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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전공자인데 오히려 신선했음 |
양*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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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 때 정서심리 배웠는데 그때는 그냥 시험 치려고 암기만 했던 것 같다. 이번에 다시 들으면서 편도체나 섬피질 같은 개념들이 실생활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제대로 이해하게 됐다. 특히 6강 혐오 파트에서 핵심적 혐오와 도덕적 혐오를 구분해서 설명하는 부분이 인상 깊었음. 요즘 온라인에서 혐오표현 문제가 심각한데 그걸 심리학적으로 접근하니까 새롭더라. 다만 신경과학 부분은 좀 어려웠고 한두 번 더 들어야 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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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그만두고 듣는 중 |
고*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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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아웃으로 퇴사하고 나서 뭔가 배우고 싶어서 신청했다. 처음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깊이가 있어서 놀랐다. 4강에서 공포와 불안 다룰 때 행동억제체계 얘기 나오는데, 내가 회사 다닐 때 느꼈던 만성적인 불안감이 이런 거였구나 싶었음. 불안에 대한 불안이라는 개념도 정확히 내 상태를 설명하는 것 같아서... 아직 5강까지밖에 못 들었지만 천천히 끝까지 들을 예정이다. 강의 자체는 만족스럽고 박태진 교수님 설명도 명쾌한 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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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했던 것과 달라서 실망 |
홍*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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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고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감정 조절법 같은 걸 배울 줄 알았는데 완전 학술적인 내용이었다. James-Lange 이론, Cannon-Bard 이론 이런 거 나열하는 게 나한테는 별로 와닿지 않았음. 자기계발서 스타일 기대했다면 비추. 그냥 심리학 교양 수업 듣는다고 생각하면 될 듯. 3강까지 듣다가 환불은 안 되니까 일단 보류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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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강 완강! 두 달 걸렸네요 |
추*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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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다니면서 출퇴근 시간에 조금씩 들었습니다. 처음 몇 강은 이론 위주라 좀 지루했는데 4강부터는 확실히 재밌어지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7-8강 자의식 정서 부분이 가장 좋았어요. 수치심과 죄책감의 차이를 이렇게 명확하게 설명해주는 강의는 처음이었습니다. 나쁜 자기 vs 나쁜 행동이라는 프레임이 정말 와닿았고요. 생존자 죄책감 부분에서는 개인적으로 공감되는 부분이 있어서 울컥하기도 했습니다. 강의록도 잘 정리되어 있어서 나중에 복습하기 좋을 것 같아요. 심리학에 관심 있는 분들께 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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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 부분 좀 어려웠어요 ㅠ |
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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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쪽 강의만 듣다가 처음으로 심리학 강의 들어봤는데 편도체, 안와전두피질 이런 용어들이 낯설었습니다. 그림이나 도표가 더 많았으면 이해하기 쉬웠을 텐데 아쉽네요. 내용 자체는 흥미로운데 과학적 배경지식이 부족해서 따라가기 벅찼어요. 그래도 끈기있게 8강까지는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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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진 교수님 명강의 |
김*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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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에서 박태진 교수님 수업 들었던 졸업생인데 여기서 다시 뵙게 될 줄이야. 학교에서 들을 때도 좋았지만 이렇게 체계적으로 정리된 강의로 들으니까 또 다른 느낌이다. 특히 9-10강 정서와 인지 파트는 학부 때 배웠던 내용보다 훨씬 업데이트된 연구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새로웠음. 섬광기억, 기분일치효과, 우울한 현실주의 같은 개념들 다시 공부하니까 좋다. 심리학 전공하려는 사람들한테 입문용으로 딱이고, 전공자들도 복습용으로 좋을 듯. 강의 시간도 적당하고 교수님 목소리도 듣기 편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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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사회 부분 너무 좋았음 |
박*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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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혐오 표현 때문에 스트레스받는 일이 많았는데 6강 들으면서 많은 걸 생각하게 됐다. 혐오가 원래 생존을 위한 유익한 기제였다는 거, 그런데 그게 확대되면서 사회적 배제로 이어진다는 설명이 설득력 있었음. 혐오표현 규제 찬반 논의도 균형잡힌 시각으로 다뤄주셔서 좋았고. 다만 이 강의가 혐오 문제 해결책을 제시하는 건 아니라서 답답함은 여전히 남는다. 그래도 현상을 이해하는 데는 큰 도움이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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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대비 가성비는... |
윤*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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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49,000원이면 좀 비싼 감이 있다. 10강인데 한 강당 1시간 반 정도니까 총 15시간. 다른 플랫폼 강의들이랑 비교하면 가격이 센 편임. 내용은 괜찮은데 가격 때문에 별 한 개 깎는다. 그나마 강의록이 제공되는 게 다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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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입문으로 최고 |
장*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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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전공 생각하고 있는 고3인데 진로 탐색용으로 신청했습니다. 정말 잘 들었어요! 특히 정서가 우리 사고와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설명해주는 게 신기했습니다. 5강 분노 파트에서 좌절-공격 가설이나 적대적 의도 평가 같은 거 배우면서 제 행동 패턴도 돌아보게 됐고요. 학교에서 배우는 심리학보다 훨씬 깊이 있고 재밌었습니다. 심리학과 가고 싶은 마음이 더 확고해졌어요. 교수님 설명도 이해하기 쉽게 해주셔서 고등학생인 제가 듣기에도 무리 없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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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 이론 정리에 좋음 |
길*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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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진학 준비하면서 정서 심리학 이론 정리하려고 들었다. 1-2강에서 고전 이론들 쭉 훑어주는 게 도움 됐고, 기본정서모형이랑 차원모형 비교하는 부분도 명쾌했다. 다만 최신 연구는 좀 부족한 느낌? 2020년 이후 논문들은 거의 안 나오는 것 같다. 그래도 기초 다지기에는 충분하다. 강의록 프린트해서 노트 정리하면서 들으니까 효율적이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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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자기성찰 |
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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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중반인데 자녀들 다 독립하고 나니까 내 감정에 대해 돌아볼 여유가 생겼다. 7강에서 수치심과 죄책감 다루는 부분 들으면서 젊었을 때 겪었던 일들이 떠올랐다. 나쁜 자기와 나쁜 행동의 구분, 생존자 죄책감 같은 개념들이 내 과거 경험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 나이 들어서 배우는 게 이렇게 의미있을 줄 몰랐다. 비록 전문용어들이 어렵긴 했지만 끝까지 완강했고, 남편한테도 추천했다. 인생 후반부를 사는 사람들에게도 유익한 강의라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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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a Barrett 부분 흥미로웠어요 |
김*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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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강에서 Lisa Barrett의 구성된 감정이론 나오는데 기존에 알던 정서 이론이랑 완전 다른 관점이라 신선했습니다. 정서가 보편적이고 선천적인 게 아니라 문화와 경험에 따라 구성된다는 주장이 설득력 있더라고요. 하향처리와 상향처리 개념도 잘 이해됐고요. 다만 Barrett 이론에 대한 비판이나 논쟁 부분도 다뤄줬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한쪽 관점만 제시하는 느낌이 들어서 아쉬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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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 정서의 역할 공감 |
이*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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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10강에서 AI시대에서 정서의 역할 언급하는 부분이 인상 깊었습니다. 요즘 ChatGPT 같은 거 쓰면서 과연 AI가 인간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을까 고민했었는데, 이 강의 듣고 나니까 정서가 단순한 반응이 아니라 신체, 인지, 사회적 맥락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거라는 걸 알게 됐어요. 그래서 AI가 아무리 발전해도 인간 고유의 정서적 경험을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의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고 특히 실생활 사례들이 많아서 이해하기 쉬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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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 다시 보게 됨 |
김*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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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듣고 나서 공포영화 보는 재미가 달라졌다 ㅋㅋ 놀람반사나 얼어붙기 반응 같은 거 배우고 나니까 내가 왜 특정 장면에서 그렇게 반응하는지 알게 됨. 편도체 얘기도 신기했고. 근데 솔직히 뇌 생리학 부분은 좀 지루했다. 실험 사례나 일상 예시 위주로 더 많이 다뤘으면 좋았을 텐데. 그래도 재밌게 들었고 나름 유익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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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강 못함 죄송 |
유*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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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는 핑계로 5강까지만 듣고 멈췄습니다 ㅠㅠ 수강 기간 6개월인데 벌써 4개월 지났네요. 들었던 부분은 다 좋았는데 제가 게을러서... 특히 2강에서 정서의 문화적 차이 다루는 부분 재밌었어요. 개인주의 대 집단주의 문화에서 정서 표현이 다르다는 게 신기했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 나머지라도 다 들어야겠어요. 강의 자체에는 문제 없고 제 의지 문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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