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의 변증법 Ⅱ
개념은 언제나 어떤 문제에 대한 답으로 태어납니다. 「욕망의 변증법 Ⅱ」에서는 그 문제를 먼저 복원합니다. 독립된 한 편으로 들어도 논지가 끊기지 않도록 필요한 전제는 안에서 다시 세웁니다. 논의의 경로는 ‘욕망의 그래프’ → ‘충동’으로 이어집니다. 개념 하나를 세우는 데 필요한 만큼의 역사와 맥락이 함께 따라 붙습니다. 인용되는 텍스트와 사례는 주장을 꾸미는 장식이 아니라 판단의 근거로 다뤄집니다. 생각을 추상적인 이해에 머물게 하지 않고, 관계와 습관과 선택의 기준으로 옮겨 볼 수 있습니다. 정의를 내리는 데서 그치지 않고, 그 정의가 어떤 사례를 얼마나 설명하는지까지 따집니다. 어려운 대목에서는 속도를 늦추고, 익숙한 대목은 과감히 지나갑니다. 핵심 개념을 자기 문장으로 다시 정의해 보면 이해의 정도가 정확히 확인됩니다.
구플레이어 일반화질 음성
  • 회 차
  • 제 목
  • 시 간
  • 보 기
  • 1교시 - 욕망의 그래프
  • 36분
  • 2교시 - 충동
  • 22분
  • 주요내용
  • - 의미 발생 과정에서의 상상계의 개입
    - 알고 있다고 가정된 주체
    - 환상 공식
    - 결여와 불안
    - 주이상스
    - 법의 외설적 기능
    - 영화 <색,계>의 라캉주의적 해석
    - 본능과 충동의 구분
    - 충동의 네 가지 요소
    - 충동과 주이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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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 (철학자, 건국대학교 자율전공학부 교수)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학을 거쳐, 파리8대학 철학과에서 ‘라캉의 욕망하는 주체’를 주제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철학아카데미, 고려대학교, 시립대학교 등에서 인문학과 철학을 가르치면서 무의식적 욕망과 주체화를 화두로 연구와 집필 활동을 활발히 해 왔다. 현재 건국대학교 자율전공학부 강의교수이다.
- 저서
『인문학 명강: 서양 고전』, 『프로이트와 라캉(무의식에로의 초대)』, 『프랑스 철학과 문학비평』, 『기억과 몸』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