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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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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하고 행동하는 라캉의 철학! |
A**eum Ya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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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캉의 이론은 여전히 어렵지만,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내용인 것 같아요. 우리의 무의식을 억압하는 초자아에 저항하는 것.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것. 선생님의 말마따나 라캉 이론은 지금 여기에 있는 여러 억압과 차별의 문제에 다양하게 그리고 실천적으로 확장 해석할 수 있어서 유익한 것 같습니다. 선생님 설명을 듣고 나니 박제된 듯했던 철학 이론이 일상 생활에서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는 생각의 힘이 생긴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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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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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쉬운 자크라캉 |
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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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캉을 처음 접했을 때 알기쉬운 자크라캉이라는 책을 사고 엄청 후회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 라캉을 멀리했는데, 백상현 선생님 강의 덕분에 조금 더 친숙해졌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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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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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캉이론에 대한 새로운 방향제시 |
강*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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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해하기로 정평이 나 있는 라캉이론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강의... 무의식에 대한 애매모호한 답의 제시가 아닌 개개의 무의식의 개별성에 대해 진지하고 정확한 인식에 질문을 던짐으로써 스스로의 삶을 새로운 차원에서 모색할 수 있게 방향을 제시하는 강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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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캉 입문으로 최고 |
박*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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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캉 처음 접하는데 이 강의로 시작하길 잘했다. 세미나 7 원문은 도저히 손도 못 댈 것 같았는데 백상현 선생님 설명 들으니까 전체 구조가 이해된다. 특히 1강에서 몰락의 윤리학, 위반의 장치화 같은 개념 설명해주실 때 정말 명쾌했다. 무의식이 어떻게 윤리적으로 구성되는지, 왜 우리가 반복적으로 고통받는지. 18시간 55분이라 분량 많지만 한 강씩 천천히 소화하면서 듣고 있다. 강의록도 있어서 복습하기 좋다. 라캉의 인간학이라는 책도 같이 읽으면 더 도움 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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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과 비정상 개념 깨짐 |
이*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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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강 큰사물 개념 듣고 충격 받았다. 내가 정상이라고 믿었던 모든 게 사실은 타자가 강요한 틀일 뿐이라니. 라캉이 말하는 외밀성 개념도 신선했다. 내부이면서 외부인 것. 내 안에 있지만 내가 아닌 것. 히스테리의 구성과 예술성을 연결하는 부분도 흥미로웠다. 선생님이 장화홍련전이나 태극기집회 같은 한국 사례로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쉬웠다. 망상과 환상의 차이도 이제야 알겠다. 정신병자와 신경증자를 구분하는 기준. 이런 거 의대에서도 제대로 안 가르쳐주는데. 정신과 레지던트인데 임상에 많은 도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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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와 사드를 함께 읽다니 |
정*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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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에서 칸트 실천이성비판이랑 사드 규방철학을 같이 다루는 게 정말 기발했다. 도덕법의 양면성. 칸트가 말하는 정언명령과 사드가 말하는 쾌락의 명령이 사실은 구조적으로 같다는 해석. 처음엔 이해 안 됐는데 반복해서 듣다 보니까 납득이 갔다. 성서의 십계명도 같은 맥락에서 분석하시더라. 금지가 오히려 욕망을 자극한다는 것. 내면의 도덕법이 어떻게 초자아로 작동하는지. 세대 간 갈등이나 여성혐오 같은 현실 문제로 연결되는 부분도 예리했다. 라캉 에크리도 찾아 읽어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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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론 부분이 압권 |
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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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강 예술 관련 부분 정말 좋았다. 라캉의 미학적 관점이 이렇게 정교할 줄 몰랐다. 승화와 도착의 개념 구분도 그렇고, 예술가가 어떻게 공백을 드러내는지. 7강에서 중세 예술부터 르네상스, 인상주의 이후까지 쭉 다루는데 미술사 강의 듣는 느낌이었다. 프라 안젤리코, 조토, 마사치오, 미켈란젤로, 다빈치, 반 고흐까지. 각 시대 예술이 공백을 어떻게 다뤘는지 분석하시는 게 흥미진진했다. 8강에서 홀바인 프랑스 대사들 아나모포시스 분석은 정말 압권. 미대생인데 작업할 때 많은 영감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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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충동과 신체 부분 어렵다 |
김*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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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강 충동과 신체 파트 솔직히 좀 버거웠다. 다형적 충동, 히스테리, 강박증, 성도착 이런 개념들이 복잡하게 얽혀있어서. 그래도 선생님이 거식증이나 화학적 거세 같은 구체적 사례로 설명해주셔서 조금씩 이해됐다. 충동과 문화의 충돌이라는 프레임은 사회학적으로도 의미 있는 것 같다. 목자의 차원 이야기할 때 소크라테스 산파술이나 알랑 바디우 철학 언급하시는 것도 인상적이었다. 두세 번 반복해서 들어야 할 듯. 라캉이 왜 어렵다는 소리 듣는지 알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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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고네 윤리학 감동적 |
송*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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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강 마지막 안티고네 파트 듣고 눈물 날 뻔했다. 몰락의 윤리학이 뭔지 확실히 이해됐다. 안티고네가 국가의 법을 거역하고 오빠를 장사 지내는 장면. 라캉은 그걸 진정한 윤리적 행위로 본다는 거. 기존 담론을 거부하고 자기만의 길을 가는 것. 오이디푸스와 대비시키는 분석도 날카로웠다. 오이디푸스는 무의식에 사로잡혔지만 안티고네는 의식적으로 선택했다는 것. 예술가로서의 삶이 바로 이런 거구나 싶었다. 페데리코 펠리니 달콤한 인생도 다시 봐야겠다. 청자의 예술로서의 극예술이라는 개념도 새로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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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임상 사례가 풍부하다 |
조*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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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석 공부하는 사람 입장에서 이 강의 정말 유용했다. 선생님이 프랑스에서 공부하시고 임상 경험도 많으셔서 그런지 사례 설명이 풍부하다. 히스테리 환자, 강박증 환자, 자폐증 아동, 분노조절장애, 성범죄자 같은 다양한 케이스를 라캉 이론으로 어떻게 접근하는지. 특히 6강에서 미술 치료의 문제점 지적하신 거 공감됐다. 무작정 그림 그리게 한다고 치료되는 게 아니라는 것. 근본환상을 다뤄야 한다는 것. 한국프로이트라캉칼리지에서 선생님 강의 더 들어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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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종교와 과학도 분석 대상 |
윤*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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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에서 종교와 과학을 정신분석학적으로 분석하는 부분이 신선했다. 과학도 일종의 우상화라는 관점. 극단적 우상화를 보여준다는 것. 종교의 신비주의적 치료 과정도 라캉 식으로 해석하시고. 힌두교 집단 트랜스 현상이나 장례식 같은 의례를 구조적으로 분석하는 게 흥미로웠다. 격언적 요소와 승화의 관계도 그렇고. 사랑과 예술의 구조가 동일하다는 주장도 인상적이었다. 공백을 욕망한다는 공통점. 철학, 예술, 종교, 과학을 횡단하는 라캉의 시선이 대단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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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현실 문제 적용 가능 |
강*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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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의 좋은 점이 이론만 다루는 게 아니라 현실 문제에 적용한다는 거다. 선생님이 세대 갈등, 여성혐오, 우상숭배, 성범죄, 거식증 같은 동시대 이슈들을 라캉 이론으로 분석해주신다. 1강에서 말씀하신 욕망의 정치성이 바로 이런 거구나 싶었다. 사회학, 정치학, 문화비평으로 확장 가능한 이론. 헬조선에는 정신분석이라는 책도 읽어봤는데 비슷한 맥락이더라. 라캉이 단순히 정신분석만이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를 읽는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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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 비판이 통쾌하다 |
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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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강에서 플라톤 철학을 강박증적 구조로 분석하는 부분 정말 통쾌했다. 이데아론이 사실은 공백을 견디지 못하고 완벽한 세계를 상정한 강박증이라니. 플라톤이 예술을 추방한 이유도 이해됐다. 예술은 공백을 드러내는데 플라톤은 공백을 메우고 싶었던 거. 알타미라 동굴벽화부터 시작해서 로마네스크, 원근법, 미켈란젤로, 레오나르도, 반 고흐, 미니멀리즘까지. 예술사를 라캉 관점으로 재해석하는 게 신선했다. 예술의 목적은 공백을 드러내는 것. 이 한 문장이 핵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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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6개월 충분히 들었다 |
최*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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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에 신청해서 겨울까지 천천히 들었다. 40교시에 19시간 가까이 되니까 한 번에 다 듣기는 힘들다. 나는 주말마다 한 강씩 들었는데 석 달 걸렸다. 그리고 지금 2회독 중. 처음 들을 때는 개념 파악하느라 바빴는데 두 번째 들으니까 디테일이 보인다. 선생님이 중간중간 던지시는 코멘트들이 다 의미가 있더라. 강의록 출력해서 필기하면서 듣는 게 좋다. 라캉의 인간학 책도 필독. 49,000원에 이 정도 퀄리티면 가성비 최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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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프로이트 기초 필요 |
박*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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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캉 이론이 프로이트 위에 세워진 거라 프로이트 기본 개념은 알고 듣는 게 좋다. 쾌락원칙, 현실원칙, 죽음충동, 리비도 이런 거. 나는 프로이트 모르고 들었다가 초반에 좀 헤맸다. 그래도 선생님이 필요한 부분은 설명해주시긴 한다. 2강에서 쾌락·현실 원칙 다룰 때 프로이트 개념 정리해주시고. 다만 철학이나 정신분석 완전 문외한이면 입문서 한 권 읽고 오는 걸 추천. 알기쉬운 자크라캉은 비추. 차라리 라캉의 인간학 먼저 읽고 강의 듣는 게 낫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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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세미나 11도 들어야지 |
김*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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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7 강의 들으니까 세미나 11도 궁금해졌다. 옵션 상품으로 세미나 11 강의도 있던데 1부 2부로 나뉘어 있더라. 욕망의 구조와 시각 예술, 환상의 구조와 쾌락의 향유. 제목만 봐도 흥미롭다. 세미나 7이 윤리학이라면 11은 좀 더 임상 쪽에 가까운 건가? 백상현 선생님 다른 책들도 찾아봤다. 라캉의 루브르, 라캉 미술관의 유령들, 고독의 매뉴얼. 다 미학이랑 정신분석 연결하는 책들이네. 악마의 미학도 재밌을 것 같다. 다음 수강권으로 세미나 11 신청할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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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주이상스 개념 핵심 |
송*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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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부터 계속 나오는 주이상스 개념이 이 강의의 핵심인 것 같다. 쾌락을 넘어선 향유. 죽음충동을 표지하는 큰사물. 처음엔 뭔 소린가 했는데 강의 듣다 보니까 이해됐다. 우리가 왜 고통스러운데도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지. 왜 쾌락원칙을 넘어서는 무언가를 추구하는지. 2강에서 로고스와 파토스 속의 주이상스 설명하시고, 3강에서 큰사물의 외밀성 다루시고. 전체 강의가 이 개념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라캉 공부하는 사람들한테 필수 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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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예술가로서의 삶 |
정*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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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강 듣고 나서 삶을 대하는 태도가 바뀌었다. 라캉이 말하는 예술가란 직업으로서의 예술가가 아니라 자기 삶을 창조하는 사람이라는 거. 기존의 도덕규범과 초자아의 환상에서 벗어나 자기만의 윤리를 세우는 것. 그게 예술가로 산다는 의미. 안티고네처럼 기존 질서를 거부하고 자기 길을 가는 것. 물론 그건 몰락을 동반한다. 지금까지의 나를 무너뜨려야 새로운 나를 세울 수 있다. 엑스 니힐로의 윤리학. 무에서 창조하는 것. 쉽지 않지만 이게 진짜 자유구나 싶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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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실천가이드에서 느낀 아쉬움 |
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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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홀의 영화는 에팔탑이나 자고 있는 남성을 오랜 시간 찍음으로써 반복적인 장면을 우리가 보고 있으면 그 장면에 집중을 하지 못하고 공허한 상태가 됨을 보여준다.
미니멀리즘은 기교를 최소화 함으로써 공백을 드러낸다. 이것이 예술이 가져다주는 정신분석적 승화다.
-아트앤스터디, 라캉의 인간학 참조 #라캉 #라깡 #백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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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의를 통해 접한 라깡의 철학은 오늘날의 기준에서 보면 새로울 것이 없었습니다. ‘공백을 욕망하라’라는 구호는 짧게 잡아도 1500년 전의 선불교부터 있어 온 것이고(길게 보면 노장사상이나 초기불교에서부터), 정상과 비정상을 구분하지 말고 자기만의 길을 창조하라는 것은 ‘수용전념치료’라 불리는 현대임상심리학의 대세와 정확히 일치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기대한 것은 ‘실천가이드’인데, 그것으로 제시된 것은 ‘예술가들의 사례’정도였습니다. 그래서 미학적 관점에서는 신선한 자극을 얻을 수 있었으나 누구에게나 적용이 가능한 ‘실천적 관점’ 혹은 ‘철학적 관점’에서는 진부한 내용이었습니다. 그러나 마치 문학소설을 읽을 때 어떤 잔잔한 감동을 받는 것과 같은 힌트들을 주긴하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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