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과 예술에 대한 철학의 시선Ⅰ>개강!

예술은 감각의 세계를 향해 깊이 침잠해 그 세계를 만끽하는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감각의 세계는 곧 삶의 최종적이며 따라서 최고의 향유를 가능케 하는 원천이지요.

‘미학’을 뜻하는 ‘aesthetics’가 ‘aisthesis’, ‘감각’이라는 말에서 나온 것은 그런 이유 때문입니다. 

본 강좌는 ‘감각’에 대한 

칸트, 마르크스, 니체의 관점을 각각 그들의 저작 

『판단력 비판』, 『경제학·철학 수고』, 『비극의 탄생』에 근거하여 

차례로 알아볼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칸트의 미감적 판단의 세계, 

마르크스의 감각 해방론, 

니체의 디오니소스적인 것과 아폴론적인 것을 살핌으로써, 

그들이 바라본 정신, 예술, 미(아름다움)이 무엇인지 알아볼 예정입니다. 

예술과 미학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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