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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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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울하지 않아 |
지*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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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과 멜랑콜리는 접점을 갖고 있지만 다르다는 걸 이 강좌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슬픔, 고독, 우울, 죽음, 좌절.... 이런 부정적인 단어들만 머릿속에 맴돌았는데 강좌 듣고 많은 위로 받았습니다. 여러 강사님들께 감사의 말씀 전하고 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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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랑콜리는 검정색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이었다 |
윤*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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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랑콜리가 단순히 우울과 슬픔의 감정을 넘어, 상실된 대상에 대한 애도의 불가능성에서 비롯된 나르시시즘적 동일화라는 프로이트의 분석을 심도 있게 다루어 좋았습니다. 특히 김융희 선생님의 검정색 강의에서 멜랑콜리가 모든 것을 지우고 '또 다른 시작'을 내포하는 긍정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해석에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우울할 땐 약이 아니라 인문학이라는 말처럼, 이 강의가 제게 삶을 디자인하는 힘을 주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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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강좌의 산만함은 어쩔 수 없네요 |
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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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심리, 정신분석, 노자까지 7인의 강사가 참여하는 핵라인업은 좋았지만, 강사별 주제와 깊이가 달라서 강좌 전체의 일관성이 부족하고 산만하게 느껴졌습니다. 멜랑콜리라는 주제를 횡단하는 과정에서 지층이 제대로 연결되지 않아 개념의 혼란이 있었습니다. 각 강사님의 강의는 훌륭했지만, 묶음 강의의 한계가 명확해서 아쉬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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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트와 아도르노, 상처를 통한 성찰 |
이*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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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선생님의 강의 (바르트의 슬픔, 아도르노의 부정 변증법)는 압도적이었습니다. 슬픔을 배반하고 코드화하지 않는 정직한 주체에 대한 논의는 부르주아적 허위의 주체에 대항하는 지적 태도를 보여주었습니다. 절망할 수 있는 사람만이 희망도 가질 수 있다는 아도르노의 논리에서 오래된 상처를 기억하고 숨 쉬는 법을 배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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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를 통해 본 현대인의 우울증적 주체 |
박*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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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천 선생님의 노자 강의는 현대인의 삶을 성찰하는 데 매우 유용했습니다. 과속 질주하고 만족을 연기하는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노자의 비우고 멈출 줄 아는 삶과 대비하며 우울증적 주체를 진단하는 방식이 명쾌했습니다. 우주적 사랑 이야기에 귀 기울여야 한다는 메시지는 바쁘게 사는 저에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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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카의 성에서 발견한 무력과 고립감 |
정*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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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환 선생님의 카프카 《성》 강의는 도시의 이방인들이 느끼는 상실과 무력감을 다루어 깊이 공감했습니다. 감시 카메라처럼 통제하는 '성'이라는 절대적 시선 속에서 고립감을 느끼는 K의 모습이 현대인의 초상과 같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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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석학으로 본 문명의 고통 |
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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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 선생님의 정신분석학 강의는 우울과 고통이 인간을 억압하는 문명의 흔적임을 깨닫게 해 주었습니다. 프로이트가 우울증을 정신병의 영역에 포함시킨 이유와 문명의 구조를 알아야 정신병리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분석이 매우 설득력이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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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오브제의 저항의 코드 |
강*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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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욱 선생님의 수잔 손탁 사진론 강의에서 우울한 오브제가 가진 저항의 코드와 광기의 미학을 탐험한 것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고도의 테크놀로지 사회 안에서 사진이 우울한 현대 사회의 문화 비평 도구로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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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으로 나의 마음을 디자인하다 |
윤*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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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선생님의 심리학 강의는 나 자신은 어떤 사람인가라는 질문에 답하고 나의 마음을 디자인하는 실질적인 시간을 제공해주었습니다. 자존감이 낮은 이유와 자기 파괴적 양상을 현대 사회의 모순에서 찾는 분석이 명확했습니다. 특히 비정규직 군에서 자살률이 증가한다는 통계는 사회적 책임감을 느끼게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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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랑콜리와 우울증의 차이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
오*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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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과 멜랑콜리는 접점을 갖고 있지만 다르다는 것을 이 강좌를 통해 명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슬픔, 고독, 좌절 같은 부정적인 감정들에 대한 지적 접근을 통해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여러 강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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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사고를 위한 훌륭한 강좌 |
배*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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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능력의 상실, 자기비난, 자존심의 실추 등 멜랑콜리의 증상을 다루면서도, 그것이 나르시시즘과 애도의 실패에서 온다는 프로이트적 분석을 통해 심리적 접근을 넘어 비판적 사고를 할 수 있게 도와주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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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순서가 조금 불규칙하게 느껴집니다 |
신*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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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강좌이다 보니 강의 순서가 주제별로 묶여 있긴 해도 흐름상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철학적 접근에서 심리 치료로, 다시 사진론으로 넘어가는 과정이 일관된 맥락을 찾기 어려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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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과 현대의 우울을 잇다 |
한*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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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의 정신분석부터 노자의 동양 철학까지 고전과 현대의 우울에 대한 담론을 종횡무진 엮어낸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멜랑콜리 수호자 7인의 핵라인업이라는 말이 과장이 아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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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강의를 더 듣고 싶습니다 |
김*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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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천 선생님의 노자 강의가 매우 신선하고 유익했습니다. 에로스, 만족, 행복이라는 현대적 키워드로 노자의 사상을 해석하는 방식이 좋았습니다. 노자에 대한 심화 강의를 개설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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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멜랑콜리를 디자인하다 |
문*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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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의를 통해 우울을 단순히 병으로 치부하지 않고, 지적 탐구의 대상이자 삶의 한 단면으로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멜랑콜리를 디자인한다는 표현처럼, 주체적으로 나의 감정을 횡단할 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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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병 속의 악보라는 비유가 와닿습니다 |
이*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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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르노의 상처의 철학을 '유리병 속의 악보'라는 비유로 설명한 것이 매우 시적이고 와닿았습니다. 오래된 상처를 기억하고 숨 쉬는 법을 찾는 일이 멜랑콜리를 극복하는 길임을 깨달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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