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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데거 후기 사유의 정수를 엿보다 |
박*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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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데거의 후기 사유, 특히 횔덜린 시에 대한 그의 깊은 해석을 따라갈 수 있는 유일무이한 강의였습니다. 『예술작품의 근원』 이후 하이데거가 어떻게 예술론을 발전시켰는지, 언어와 존재의 역운이라는 시원적인 화두를 시와 회화를 통해 풀어내는 과정이 매우 논리적이고 감동적이었습니다. 횔덜린의 시를 통해 '시인으로 거주함'과 '존재를 건립함'이라는 개념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23시간이 넘는 긴 시간이었지만, 하이데거 철학의 전모를 이해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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횔덜린과 트라클을 통해 '존재'를 경험하다 |
김*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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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데거의 난해한 문장들이 이선일 교수님의 명쾌한 해설을 통해 마법처럼 이해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특히 트라클 시의 '이방인', '몰락', '결별한 이' 같은 주제를 하이데거의 존재 사유와 연결 짓는 부분이 탁월했습니다. 언어의 장벽 때문에 시도하지 못했던 횔덜린과 트라클의 시 세계에 입문하게 해주신 귀한 강의입니다. 존재 망각을 극복하기 위한 예술의 역할을 절감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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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데거 문장의 '매혹의 주문'에 빠지다 |
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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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중간중간 적절하게 인용되는 하이데거의 명구들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언어는 본질적으로 시-짓기이다'라는 문장이 왜 그렇게 강력한 의미를 가지는지 개념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어요. 마치 하이데거의 사유를 육성으로 듣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딱딱하게만 느껴졌던 철학이 아름다운 문학적 통찰과 연결될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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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도 찾기 힘든 귀한 강좌 |
정*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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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데거의 횔덜린 해석이 시대에 따라 어떻게 달라졌는지, 1930년대와 그 이후의 사유 변화를 꼼꼼하게 정리해주시는 강의는 정말 찾기 힘들었습니다. 방대한 자료를 추적하고 정리해주신 교수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특히 횔덜린의 '대지와 하늘, 신과 인간'의 관계를 엮어내는 부분이 압권이었습니다. 하이데거 전공자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명강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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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잔과 클레, 회화까지의 확장 |
박*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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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뿐만 아니라 세잔의 '대상성의 해체'와 파울 클레의 '존재자의 생생한 고유화'까지 다루며 하이데거의 예술론을 회화 분야로 확장시킨 점이 매우 좋았습니다. 예술 장르를 넘나들며 '존재'와 '진리'의 문제를 탐구하는 방식이 철학적 사유의 깊이를 더해줍니다. 이 강의를 듣고 바로 세잔과 클레의 그림들을 다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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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데거 입문자에게는 너무 어려워요 |
조*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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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제목만 보고 하이데거 예술론에 입문하려던 저에게는 너무 깊고 난해했습니다. 강의 초반에 횔덜린의 시를 분석하는 부분은 배경 지식이 부족해서 따라가기가 힘들었어요. 이 강좌는 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이나 『예술작품의 근원』을 최소한 한 번 이상 읽은 분들에게 적합할 것 같습니다. 저처럼 초심자에게는 불친절하게 느껴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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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시간 배분이 아쉬웠습니다 |
이*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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횔덜린에 무려 6강(10시간 이상)이 할애된 반면, 트라클과 현대 예술가들(세잔, 클레)에 대한 논의는 후반 4강에 몰려 있어서 상대적으로 적게 다뤄진 점이 아쉽습니다. 트라클이나 세잔의 해석도 매우 흥미로웠는데, 조금 더 자세히 다루어주셨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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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특별한 선물 같은 강의 |
오*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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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평생 공부로 하이데거를 파고 있는데, 이선일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퍼즐이 맞춰지는 듯한 기분을 느꼈습니다. '뒤따라 사유하기', '속삭여 말하기' 같은 개념들이 제 삶의 태도와 연결되면서 단순한 학문적 탐구를 넘어선 실존적 성찰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이가 들어 다시 공부하는 저에게 큰 용기와 지혜를 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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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가 너무 길어서 집중하기 힘들었어요 |
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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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강이 110분에서 186분까지 너무 길다 보니, 중간에 집중력을 잃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철학적으로 깊은 내용이라 더욱 그랬습니다. 1교시당 분량을 조금 더 짧게 나누어 주셨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일과 병행하며 듣기에는 부담스러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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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강연, 사방 세계의 이해 |
황*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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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강의 '언어' 강연과 트라클의 시 <어느 겨울 저녁> 해석이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사방 세계'(대지, 하늘, 신적인 것, 죽을 자들)라는 개념이 시의 언어 속에서 어떻게 드러나는지 설명해주신 것이 후기 하이데거 사유의 핵심을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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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자료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문*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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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워낙 어려워서 강의록이 없었다면 완강이 불가능했을 것 같습니다. 교수님께서 핵심 내용을 정리해 주신 강의록 덕분에 복잡한 개념들을 시각적으로 확인하며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하이데거 원문의 독일어 표현과 번역까지 꼼꼼하게 담겨 있어 복습할 때 유용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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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의 영향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합니다 |
서*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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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하이데거가 니체처럼 독일 정신의 혁신을 바랐다는 언급이 있었는데, 이 부분과 횔덜린 해석의 관계에 대해 좀 더 자세한 설명이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니체-하이데거의 관계 속에서 예술론의 변화를 짚어보는 내용이 추가된다면 더욱 풍성한 강좌가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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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으로 거주함의 의미를 곱씹어 봅니다 |
최*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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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강에서 '시인으로 거주함'의 의미를 여러 차례 강조하셨는데, 이 말이 제 일상에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단순히 머무는 것이 아니라, 존재를 건립하고 근원적 언어에 귀 기울이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강의 덕분에 삶을 대하는 태도가 조금이나마 달라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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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친절하고 차분한 강의입니다 |
강*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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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해하기로 소문난 하이데거의 철학을 이렇게 차분하고 친절한 목소리로 설명해주시는 점이 놀라웠습니다. 어렵지만 쉽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들을 수 있었던 건 오롯이 교수님의 상세하고 꼼꼼한 설명 덕분입니다. 철학에 대한 열정이 느껴지는 명강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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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정치적 배경에 대한 언급이 부족합니다 |
김*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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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하이데거 사유의 배경에는 나치즘과의 연루라는 민감한 이슈가 있습니다. 강의에서 1930년대 횔덜린 연구의 이유를 독일 정신의 혁신으로만 언급하고, 이 시기 하이데거의 정치적 맥락에 대한 비판적 언급이 부족했던 점은 아쉽습니다. 철학자로서 이 부분을 다루지 않은 것은 균형 잡힌 시각을 저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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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데거의 예술론 |
박*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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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데거의 예술론은 횔덜린, 트라클, 세잔, 클레 등 시인과 화가에 대한 논의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하이데거의 후기 존재 사유에 대한 영감을 엿볼수 있는 강의로 친절하게 차분하게 강의해주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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