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관 없는 형식은 공허하고 형식 없는 직관은 맹목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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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 없는 형식은 공허하고 형식 없는 직관은 맹목이다」에서 다루는 물음은 교양의 장식이 아니라, 실제로 무언가를 판단할 때 쓰이는 물음입니다. 한 회차 분량이지만 다루는 물음은 하나로 좁혀져 있어, 논의가 흩어지지 않습니다. 세부 논점은 ‘칸트의 회의론 극복 1’ → ‘칸트의 회의론 극복 2’ → ‘비판철학과 재래 형이상학 1’ → ‘비판철학과 재래 형이상학 2’로 짜여 있습니다. 같은 현상을 두고 갈라지는 해석들을 나란히 놓고, 어느 쪽이 더 멀리 가는지 견줍니다. 듣는 동안 자연스럽게 자신의 사례를 떠올리게 되는 구성입니다. 강의를 마치면 익숙한 현상에 이름을 붙이고, 그 이름이 무엇을 설명하고 무엇을 남기는지 가늠할 수 있습니다. 핵심 용어 두세 개만 따로 옮겨 적어도 다음 강의의 문턱이 낮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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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