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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휴먼 시대를 준비하는 필독 강좌 |
이*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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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마음과 인식이 단순히 신경학적 활동의 결과일 수 있다는 도발적인 질문에서 시작해, 포스트휴먼 시대로의 전환을 철학적으로 깊이 있게 다루어 준 강의입니다. 조광제 박사님의 해설은 난해한 9권의 저작(마투라나, 바렐라, 브라이도티 등)을 관통하는 통일된 관점을 제공해주었습니다. 특히 행위자-연결망 이론(ANT)이나 발제주의(enactivism) 같은 최신 개념들을 접할 수 있어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확장되었습니다.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고민하는 모든 이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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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한 내용을 다루다 깊이가 아쉬웠어요 |
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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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의는 총 10강 동안 9권의 책을 다룬다는 점에서 커버리지는 정말 압도적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각 저작에 할애된 시간이 한정적이어서, 중요한 내용의 많은 분량을 놓칠 수밖에 없었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특히 『마음의 사회』(마빈 민스키) 같은 책은 내용이 워낙 방대해서 1강으로는 깊이 있는 논의가 부족했습니다. 개별 저작을 미리 읽고 듣는 수강생에게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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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과학기술 철학에 대한 명쾌한 해설 |
박*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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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생물학, 사이버네틱스, 인지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배경 지식이 필요한 저작들을 조광제 박사님의 명쾌한 해설로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특히 『앎의 나무』에서 다룬 자기생성(Autopoiesis)이나 구조접속 개념을 메를로-퐁티의 현상학적 신체론과 연결지어 설명해주시는 방식이 탁월했습니다. 강의록이 매우 자세해서 복습할 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7강의 발제주의와 체화 논의가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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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적 질문을 멈추지 않는 자세 |
김*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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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를 들으면서 제 머릿속에 끊임없이 '정말 마음은 인간만의 것일까?', '인공지능도 마음을 가질 수 있을까?' 하는 근원적인 질문이 떠올랐습니다. 교수님께서 책의 내용을 소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 스스로 인간 중심주의에서 벗어나 새로운 세계관을 고민하게 유도해주신 점이 좋았습니다. 8강 『포스트휴먼』을 들으며 인류세 시대의 생태철학적 포스트휴머니즘을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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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시간이 너무 길어서 힘들었습니다. |
오*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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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의 밀도는 인정하지만, 강의당 러닝타임(최대 150분)이 너무 길어서 몰입하기가 어려웠습니다. 퇴근하고 들으려니 1시간을 넘기면 집중력이 확 떨어지더군요. 어려운 철학 개념들이 많은데 이렇게 긴 강의로 구성된 점은 수강생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4교시로 나누어져 있지만, 사실상 한 호흡으로 이어져서 중간에 끊기도 애매했습니다. 이 점이 가장 불만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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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철학적 의미를 되새기다 |
유*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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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렐라의 『몸의 인지과학』을 다룬 6, 7강이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습니다. 인지론, 연결론 등의 전통적 인지과학을 비판하고 발제주의(enactivism)를 통해 인식을 체화된 행위로 보는 관점이 신선했습니다. 강의를 듣고 나서 단순히 머리로만 생각하던 저의 태도를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강의 주제가 시의적절해서 주변 동료들에게도 추천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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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입문자에게는 버거울 수 있습니다. |
강*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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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철학에 막 입문한 사람인데, 이 강의는 다양한 전공 배경(신경생물학, 사이버네틱스, 현상학)을 요구해서 따라가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용어도 생소하고, 교수님께서 여러 개념을 빠르게 연결시키시는 바람에 맥락을 놓치기 일쑤였습니다. '포스트휴먼'이라는 주제가 매력적이지만, 최소한 서양철학사나 인지과학 기초는 알고 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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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호기심을 폭발시킨 강의 |
신*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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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빈 민스키의 『마음의 사회』에서 마음이 '행위자들(agents)'의 사회라는 설명이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복잡한 인간의 의식을 단순한 메커니즘으로 설명하려는 시도가 신선했고, 이 부분이 인공지능 연구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연결해서 설명해주신 것이 좋았습니다. 덕분에 인문학을 넘어 과학기술에 대한 지적 호기심이 폭발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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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 기술 시대의 인문학적 위치를 찾다 |
배*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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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포스트휴먼』과 10강 『토포필리아』를 통해 고도과학기술 시대에 인문학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방향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단순한 기술 비판을 넘어 탈인간중심주의와 조에 평등주의를 고민하는 브라이도티의 입장을 통해 미래에 대한 긍정의 정치학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장소애를 다룬 10강도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정체성을 성찰하게 해주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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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내용이 너무 많아서 복습이 필수! |
임*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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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가 너무 방대하고 밀도가 높아서 한 번 듣는 것만으로는 완전히 소화하기 힘듭니다. 저는 주말마다 시간을 내서 강의를 리플레이하며 강의록과 비교해가며 들었습니다. 그렇게 두 번을 들으니 비로소 내용이 연결되고 이해되기 시작했습니다. 교수님께서 책의 중요한 부분 중심으로 진행해주신 것은 좋았지만, 개별 저작의 완독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점은 스스로 노력해야 할 부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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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담론을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 |
전*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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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야의 최신 담론을 한국어로, 그것도 철학자에게 직접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특히 브뤼노 라투르의 ANT를 다룬 4강은 과학적 사실이 어떻게 사회적으로 구축되는지를 이해하는 데 큰 통찰을 주었습니다. 어려운 내용을 쉽게 풀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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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푸 투안의 토포필리아가 인상 깊었습니다. |
하*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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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강의들이 마음, 인지과학 등 인간 내부의 문제를 다룬 반면, 10강의 『토포필리아』는 인간과 장소의 관계를 다루어 색다른 시각을 제공했습니다. 장소애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와 근원적인 정체성을 어떻게 연결할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강의 내용이 전체적으로 복잡해서 따라가기 힘들었지만, 마지막 강의가 잘 마무리해준 느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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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이론 중심적인 강의 |
고*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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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내용 자체는 훌륭하나, 지나치게 이론 중심적으로 전개되어 현실적인 사례나 응용에 대한 논의가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포스트휴먼'이라는 주제는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시간이 개념어 설명에 할애된 점이 아쉬웠습니다. 좀 더 대중적인 관점에서 접근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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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의 폭을 넓혀준 귀한 강의 |
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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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과 마음을 신경생물학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시도가 매우 도발적이었습니다. 스스로 인간이 특별하다고 믿었던 휴머니즘의 한계를 깨닫고 탈인간중심주의로 나아가야 한다는 필요성을 절감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제 사유의 폭이 한층 더 넓어졌습니다. 교수님의 다음 강의도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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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은 책을 한 번에 다루는 무리수 |
최*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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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강에 9권의 저작을 다루는 것은 분명 무리였습니다. 『비고츠키와 인지 발달의 비밀』 같은 책은 인지 구조의 변화 과정을 상세히 다루어야 하는데, 너무 빠르게 지나가서 아쉬움이 컸습니다. 차라리 저작 수를 줄이고 깊이를 더했으면 더 완성도 높은 강의가 되었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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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는 건 쉽지 않은 일;; |
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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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의는 총 10강에 걸쳐서 9권의 책을 공부하는 강의이다. 다시 말하면 정말 많은 내용을 다루고 있다는 뜻이다. 게다가 각각 신경 생물학과 심리학, 철학 등 다양한 전공을 배경으로 하는 저작들이기 때문에 혼자 읽기엔 생각보다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 하지만 강의록이 매우 자세하고 강의록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어서 중요한 부분을 놓치지 않고 강의에 참여할 수 있었고, 조광제 박사님의 설명이 더해지니 생소했던 분야도 어느 정도 이해하고 따라갈 수 있었다. 다만 강의가 책의 중요한 부분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많은 분량을 다루지 못했다는 점은 아쉬움이 남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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