자크 오몽, 마음산책) 『시네마 1-운동 이미지』(질 들뢰즈, 시각과 언어)
* 참고영화 : 칼 드레이어의 <잔다르크의 수난>, 로베르 브레송의 <소매치기>, 다르덴 형제의 <아들>
8주 발터 벤야민 : ‘시네마, 테크놀로지의 푸른 꽃’ - 충격과 정신분산, 시각적 무의식성(이선주)
벤야민은 영화의 파급력과 뉴미디어의 영향력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이미 익숙한 이름이다. 현대매체미학의 선구자로서 벤야민의 현재성을 재점검해보고,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 2판과 3판 비교 및 짐멜, 발라즈, 크라카우어 등의 유태계 독일 지식인들과의 지적계보를 고찰함으로써 벤야민에 대한 새로운 독해를 시도해 본다.
* 참고문헌 :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사진의 작은 역사 외』(발터 벤야민, 도서출판 길), 『발터 벤야민의 문예이론』(발터 벤야민, 민음사,)
* 참고영화 : 채플린의 <모던 타임즈>, 베르토프의 <카메라를 든 사나이>, 르네 클레르의 <파리는 잠들다>
9주 지그프리트 크라카우어 : 대중문화, 경이롭고도 위태로운 ‘표면’의 제국
바이마르 시대의 크라카우어에 대한 연구는 그 중요성에 비해 저평가되거나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 있다. 새로운 미디어 문화의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를 바라보는 크라카우어의 입체적 시선을 벤야민과 더불어 조망하고, 분열되고 파편화된 물리적 현실의 구원자로서 영화매체를 평가했던 크라카우어의 리얼리즘론을 바쟁의 리얼리즘론과 함께 고찰한다.
* 참고문헌 : 『매체로서의 영화』(카르스텐 비테 엮음, 이론과 실천), 『모더니즘의 영화미학』(피종호, jNBook),
* 참고영화 : 발터 루트만의 , 로베르트 비네의 <칼리가리박사의 밀실>
10주 공개 토론 : 왜 다시 초기 영화이론인가? (김수환, 김호영, 이선주)
공개 토론 : 왜 다시 초기 영화이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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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교수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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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영(한양대 유럽언어문화학부 교수)
서강대학교 불문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8대학에서 문학 박사를, 파리 고등사회과학연구원(EHESS)에서 영화학 박사를 받았다. 현재 한양대 유럽언어문화학부 교수. 저서로 『프랑스 영화의 이해』, 『유럽 영화예술』(공저), 『패러디와 문화』(공저) 등이 있고, 역서로 『프랑스 영화>, 『영화 속의 얼굴』, 『시점』 등이 있다.
김수환(이화여자대학교 연구교수)
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러시아 국립 과학 아카데미 문학연구소에서 문화기호학 이론으로 박사를 받았다. 현재 화여자대학교 탈경계 인문학단 HK 연구교수.
역서로 『기호계』(문학과지성사, 2008)가 있다.
이선주(한양대, 광운대 강사)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를 받았다. 현재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박사과정에 있으며, 광운대학교와 한양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연구공간 ‘수유+너머’에서 수년간 영화세미나를 진행해오고 있다.
저서로 『감독 장 르누아르』(공저)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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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일: 2008년 3월 18일 (10회) |
강의시간: 매주 화요일 19:00~2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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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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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테크놀로지와 함께 탄생한 영화는 20세기를 거치면서 가장 대표적인 대중예술이 되었지만 따지고 보면 연극, 회화, 사진, 음악 등을 자양분 삼아 영광을 얻을 수 있었다. 그 중 문학은 가장 가까운 친구라고 할 수 있다. 마그리트 뒤라스, 알랭 로브그리예, 사무엘 베케트와 같은 작가들은 펜을 대신하여 직접 카메라를 들기도 했다. 알렉상드르 아스트뤽(Alexandre Astruc)이라는 프랑스 영화감독은 카메라 만년필(Camera-Stylo) 설을 내세우기까지 한 바 있다. 문학 작가가 만년필로 글을 쓰는 것처럼, 영화감독은 카메라로 자신의 이야기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아스트뤽의 카메라 만년필설은 영화감독을 예술가인 작가의 반열에 올려놓는 태도이기도 하다. 문학평론가인 김동식과 영화평론가 이상용이 함께 하는 강연을 통해 문학과 영화가 만나는 소통의 자리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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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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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축제>
영화 <축제>는 우리시대의 거장들인 이청준 작가와 임권택 감독이 벌여놓은 문학과 영화의 축제이다. 이 작품을 통해서 축제와 잔치의 시공간이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고, 또한 작품에 등장하는 한국어의 다양한 양상들에 주목함으로써 언어의 카니벌리즘을 이해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2주 <브로크백 마운틴>. 만남의 공간, 이별의 시간.
애니 푸르의 단편을 옮긴 <브로크백 마운틴>은 원작의 정서를 영화적인 시공간으로 뒤바꾼 이안 감독의 스타일이 잘 보이는 작품이다. 소설의 언어들이 어떻게 영화적인 시간과 공간으로 바뀌는지 따라가 보자.
(참고작품 : <색,계>, 애니 푸르 단편집 <브로크백 마운틴>)
3주 <웰컴 미스터 맥도날드>와「아랑은 왜」
영화 <웰컴 미스터 맥도날드>와 소설「아랑은 왜」(김영하) 사이에는 아무런 영향관계가 없다. 하지만 두 작품은 ‘새로운 이야기는 어떠한 조건 아래에서 그리고 어떠한 과정을 거쳐서 탄생하는가’라는 물음을 공통적으로 던지고 있다. 그 물음을 섬세하게 재구성하는 과정을 통해서 서사학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고자 한다.
4주 <필름> 사무엘 베게트 혹은 시선의 윤리
흔히 사무엘 베게트의 영화로 알려져 있는 <필름>은 들뢰즈의 말을 빌자면, 가장 뛰어난 아일랜드 영화 중 한편이 될 것이다. 말년의 버스터 키튼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이 작품은 베케트의 소설과 희곡을 통해 그려왔던 세계를 함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참고작품 : 베게트 <고도를 기다리며>, 국내번역 단편집 <첫사랑>)
5주 <러브레터>
<러브레터>를 통해서 ‘편지’라는 글쓰기 양식의 특징과 인칭(나, 너, 그/녀)의 문제를 다룬다. 또한 여자 이츠키와 히로코의 무의식적인 욕망들이 형성하고 있는 이미지 계열들을 섬세하게 살펴봄으로써 언어와 무의식의 관계에 대해서 생각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6주 <권태> 삶의 권태 혹은 생의 모험
모라비아의 동명 소설을 옮긴 <권태>는 제목 그대로 현대인의 권태로움과 그 속에서 피어오르는 욕망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파격적인 섹스와 실존의 권태로움이 뒤섞인 이 작품을 통해 현대 영화들의 분위기를 살펴보자.
(참고작품 :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정사>, 모라비아 <권태>)
7주 <빌리 엘리어트>
영화 <빌리 엘리어트>를 통해서 사회문화적 억압이 영화 속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형상화되는지 살피고, 예술적 승화는 어떠한 과정을 통해서 이루어질 수 있는지 고찰한다. 특히 남성 무용수가 추는 「백조의 호수」를 통해서 문화의 이분법적 경계(예를 들면 남성적인 것/여성적인 것)를 흐릿하게 만드는 장면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하고자 한다.
8주 <밀양> 이청준 혹은 카프카의 실존
이청준의 <벌레 이야기>를 원작으로 삼고있는 <밀양>은 토스토예프스키 이후 슬그머니 자취를 감춰 온 인간의 실존적인 문제를 성찰하고 있다. 영화의 언어는 인간과 신의 고민을 장중하게 다루기보다는 머리를 자르는 영화의 장면처럼 일상적인 순간들을 통해 그려낸다. 개인적으로 카프카의 단편 또한 <밀양>과 흡사한 태도를 보여준다.
(참고작품 : 이청준 <벌레 이야기>, 카프카 <법 앞에서>, 이창동 <오아시스>
9주 <스모크>
영화 <스모크>는 담배 또는 담배연기의 상징성을 통해서, 삶이란 예측가능한 측면과 예측불가능한 측면의 끊임없는 변주일지도 모른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보다 섬세한 이해를 위해서 라쉬드, 폴, 오기, 루비, 사이러스 등 다섯 인물에 대한 분석을 통해서 이 작품에 내재되어 있는 서사구성의 원리를 살펴본다.
10주 <스모크> 웨인 왕과 폴 오스터의 만남
폴 오스터의 크리스마스 단편을 옮긴 <스모크>에는 여러 논의거리들이 수북하게 들어 있다. 웨인 왕 특유의 카메라 움직임과 폴 오스터와 공동으로 연출한 <블루 인 더 페이스>에 얽힌 이야기까지 문학과 영화가 만나는 풍요로움을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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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교수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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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식(인하대학교 국문과 교수)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및 동대학원 졸업. 「글쓰기의 우울」로 문학비평 시작. 현재 계간 『문학과사회』 편집동인 및 인하대학교 국문과 교수. 저서로 『냉소와 매혹』, 『소설에 관한 작은 이야기』, 『잡다(雜多)』 등이 있다.
이상용(영화평론가)
중앙대 대학원에서 영화학 석사과정을 수료. 제2회 <씨네21> 신인평론상을 수상하며 영화평론가로 데뷔. 현재 영화주간지 <필름 2.0>의 스태프 평론가. KBS ‘TV 책을 말하다’ 자문위원. 독립영화제 인디포럼의 프로그래머, 전주국제영화제 단편부문 섹션인 비평가 주간 프로그래머이자 중앙대학교, 서울예술대학, 한겨레문화센터 등에서 영화 관련 강의를 하고 있다. 『한국단편영화의 쟁점들』을 매년 공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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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일: 2008년 3월 19일 (10회) |
강의시간: 매주 수요일 19:00~2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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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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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업은 Jacques Lecoq이 고안한 중립마스크와 원소와 물질을 통한 연기훈련이다. 첫째는 자연의 여행을 통해 신체의 공간감각과 균형을 잡아주는 중립마스크 훈련이며, 둘째는 인물을 창조하는데 기본이 되는 요소와 물질의 움직임의 특성을 연구함으로써 그 내재된 공간과 질감 그리고 리듬의 드라마틱한 역동성을 찾아내는 훈련을 하는 수업이다. 강의는 인체의 공간과 시선 그리고 그 리듬을 분석하여 자기의 몸을 인지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게 하며, 궁극적으로는 무대 위에서 연기자가 인물을 구축하는데 있어,그 접근 분석 방법에 필요한 다각적이고도 창의적인 시선을 가지도록 유도하는데 있다.
*강의교재: Jacques Lecoq, Le corps POETIQUE (ACTES SUD-PAPIERS;1997)
**강사의 주요활동은 www.sadarimovementlab.org 사이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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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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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중립마스크/요소와 물질
* 중립마스크란 무엇인가?
* 요소와 물질은 어떤 연극적인 공간과 리듬을 가지고 있는가?
2주 중립마스크 1/요소와 물질 1
*중립마스크; 처음으로 깨어나기/부둣가, 이별
* 요소와 물질; 불의 극적 언어
3주 중립마스크 2/요소와 물질 2
* 중립마스크; 안개의 공간
* 요소와 물질; 바람의 움직임
4주 중립마스크 3/요소와 물질 3
* 중립마스크; 숲속의 공간
* 요소와 물질; 물의 움직임
5주 중립마스크 4/요소와 물질 5
* 중립마스크; 거인이 되다
* 요소와 물질; 염산의 움직임/ 유리의 움직임
6주 중립마스크 5/요소와 물질 5
* 중립마스크; 6소리의 상승
* 요소와 물질; 골판지의 움직임/철의 움직임
7주 중립마스크 6/요소와 물질 6
* 중립마스크; 바다를 발견
* 요소와 물질; 플라스틱의 움직임
8주 중립마스크 7/요소와 물질 7
* 중립마스크; 사막의 공간
* 요소와 물질; 각설탕의 움직임
9주 중립마스크 8/요소와 물질 8
* 중립마스크; 들판의 공간
* 요소와 물질; 공의 움직임/ 고무줄의 움직임
10주 중립마스크 9/요소와 물질 9
* 중립마스크; 징검다리의 리듬
* 요소와 물질; 오일의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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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교수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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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완
서울예대 연극과 교수, 사다리움직임연구소 소장.
서울예대 연극과 졸업, Jacques Lecoq 국제 연극 Mime 학교 (France) 졸업, Jacques Lecoq 국제 연극 Mime 학교 Movement 연구소 무대장치과 졸업, Jacques Lecoq 국제 연극 Mime 학교 Movement 연구소 교수법 과정 졸업, 사다리 움직임 연구소 소장, 현 서울예술대학 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강.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보이첵'으로 2007년 최고 작품상에 해당하는 ‘해롤드 엔젤 어워드’ 수상.
대표 연출작
1990 독일 국제 마임 페스티벌 가우클러 90 [마임의 움직임] 참가
1991 공간 마임의 밤 임도완, 유홍영의 마임 [가면마임 햄릿]
1991-1993 [흥부와 놀부], [손], [재채기], [등반] 등 한국마임초대전, 마임페스티발 참가
1996 문화의 달 기념 초청공연 마임그룹 사다리 [인.동.시] 구성. 연출
1997 한국마임 97 [두문사이] 구성. 연출
1999 [코미디 휴먼] 연출, [스펙트럼 2001] 연출
2000 [Box! Box!] 연출, [보이첵]연출
2001 [마법의 날개] 연출
2002 [두문사이] 재구성. 연출
2003 [타이피스트] 연출
1993 <마임의 이론과 실제> 편저
2000 한국연극교육학회 2000년도 2차 학술 발표회
‘세계 대학의 연기교육과정과 교육의 실체’ : 신체연기교육의 부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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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일: 2008년 3월 20일 (10회) |
강의시간: 매주 목요일 19:00~2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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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일: 2008년 3월 19일 (10회) |
강의시간: 매주 수요일 19:00~2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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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일: 2008년 3월 22일 (10회) |
강의시간: 매주 토요일 14:00~1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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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성 <엄마야! 연극 보러 가자!: 엄마와 아이가 함께 떠나는 신나는 연극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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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일: 2008년 3월 20일 (10회) |
강의시간: 매주 목요일 16:00~1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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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일: 2008년 3월 19일 (10회) |
강의시간: 매주 수요일 19:00~2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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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송경아, 복거일(특강) <SF/판타지 스토리 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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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일: 2008년 3월 21일 (10회) |
강의시간: 매주 금요일 19:00~2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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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일: 2008년 3월 20일 (10회) |
강의시간: 매주 목요일 19:00~2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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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일: 2008년 3월 19일 (10회) |
강의시간: 매주 수요일 19:00~2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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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일: 2008년 3월 21일 (10회) |
강의시간: 매주 금요일 19:00~2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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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호 <Jitter: 실시간 영상 프로그래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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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일: 2008년 3월 17일 (10회) |
강의시간: 매주 월요일 19:00~2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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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진요 <Physical Media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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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일: 2008년 3월 15일 (10회) |
강의시간: 매주 토요일 13:00~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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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일: 2008년 3월 20일 (10회) |
강의시간: 매주 목요일 19:00~2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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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일: 2008년 3월 18일 (10회) |
강의시간: 매주 화요일 19:00~2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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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일: 2008년 3월 21일 (10회) |
강의시간: 매주 금요일 19:00~2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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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일: 2008년 3월 20일 (10회) |
강의시간: 매주 목요일 19:00~2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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