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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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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삶, 자유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강의 |
강*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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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노동, 자유에 대해 아렌트의 사상을 강의를 통해 생각해보는 유용한 시간이었다. 노동, 작업, 행위에 대한 인간의 활동적인 삶에 대해 차근차근하게 고대, 중세, 근대 철학자들의 예를 통해 설명하여서 재미있게 들었다. 간간히 던지는 질문에서 평소에 생각치 못했던 부분을 생각해 보게 하였고, 나를 되돌아 보며 혼란스러운 나의 태도와 생각을 조화,통일 시켜 나가는데 도움이 된 듯하다. 특해 평소 정치에 별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은 나에게 정치에 대한 견해를 집어보는 계기도 마련해 주는 고마운 강의였다. 노동과 소비, 본능적 삶으로의 함몰, 피로와 탐욕등이 현대인의 삶에 끼치는 영향력에 설득력이 있었다. 아렌트의 희망의 대안으로 빛(정치, 공동)의 영역에서의 자유로운 행위를 통해 삶의 의미(불멸성)를 획득한다는 사상은 두고두고 생각할 문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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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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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되기 위한 조건은 무엇일까요? |
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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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 아렌트의 책과 강의를 들으면서 여러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2차 세계 대전은 인류에게 무엇이엇을까요? 그리고 나치와 같은 전체주의와 그로인한 공포의 체험은 정말 무용하고 쓸모없는 경험이었을까요?
다시는 있어서는 안될 불행한 사건이지만, 인류에게 미래를 위해 무엇을 사유하고 어떻게 행동할지 중요한 깨달음을 제공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풍요로운 과학 문명을 누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 나의 가치, 개성과 같은 주체의 자율적 행위는 소멸되어가는 것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과학 기술 문명의 시대에 표준화 된 삶의 방식이나 무의미하게 반복되는 삶을 넘어서서 '나'의 가치를 회복하려는 '삶'을 위해 노력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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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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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히 따라가는 강의 |
윤*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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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 아렌트의 저서 '인간의 조건'을 차분히 읽어가며 중요한 단락들을 알려주시고 설명해주셔서 이해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수강이 끝나고 나면 보다 크게 조망할 수 있게됩니다. 한번 더 복습하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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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작업, 행위의 명쾌한 구분, 아렌트 사상의 핵심을 잡다! |
박*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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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렌트의 사상 중 가장 핵심적이고도 난해한 **'활동적 삶(vita activa)'**의 세 가지 요소, 즉 **노동(labor), 작업(work), 행위(action)**에 대한 구분을 정말 명확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특히 '노동'이 생물학적 삶의 유지와 관련된 소모적인 활동이고, '행위'가 공적 영역에서 불멸성을 획득하는 정치적 삶이라는 점을 고대 철학부터 연결지어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쉬웠습니다. 이 강의를 통해 내가 지금 하는 일이 '노동'인지 '작업'인지, 아니면 '행위'에 가까운지 진지하게 구분해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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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소비 사회의 현주소를 진단하는 날카로운 강의! |
최*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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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의 **'노동과 소비사회'**에 대한 분석이 정말 탁월했습니다. 근대가 노동을 이상화하면서 인간을 **호모 라보란스(Homo Laborans)**로 환원시키고, 결국 끊임없이 소비해야만 하는 사회로 만들었다는 아렌트의 진단이 현재의 우리 사회를 정확히 꿰뚫는 것 같습니다. 주 52시간 근무를 하면서도 주말마다 피로를 잊기 위해 무분별한 소비에 탐닉하는 제 모습을 돌아보며, 이 악순환을 어떻게 끊어야 할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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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삶의 필연성을 깨닫게 해준 소중한 경험 |
김*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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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 아렌트를 '악의 평범성'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 강의를 듣고 **'왜 정치적인 삶이 인간적 삶의 필연적인 조건인지'**에 대한 답을 찾았습니다. **'복수성'**과 **'공적 영역'**의 활성화가 없다면 인간은 단순한 생존의 굴레에 갇히게 된다는 아렌트의 주장이 강력하게 다가왔습니다. 요즘 정치에 무관심했는데, 시민으로서의 책임감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고마운 강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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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있는 강의이지만, 원전 강독의 틀에 갇힌 느낌이 듭니다. |
이*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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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께서 텍스트의 중요한 개념과 문장을 독일어 원본까지 참조하여 설명해주시는 것은 좋았지만, 절-절을 따라가는 강독 방식이다 보니 강의의 큰 흐름을 놓치기 쉬웠습니다. 다소 산만하게 느껴질 때도 있었고, 전반적인 아렌트 사상의 예비 지식 없이 들으려니 부분적인 개념 이해에만 집중하게 되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후반부에 조금 더 총체적인 정리가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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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해한 아렌트를 차분하게 따라가게 해준 강의 |
서*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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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렌트의 글쓰기가 복잡하고 다층적이어서 혼자 읽기 버거웠는데, 임경석 교수님께서 예비 지식을 전제하지 않고 차근차근 텍스트를 따라가 주셔서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특히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등 고대 철학의 개념을 끌어와 설명해주시는 덕분에 아렌트 사상의 뿌리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난해함에 대한 부담을 덜고 끝까지 완강할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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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 악>, <용서하는 힘>, <약속의 힘>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사유 |
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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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강에서 다룬 **'근본 악(Radical Evil)'**과 이에 맞서는 **'용서와 약속의 힘'**에 대한 논의가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예측 불가능한 인간사의 연약성 속에서 새로운 시작을 가능하게 하는 '출생성(natality)'과 이 힘을 지속시키는 '용서와 약속'의 의미를 깨달았습니다. 최근 인간 관계에서 겪었던 상처와 불신 때문에 힘들었는데, '용서하는 힘'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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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록이 없다는 점은 큰 단점입니다. |
오*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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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내용이 워낙 방대하고 전문적인 개념들이 많습니다. 강의록이 제공되지 않는다는 점이 복습에 큰 어려움을 주었습니다. 중요한 개념이나 독일어 원문 참조 부분을 받아 적느라 강의 흐름을 놓치기도 했습니다. 비록 책을 기본으로 한다지만, 복잡한 철학서를 다루는 강의인 만큼 요약된 강의 자료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환불을 고민하게 만든 유일한 단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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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 영역과 사적 영역의 역전, 우리의 현주소! |
윤*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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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스(polis)와 가정 경제(oikos)**의 구분이 근대에 와서 '사회적인 것'에 의해 어떻게 무너졌는지에 대한 분석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사적 영역에 머물러야 할 '필연성'의 문제가 공적 영역을 침범하고, 모두를 생존과 소비의 문제로 환원시키는 현대 사회의 모순을 명확히 보았습니다. 강의를 듣는 동안 지하철에서 마주치는 사람들의 무관심한 표정들이 더욱 의미심장하게 느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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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작품의 '지속성'에 대한 논의가 좋았습니다. |
강*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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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강에서 다룬 **'작업(work)'**과 **'예술작품'**에 대한 논의가 좋았습니다. 노동이 소멸되는 반면, 작업은 **'세계의 지속성'**을 가능하게 하는 사물 세계를 만든다는 아렌트의 관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예술작품이 갖는 내재적 가치와 불멸성에 대한 이야기는, 요즘 직장일 때문에 잊고 살았던 저의 창작 욕구를 다시 불러일으켜 주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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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후반부의 '세계 소외' 논의가 특히 와닿았습니다. |
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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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인의 **'세계 소외(world alienation)'**와 **'공동 감각의 상실'**에 대한 아렌트의 진단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외로움과 무관심을 잘 설명해 주는 것 같았습니다. 우주과학의 발전과 신대륙 발견이 어떻게 인간의 보편적 관점을 흔들고 세계 소외를 가속화했는지 그 철학적 역사를 짚어보는 과정이 의미 있었습니다. 저의 고독감이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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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하고 진지한 강의에 매료되었습니다. |
문*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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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석 교수님의 목소리 톤과 강의 진행 방식이 매우 차분하고 진지해서, 난해한 아렌트 사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철학 수업은 강사의 지식 전달 방식이 중요한데, 교수님은 마치 청중과 함께 사색하는 느낌을 주어 좋았습니다. 강의 시간(100분 내외)이 긴 편이었지만, 몰입해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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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와 아렌트의 관계를 명확히 이해했어요. |
윤*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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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강에서 아리스토텔레스의 **'사회적 동물'과 '정치적 동물'**의 구분을 가져와 아렌트가 '정치적 삶'을 어떻게 재해석했는지 설명해주신 부분이 매우 좋았습니다. 아렌트의 사상이 단순히 근대/전체주의 비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대 그리스의 정치적 이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려는 거대한 기획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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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했던 '악의 평범성'에 대한 직접적인 논의가 부족했습니다. |
정*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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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렌트를 대표하는 개념인 **'악의 평범성'**이나 **'전체주의의 기원'**에 대한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해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해서 아쉬웠습니다. 물론 『인간의 조건』이 다루는 주제가 Vita Activa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겠지만, 강의 소개에 '근대적 근본악을 온몸으로 경험한 그녀의 사상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현주소를 진단'한다고 되어 있어 좀 더 깊은 연결을 기대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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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의 영속성과 노동의 다산성, 경제 문제를 철학적으로 이해하다. |
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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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강과 4강에서 자본의 영속성과 노동의 다산성을 다루는 부분이 인상 깊었습니다. 마르크스를 포함한 다른 철학자들의 노동관을 비교하며, 아렌트가 경제 문제를 어떻게 철학적으로 비판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경제학적인 관점이 아닌, 인간의 **'조건'**이라는 근본적인 차원에서 경제 문제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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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와 약속의 힘에 대한 사유가 제 삶에 희망을 주었습니다. |
김*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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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뜻하지 않은 배신과 상처를 겪을 때가 많은데, 인간관계의 연약함 속에서 **'용서'**와 **'약속'**이 새로운 시작(출생성)을 가능하게 하는 유일한 힘이라는 아렌트의 주장이 큰 위안이 되었습니다. 인간은 '복수성'으로 인해 예측 불가능하지만, 동시에 '약속'을 통해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희망을 얻었습니다. 이 강의는 저에게 단순한 지식을 넘어선 삶의 태도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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