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길은 하나인가?

보르헤스의 문학을 접하면 머릿속이 혼곤해 옴을 느낀다. 그는 20세기 모더니즘 문학을 증축한 거장이지만 호기심만으로 달려든 우리는 그 앞에서 작아지고는 한다.

미로를 헤치고 보르헤스에 도달하는 방법은 없을까? 양운덕 교수는 수강생들과 함께 철학적 메스로 텍스트를 해체하고, 추상적 개념들과 탈색된 감정들을 튼튼한 존재론으로 다시 일으켜 세울 것이다. 8번의 강의가 끝나면 우리는 바벨의 도서관에서 ‘단 한 권의 책’을 손에 넣을 수 있을 것이다. 

구플레이어 일반화질 음성
  • 회 차
  • 제 목
  • 시 간
  • 보 기
  • 1교시 - 시간의 미로들과 영원의 운동하는 이미지 -「갈라진 길들이 있는 정원」 Ⅰ
  • 31분
  • 2교시 - 시간의 미로들과 영원의 운동하는 이미지 -「갈라진 길들이 있는 정원」 Ⅱ
  • 32분
  • 3교시 - 「시간」,「시간에 관한 새로운 논박」Ⅰ
  • 42분
  • 4교시 - 「시간」,「시간에 관한 새로운 논박」Ⅱ
  • 48분
  • 주요내용
  • -시간의 미로
    -시간에 관한 보르헤스의 논박
    -전통적인 시간 논의에 대한 반박
    -무한한 시간 : 처음도 끝도 없다
    -시간(객체)과 시간의 흐름(과정) 시간의 경험(주체)
    -현재의 현재, 미래의 현재, 과거의 현재
    -시간 속에서 우리는 타자다
    -보르헤스가 제시하는 ‘다른’ 가능성
    -시간 속에서 이야기를 만들고 그 이야기가 시간을 규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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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운덕 (철학자)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철학과 대학원에서 헤겔 연구(「헤겔 철학에 나타난 개체와 공동체의 변증법」)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구실 ‘필로소피아’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철학과 문학의 고전들을 폭넓고 깊이 있게 소화하기 위한 모임과 강의를 하고 있다.
- 저서
『살림지식총서 사상의 흐름 세트 - 전5권』, 『피노키오는 사람인가, 인형인가?』, 『문학과 철학의 향연』, 『변증법적 모순』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