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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압 가설을 넘어선 푸코의 통찰력 |
한*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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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성적 억압'이라는 통념을 뒤집는 푸코의 시각을 따라가는 과정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근대에 와서 성 담론이 어떻게 생명관리권력과 연결되었는지, 그리고 이것이 우리 시대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심도 있게 탐구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권력이 늘 부정적인 방식으로만 작동하는 것이 아니라, 지식과 결합하여 '성과학'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창조했다는 부분이 신선했습니다. 강의에서 언급된 다른 저작들과의 연결고리도 잘 설명해 주셔서 푸코 사유의 큰 그림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만, 내용 자체가 워낙 방대하고 난해해서, 평소 철학 쪽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조금 힘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사님의 해설이 명쾌했지만, 저 같은 입문자에게는 복습이 필수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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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성의 역사』 1권을 완독했습니다. |
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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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의 이 책을 혼자 읽으려고 몇 번이나 시도하다가 실패했었는데, 심세광 선생님 강의 덕분에 드디어 끝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텍스트를 읽어주는 것을 넘어, 푸코의 사상적 맥락과 주요 개념(생명관리권력, 계보학 등)을 꼼꼼하게 짚어주시는 점이 좋았습니다. 특히 '억압-해방'이라는 이분법을 넘어서는 푸코의 질문이 현재 우리 사회의 성 담론을 이해하는 데 많은 영감을 주었습니다. 강의 시간이 긴 편이지만, 그만큼 얻어가는 것도 많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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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보다는 조금 아쉬웠던 강의 |
박*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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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님의 깊은 지식은 인정하지만, 너무 원서 강독 위주로 진행되어서 중간에 따라가기 버거웠습니다. 푸코 개념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조금 더 친절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특히 5강에 나오는 니체, 라캉, 알튀세르 등 주변 사상과의 연결은 좋았으나, 이미 푸코에 대한 배경지식이 상당한 사람들을 위한 강의처럼 느껴졌습니다. 저는 푸코 입문자인데, 초반에 고생을 좀 했습니다. 강의 자료도 좋았지만, 핵심 개념 정리 노트 같은 게 따로 있었으면 더 좋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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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적 깊이를 더해준 명강의 |
김*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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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세광 교수님의 강의는 언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습니다. 단순히 『성의 역사』 1권의 내용을 해설하는 데 그치지 않고, 푸코의 후기 철학적 주제들(통치성, 파레시아, 자기의 테크놀로지)로 나아가는 연결점을 명확히 보여주십니다. 고백의 테크놀로지가 어떻게 주체를 복종하게 만드는지 설명해주신 부분이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 이 강좌 덕분에 철학적 사유의 폭이 훨씬 넓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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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에 대한 시각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
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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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성'이라는 개념이 사실은 근대적 권력의 장치 속에서 만들어진 것이라는 푸코의 주장이 충격적이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제가 평소에 성을 이야기하던 방식, 그리고 성적인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던 방식 자체가 얼마나 '억압 가설'에 갇혀 있었는지 깨달았습니다. 당분간은 주변 사람들과 이 강의 내용을 가지고 토론을 많이 해볼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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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했지만 완주했습니다. |
정*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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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가 150분씩이다 보니 솔직히 좀 지루하게 느껴질 때가 많았습니다. 내용이 어려워서 집중력이 흐트러지기도 했고요. 그래도 강사님께서 어려운 내용을 쉽게 풀어주시려고 노력하신 점은 알겠습니다. 완강하고 나니 뿌듯하긴 한데, 다음번에는 조금 더 짧게 끊어서 올라오면 좋겠습니다. 퇴근하고 듣기에는 너무 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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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듣다가 울컥했어요. |
윤*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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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강에서 '고백'과 '주체'의 관계를 설명할 때, 문득 저의 오랜 개인사가 떠올랐습니다. 제가 오랫동안 힘들어했던 어떤 '고백'의 과정이 사실은 저를 해방시킨다기보다는 어떤 권력 체제에 순응하도록 만들었던 과정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철학 강의를 듣다가 이런 사적인 감정을 느낄 줄은 몰랐네요. 저에게는 치유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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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도 깊은 푸코 읽기 |
황*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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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세광 강사님의 이전 푸코 강의들을 모두 들었는데, 이 강좌 역시 깊이가 남다릅니다. 번역의 오해를 짚어주는 세심함과 함께 푸코 사유의 '대장정'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넓은 시야를 제공합니다. 푸코의 텍스트를 넘어, 그 시대의 사상사적 맥락과 파시즘까지 연결하여 설명하는 부분이 백미였습니다. 후속으로 나올 강의들도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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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퀄리티는 좋지만 너무 비싸요. |
서*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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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정말 훌륭합니다. 강사님의 해박함과 강의력은 최고 수준입니다. 하지만 수강료가 조금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입니다. 다른 강의들과 묶어서 패키지로 사면 할인된다고는 하지만, 단독 강좌 가격이 부담되어서 구매를 망설였습니다. 그래도 들을 가치는 충분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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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입문자라면 비추천 |
오*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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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호기심에 들었는데, 너무 어려워서 중도 포기했습니다. 생명관리권력, 억압 가설, 계보학 같은 개념이 뭔지 좀 더 쉽게 설명해주고 넘어갔으면 좋았을 텐데, 책의 진도에 맞춰서 쭉 나가다 보니 따라가기가 힘들었습니다. 조금 더 쉬운 입문 강의를 먼저 듣고 다시 도전해야 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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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과 지식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
강*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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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이 단순히 법을 집행하는 것을 넘어, 지식을 생산하고 그 지식을 통해 우리의 신체와 인구를 관리하는 생명관리권력으로 변모했다는 통찰이 충격적이었습니다. 성과학이 어떻게 새로운 범주와 분류를 만들어냈는지에 대한 설명은 현대 사회의 통계와 빅데이터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연관시켜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정말 현실적인 철학 강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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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해설 |
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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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책을 읽을 때 이해하기 어려웠던 미묘한 뉘앙스와 번역상의 오류를 정확하게 짚어주시는 점이 좋았습니다. 특히 '성현상'이라는 개념이 단순히 '섹슈얼리티'를 넘어선 푸코의 고유한 문제의식이라는 것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푸코 독자들에게는 가뭄의 단비 같은 강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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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래된 자료 느낌? |
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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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좋습니다. 푸코는 명저니까요. 하지만 강의 자체가 좀 올드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영상 화질이나 편집, 그리고 중간중간 쉬어가는 부분 없이 계속 이어지는 강독 방식이 요즘 트렌드와는 조금 동떨어진 것 같습니다. 좀 더 역동적인 강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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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태도까지 돌아보게 만든 강의 |
이*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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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강에서 성-욕망, 신체, 쾌락을 권력 모델과 연결해 설명하는 부분을 듣고 제 자신의 삶의 태도, 특히 '성 해방 운동'을 바라보는 시각을 재점검하게 되었습니다. 억압에서 해방으로의 단순한 이분법을 벗어나, '자기실천'과 '다른 유형의 쾌락'을 탐구하는 푸코의 후기 사유가 현재 저에게 가장 필요한 메시지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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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제야 들었을까요? |
최*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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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생활 때문에 바쁘다는 핑계로 계속 미뤄왔는데, 푸코의 이 고전이 사실은 2025년 대한민국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분석하는 데 가장 필요한 무기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의에서 말한 '항상 더 많은 섹스'를 추구하는 현대인의 모습이 꼭 저의 이야기 같았습니다.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후회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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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의 공개: 억압을 넘어서는 여정 |
이*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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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는 권력이 욕망을 억압함으로써 작동한다는 전통적인 견해에 도전합니다. 대신 그는 성을 둘러싼 담론과 같은 담론의 생성과 관리를 통해 현대 권력이 어떻게 기능하는지 보여줍니다. 침묵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생각하고, 행동하고, 살아가는 방식을 형성하는 지식을 생산하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면, 나는 권력이 항상 가시적이거나 억압적인 것이 아니라 돌봄, 조직, 과학의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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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학에서 계보학으로: 지식의 뿌리를 추적하다 |
김*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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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고고학에서 권력의 계보학에 이르기까지 푸코의 방법론적 전환을 통한 특별한 여정입니다. 특히 푸코는 지식이 중립적이지 않고 권력과 깊이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성과학의 부상은 사람들이 자신의 욕구와 정체성을 이해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치는 범주와 분류를 만들었습니다. 이것은 심리학, 의학, 사회학과 같은 다른 형태의 지식이 나의 자기 인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내가 무의식적으로 이러한 구성된 틀에 순응하는지 생각하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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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성, 권력, 그리고 진실: 푸코를 함께 읽기 |
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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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는 권력이 하나의 단일체가 아니라 네트워크에서 작동하기 때문에 저항이 항상 가능하다고 제안합니다. 저항이 반드시 노골적인 반란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지배적인 담론에 의문을 제기하고, 대안적인 내러티브를 창조하고,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을 재고하는 형태를 취할 수 있습니다. 나에게 이것은 다음과 같은 질문을 제기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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