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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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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의 존재 인간 |
최*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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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매번 작가의 역사,기술적 코드읽기에만 그치지 않고 사변적 해석을 줄줄하실까 낯설었습니다. 그러나 인내하고 한 강의의 수업이 끝날 즈음엔 다가오는 게 있었습니다. 철학이라는 안경, 인문학이라는 안경, 선생님 본인의 동그란 안경... 새 안경들을 쓰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어지러움이었을까요 그 과정들을 견디고나니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고 들리지 않던 것들마저 들려옵니다. 가치라는 보따리만 들려주시고 저를 노마드로 만들어버리셨네요 아니, 제가 되어버린 건가요. 둘 다 맞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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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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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의 시선으로 본 세상 |
이*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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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는 것이 사실이고 진실이라고 믿었는데, 채운 선생님의 강의를 통해 예술가들의 생각이 시대 정신을 반영하면서도 예술의 깊은 의미를 생각하게 해 준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또 다른 시각으로 본 세상을 통해 다양한 시선들이 존재하며 예술가들은 어쩌면 그 시대의 도인이 아니었나하는 생각이듭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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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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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 문외한이던 내가.. |
강*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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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어달 전에 도서관에서 '철학을 담은 그림'이란 책을 발견하면서 채운 님을 알게 됐어요. 그림 한 점을 설명하는데서도 드러나는 채운 님의 삶을 보는 방식에 공감했고, 그 인연으로 이 강좌까지 신청하게 됐어요. 책보다 강의가 더 맘에 드네요. 물론 그림이 곁들여진 점도 있지만 삶을 인식하는 채운님의 면면을 느낄 수 있어서 참 졸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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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이 철학의 재료가 된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 강의 |
김*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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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의 화가를 통해 예술이 단순히 예쁜 그림이 아니라, 세계를 해석하고 구성하는 방식이자 '철학의 재료'가 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채운 선생님의 인문학적 배경지식이 워낙 풍부하셔서 미술사뿐만 아니라 시대 정신, 사회학, 철학까지 횡단하며 설명해주시는 점이 이 강의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특히 마네의 '위반성'이 회화의 전통적 의미작동방식을 삐걱거리게 했다는 해석이나, 클레의 '보이지 않는 것과 보이게 하기'라는 회화의 과제 설정은 저에게 새로운 시야를 열어주었습니다. 강의를 듣는 동안 제가 가지고 있던 세계관이 확장되는 즐거운 경험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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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야의 어둠 속에서 현재를 보다 |
이*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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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야 강의(1강)가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계몽주의자였지만 악마적인 형상에 사로잡혔던 이중성, 그리고 궁정 밖의 현실에서 자신의 스타일을 완성했다는 설명이 와닿았습니다. 특히 '이성의 잠은 괴물을 낳는다'는 작품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의 심연을 들여다보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요즘 직장 문제로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고야가 '추(醜)를 그린 화가'로서 시대를 극복해나간 방식을 보면서 제 안의 어두운 부분을 어떻게 예술적으로 승화시킬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강사님의 해석이 깊이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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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리트, 머리가 아팠지만 재미있었어요. |
박*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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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 마그리트 강의(6강)가 가장 어려웠지만 동시에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정교한 재현 속에 문자 기호를 '침입'시켜 이미지와 대상의 유사 관계를 깨뜨린다는 설명이 철학적이었습니다.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라는 유명한 그림을 보면서, 우리가 얼마나 관습적인 사고에 갇혀 사는지 깨달았습니다. 강사님께서 마그리트의 유머와 역설을 잘 짚어주셔서 난해한 개념도 끝까지 붙잡고 들을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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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편은 뻔한 이야기였습니다. |
최*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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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강의(4강)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광기가 결과에 가깝다',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도전했다' 등의 해석은 이미 너무 많은 책에서 다뤄진 내용이라 새로운 통찰을 얻지 못했습니다. 반 고흐의 고통과 그림을 연결하는 방식이 조금 진부하게 느껴졌습니다. 다른 화가들에 대한 해석은 독창적이었는데, 유독 반 고흐 편만 기존의 감상론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 것 같아 실망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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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다 칼로, 몸에 대한 인식이 바뀌다 |
오*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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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다 칼로 강의(7강)를 듣고 그녀를 단순한 '고통받는 화가'가 아니라, 자신의 몸을 통해 문명, 섹슈얼리티, 제국을 기록한 '투사'로 보게 되었습니다. '이 몸이 이 세계다'라는 주제처럼, 자신의 육체성을 끈질기게 탐구한 프리다 칼로의 삶과 작품을 통해 몸에 대한 저의 인식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환자로서 식민화되기를 거부했다'는 표현이 정말 멋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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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시간이 너무 길어요.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
윤*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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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강좌가 120분이 넘는 경우가 많아서 듣다가 중간에 흐름이 끊기기 일쑤였습니다. 특히 1교시부터 4교시까지 내용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지만, 쉴 틈 없이 긴 시간 동안 고도의 집중력을 유지하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강의 내용은 나무랄 데 없지만, 수강생의 집중도를 고려해서 러닝타임을 좀 더 짧게 분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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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의 트랜스내셔널리티 |
한*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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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 강의(8강)에서 '움직이지 않는 노마드' 되기, '트랜스내셔널리티'를 설명해주신 부분이 인상 깊었습니다. TV와 부처를 접속시켜 무한한 시간의 차원을 열어젖힌다는 해석은 동서양 철학을 횡단하는 교수님의 시야를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백남준의 작품을 보면서 단순히 비디오 아트의 창시자를 넘어, 동시대 철학을 담아낸 예술가로 보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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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의 '형태발생의 회화론'에 매료되다 |
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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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클레의 회화론을 '형태발생의 회화론'이라고 명명하며, 발생의 근원에서부터 회화를 사유해야 한다는 주장이 매우 깊이 있게 다가왔습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하려는 현대 회화의 과제를 클레의 작품을 통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클레의 작품들을 다시 찾아보면서 그 안에 담긴 비밀의 열쇠를 찾으려는 노력을 하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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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네의 <올랭피아> 해석이 놀라웠습니다. |
장*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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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네의 <올랭피아>를 단순히 스캔들 작품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강사님은 이 작품이 회화의 전통적인 의미작동방식에 균열을 일으킨 '위반성'의 결과물임을 강조해주셨습니다. 마네를 통해 근대성과 현대 회화의 탄생을 이해하는 과정이 매우 논리적이었습니다. 왜 마네가 '인상주의' 그룹의 정신적 지주였는지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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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문외한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
이*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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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미술에는 문외한이었고, 화가 이름만 들어봤던 수준이었는데, 이 강의를 듣고 미술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교수님께서 문학, 역사, 철학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하여 설명해 주신 덕분에 배경지식이 없는 저도 흥미진진하게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정말 와닿았고, 이제는 전시회에 가서도 그림을 보는 시각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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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 강의는 좀 지루했습니다. |
김*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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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의 연작 형식이나 빛의 포착에 대한 설명이 다소 반복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모네의 핵심이 순간 속에 영원을 담는 '차이 나는 순간들의 영원한 반복'에 있다는 점은 알겠지만, 강의 자체가 그 반복의 굴레에 갇혀 지루함을 느꼈습니다. 3강은 들으면서 자꾸 딴생각을 하게 되어 아쉬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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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록이 빈약한 느낌입니다. |
한*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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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의 강의 내용 자체는 매우 훌륭하고 방대하지만, 제공되는 강의록이 내용의 깊이에 비해 조금 빈약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복습을 하거나 나중에 다시 찾아볼 때, 강의록만으로는 교수님의 사변적 해석을 온전히 기억해내기 어려웠습니다. 핵심 내용 외에 보충 자료나 그림 해설이 좀 더 풍부하게 담겨 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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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적 '시선'을 배우다 |
홍*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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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의는 8명의 화가를 통해 그림을 보는 법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 자체를 훈련시키는 인문학 강좌입니다. '나의 시각을 넓혀야 한다'는 메시지가 강의를 듣는 내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예술가들이 어떻게 시대의 진부한 감각에 저항했는지 배우면서, 저도 모르게 제 삶의 습관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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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을 통한 사유의 확장에 감사드립니다. |
김*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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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 미술사를 엮는 교수님의 강의 방식에 처음엔 낯설었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끝까지 들으니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철학적 안경, 인문학적 안경을 쓰고 세상을 보는 듯한 어지러움이 있었지만, 그 과정이 끝나고 나니 지적인 노마드가 된 기분입니다. '가치라는 보따리'를 들고 저를 떠나게 만드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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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이 강좌가 내 인생을 바꿀 줄이야. |
황*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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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40년 넘게 살면서 미술관은 데이트할 때나 갔던 곳이었는데, 이 강의를 듣고 혼자 미술관에 가서 고야 그림 앞에서 한참을 서 있었습니다. 특히 프리다 칼로의 삶을 접하고 나니, 제가 겪고 있는 사소한 육체적 고통이나 불평불만이 부끄러워졌습니다. 예술이 이렇게 삶과 세계를 해석하는 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 인생의 전환점이 된 강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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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에 대하여 |
이*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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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의 화가에 대하여 특징에 관한 설명 잘 들었습니다 한 번 듣고 몇 달 지나 한 번 더 들었습니다 나의 시각을 넓혀야 한다는 것 우리가 살아있는 몸에 말을 건다는 예술에 관하여 인간의 가장 위대한 능력이 뭔가를 읽고 씀에 관하여 유익한 강의 기억에 남는 강의가 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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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수만의 시선에서 8개의 시선 확보~ |
김*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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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재밌게 공부했습니다. 확장되고 풍요로워지는 건 이런 배움을 통해서인듯 합니다. 그런데 나날이 시선이 늘어날수록 공부할거리는 너무 많아진다는 괴롬이 생깁니다. 즐거운 괴롬이겠지요....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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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을 이해하는 폭넓은 시야를 제공하는 강의 |
홍*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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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운 선생님의 예술강의는 예술 그자체 뿐만 아니라 문학역사 , 철학 사회학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하여 설명하여 주셔서 이 강의를 듣고 나면 읽어보고 싶은 책들과 보고싶은 영화들이 많아지고 인문학 공부에 대한 열정을 갖게 해서 좋아요. 선생님 더욱 많은 강의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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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네부터 프리다 칼로까지 |
강*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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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네, 모네, 마그리트, 프리다 칼로, 백남준 등...이름은 수백번 들어봤을 화가들. 누군가 '이름 들어봤죠?'라고 묻는다면 자신감 있게 '네, 물론이죠'할 테지만, '왜 유명해죠?'라고 물으면 답할 자신이 없다. 백남준이 미디어아트를 했다는 미술 교과서 구석진 곳에 있는 흐릿한 기억 밖에 없다. 그래서 이 강의가 필요했다. 네이버 지식인에서나 알법한 얄팍한 지식말고 진짜로 그들을 알고 싶었다. 강의를 듣고나니 아는 만큼 보인다는 유홍준 교수님의 말이 더 와닿습니다. 좋은 강연 또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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