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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비판을 넘어선 삶의 긍정 철학 |
박*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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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크리스트』는 니체의 가장 과격한 저술이라고 들었지만, 강의를 듣고 나니 단순히 기독교를 비난하는 책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니체가 고발한 것은 자연과 생명을 부정한 '병든 기독교'였고, 그 탄핵 뒤에는 '힘에의 의지'와 '생의 긍정'을 추구하는 위대한 정신이 있었습니다. 이동용 선생님께서는 '안티'테제 속에 숨겨진 니체의 긍정 철학을 명확하게 짚어주셔서, 허무주의가 무에의 의지가 아님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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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의 몰입도 |
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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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시간이 총 20시간으로 매우 긴 편이었지만, 이동용 강사님의 열정적이고 흡입력 있는 강의 덕분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완강했습니다. 니체의 아포리즘, 광기, 짜라투스트라 등 철학의 핵심 개념들을 『안티크리스트』라는 맥락 속에서 통합적으로 설명해주셔서 니체 전반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습니다. 특히 원문 발췌를 통해 니체의 생각을 질문으로 던지는 방식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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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강의 시간, 쪼개 듣기 힘들었습니다 |
이*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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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내용은 정말 훌륭합니다. 니체의 『안티크리스트』를 이렇게 심도 있게 다루는 강좌는 드물 겁니다. 하지만 한 강좌당 120분이라는 긴 시간(총 4교시)은 하루에 소화하기가 너무 버거웠습니다. 강의 시간이 길어질수록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을 느꼈고, 완강하는 데 예상보다 오래 걸렸습니다. 강의 밀도를 유지하면서 시간을 조금 줄여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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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에 대한 분석이 신선했습니다 |
정*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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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강 '찬달라 도덕의 심리'에서 사도 바울을 '증오의 천재'로 규정하고 기독교의 왜곡된 기원을 설명하는 부분이 매우 충격적이면서도 논리적이었습니다. '원한의 종교'로서의 기독교, 고귀한 정신을 암살한 '노예의 도덕' 체계라는 해석이 니체의 사상을 이해하는 핵심 열쇠가 되었습니다. 앎을 죄악시하는 기독교에 맞서 '즐거운 지식'을 추구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강하게 와닿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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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격정적인 문체가 부담스러웠습니다 |
박*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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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님의 니체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열정은 충분히 느껴집니다. 하지만 니체의 격정적인 문체를 그대로 전달하시려는 건지, 강사님의 강의 톤 자체가 너무 격렬하고 때로는 과격하게 느껴져서 감정적으로 피로했습니다. 차분하게 논리만 전달해도 충분히 설득력이 있을 텐데, 청자를 압도하려는 듯한 톤이 아쉬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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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의 탄핵은 긍정의 초극이었다 |
김*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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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가 '모든 가치의 가치 전도'를 통해 추구한 것이 데카당스(퇴폐)가 아니라, 병든 정신과의 대립을 통해 생을 긍정하고 자신을 극복하는 것이었음을 명쾌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3강 '힘에의 의지가 쇠퇴하는 곳에 데카당스가 있다'는 제목이 이 강좌의 핵심을 관통하는 것 같습니다. 고통을 외면하지 않고 이겨내는 고결한 정신을 찬미하는 니체의 철학에 감동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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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정신을 위한 강좌, 나를 돌아보게 합니다 |
오*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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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강 '자유는 회의를 통해 입증된다'는 교시가 가장 좋았습니다. 니체가 '믿는 자의 거짓말'을 비판하고 '회의하는 위대한 정신'을 옹호하는 논리가 제 스스로의 생각과 믿음을 돌아보게 만들었습니다. 니체의 말처럼, 이 책을 읽고 나서도 삶이 그전과 같을 수 없다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게 됩니다. 저도 용기 있는 자유정신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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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 입문자에게는 너무 어려울 수도 |
윤*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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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니체에 대한 배경지식이 거의 없어서 그런지, 이 강좌는 내용이 너무 심도 있고 방대해서 따라가기 버거웠습니다. '위버멘시', '영원회귀', '찬달라' 등 주요 개념들이 나오긴 하지만, 『안티크리스트』의 격렬한 논리 전개 속에서 명확한 개념 정립이 어려웠습니다. 입문자는 옵션 강좌들을 먼저 듣고 오시는 걸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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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터의 종교개혁에 대한 해석이 흥미로웠습니다 |
강*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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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강에서 루터의 종교개혁을 르네상스의 휴머니즘을 부정한 '중세적 기독교의 재건'으로 본 니체의 시각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기존에 알던 역사적 해석과는 달랐지만, 니체의 가치 전도라는 맥락에서는 충분히 논리적이었습니다. 고대의 고귀한 유산을 기독교가 어떻게 파괴했는지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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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록 제공은 정말 감사한 부분입니다 |
박*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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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시간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강의록을 제공해주셔서 복습과 정리가 수월했습니다. 복잡하고 난해한 철학 개념들을 손으로 정리하는 것이 중요한데, 교안이 없다면 강의를 다시 돌려봐야 하는 수고가 컸을 겁니다. 이동용 강사님은 언제나 자료 준비가 철저하셔서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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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의 '광기'를 다시 생각하게 해준 강의 |
이*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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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가 광기의 세계로 들어가기 직전에 이 책을 썼다는 사실과, 어머니가 원고를 불태우려 했다는 일화 등이 강의의 현실성을 높여줍니다. 니체의 광기가 단순히 병이 아니라, 이성을 끝까지 책임지고 밀어붙인 철학자의 마지막 '변신'처럼 느껴지게 하는 강사님의 해설이 좋았습니다. 철학자의 고독하고 치열했던 삶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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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철학의 한계를 느꼈습니다. |
조*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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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는 참 잘하시는데, 저는 니체의 기독교에 대한 과격한 비판 논리가 마음에 와닿지 않았습니다. 철학적으로는 일리가 있을지 몰라도, 제가 가진 신앙이나 가치관과는 너무 충돌해서 강의 내용에 긍정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지적인 정직함이 필요하다고 하셨지만, 제게는 그 논리가 너무 공격적으로 느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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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신학자-본능과 전쟁을 한다! |
백*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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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강 제목처럼 '나는 신학자-본능과 전쟁을 한다'는 니체의 선언이 제 마음에 불을 질렀습니다. 불합리한 권력이나 허위적 도덕에 굴종하지 않고, 자유정신으로서 허무주의를 초극하려는 니체의 투쟁적인 자세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 강의를 통해 용기와 비판적 사고를 얻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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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와 유대교의 연속성 동질성 분석이 흥미로웠다 |
김*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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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기독교의 뿌리'에서 니체가 기독교의 기원을 유대교와 연결하며 표면적인 유대 혐오 이면에 '생명과 자연을 부정한 병든 정신'이라는 연속성과 동질성이 있다는 분석이 매우 깊이 있었습니다. 유대-기독교 사상에 대한 니체의 복잡한 시각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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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주의적 정언명법이라는 용어의 울림 |
신*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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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강에서 다룬 '허무주의적 정언명법'이 인상 깊었습니다. 니체의 철학적 개념들을 기존 철학의 용어와 대비시키며 설명해주시는 방식이 니체의 사유를 더욱 명료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니체 철학에 대한 이동용 강사님의 깊은 연구와 통찰이 느껴지는 강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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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와 안티크리스트 |
박*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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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만큼 기독교에 강하게 도전한 철학자도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허무주의의 니체철학에 대해 독일 철학의 전문가이신 이동용 교수님께서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셔서 니체 철학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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