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트의 『꿈의 해석』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의 답을 이해하는 가장 빠른 길은, 그 답이 어떤 반론을 견디는지 살펴보는 것입니다. 한 편 안에서 물음이 제기되고, 검증되고, 답으로 좁혀집니다. 논의의 경로는 ‘꿈의 해석’ → ‘꿈 작업: 공장의 생산 과정인가, 극장의 연출 작업인가’로 이어집니다. 결론은 마지막에 선언되지 않고, 논의가 진행되는 동안 조금씩 모양을 갖춥니다. 듣는 동안 자연스럽게 자신의 사례를 떠올리게 되는 구성입니다. 강의가 끝나면 처음의 물음이 어떻게 다듬어졌는지 그 과정을 자신의 언어로 되짚을 수 있습니다. 논점이 바뀌는 자리마다 근거가 함께 제시되므로 주장과 사례가 따로 놀지 않습니다. 추상적인 논의와 구체적인 예시가 번갈아 배치되어 긴장이 오래 유지됩니다. 핵심 용어 두세 개만 따로 옮겨 적어도 다음 강의의 문턱이 낮아집니다.
구플레이어 일반화질 음성
  • 회 차
  • 제 목
  • 시 간
  • 보 기
  • 1교시 - 꿈의 해석
  • 29분
  • 2교시 - 꿈 작업: 공장의 생산 과정인가, 극장의 연출 작업인가
  • 31분
  • 주요내용
  • - 강도들의 흐름과 접속이 생산하는 꿈②
    - 꿈의 특성
    - 과학에서 해석으로
    - 꿈의 사례와 해석 ① 꿈은 복합물이다
    - 프로이트의 모순
    - 꿈 해석의 원칙
    - 꿈의 사례와 해석 ② 꿈은 자신의 소망을 왜곡 한다
    - 압축(condensation): 생략인가, 교차인가
    - 이동(displacement): 강도의 이동인가, 왜곡의 수단인가
    - 감각적 형상화: 퇴행인가, 비언어적 기호인가
    - 2차 가공: 마지막 리허설
    -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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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인문학자, 수유+너머 연구원)
학문자율 연구공동체 <수유+너머R> 연구원으로, 프로이트, 라캉, 지젝, 푸코, 들뢰즈, 카프카, 루쉰을 주요 관심사로 삼아 ‘욕망의 정치경제학’을 개척 중이다. 서강대, 고려대 등 다수의 교육기관에서 강의해 왔으며, 야학 및 인문학 집중 세미나를 진행하고 마을 공동체 만들기를 도모하고 있다.
- 저서
『고전 톡톡: 고전, 톡하면 통한다』, 『불온한 인문학』, 『청소년을 위한 꿈의 해석』, 『맑스를 읽자』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