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의 대화편과 『국가』
「플라톤의 대화편과 『국가』」에서는 익숙한 답을 의심하는 일이 강의의 절반을 차지합니다. 주제를 넓게 훑기보다, 좁은 자리를 깊이 파는 구성입니다. 세부 논점은 ‘플라톤의 대화편: 소크라테스의 사상인가, 플라톤의 사상인가’ → ‘플라톤 사상에 대한 해석과 우리의 태도’로 짜여 있습니다. 순서를 따라가면 처음의 물음이 어디에서 더 정확한 판단으로 바뀌는지 눈에 들어옵니다. 추상적인 논의와 구체적인 예시가 번갈아 배치되어 긴장이 오래 유지됩니다. 한 사람의 주장을 요약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주장이 어떤 반론과 마주하는지까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설명이 잘 되는 사례와 그렇지 않은 사례를 함께 다루기 때문에 관점의 크기와 경계가 동시에 드러납니다. 강의가 가장 잘 설명하는 사례와 설명하지 못하는 예외를 하나씩 찾아보는 것으로 마무리하면 좋습니다.
구플레이어 일반화질 음성
  • 회 차
  • 제 목
  • 시 간
  • 보 기
  • 1교시 - 플라톤의 대화편: 소크라테스의 사상인가, 플라톤의 사상인가
  • 26분
  • 2교시 - 플라톤 사상에 대한 해석과 우리의 태도
  • 30분
  • 주요내용
  • - 플라톤 대화편의 주인공, 소크라테스
    - 소크라테스가 주인공인 대화편들의 문제
    - 플라톤과 소크라테스 사상을 구분하는 난제
    - 대화편의 시기구분
    - 소크라테스가 주인공이 아닌 후기 대화편들
    - 대화편 시기구분의 제한적 유용성
    - 대화편 시기구분의 필요성
    - 소크라테스와 플라톤 사상의 차이
    - 역사적 소크라테스를 파악하는 것의 어려움
    - 발전론
    - 단일론
    - 두 가지 해석과 대화편 시기구분과의 연관성
    - 『국가』를 읽는 우리의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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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인문학자,서울대 철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플라톤의 『파이돈』에 대한 연구로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이후 미국 프리스턴 대학에서 플라톤의 『프로타고라스』와 『국가』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인제대학교 인간환경미래연구원 학술연구교수를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정암학당 연구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 저서
『서양고대철학1』, 『마음과 철학-서양편 상』, 『고대 그리스철학의 감정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