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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전공자도 어렵다 |
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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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 석사과정 중인데 푸코는 늘 어렵다. 이번 강의도 예외는 아니었다. 에피스테메 개념이 계속 헷갈려서 3강을 두 번 들었다. 그래도 심세광 선생님이 지성사적 배경부터 차근차근 설명해주셔서 혼자 책 읽을 때보다는 훨씬 나았다. 특히 고전주의 시대 표상 개념 부분이 명확해졌고, 근대 인간과학 탄생 과정도 이해됐다. 다만 강의록이 좀 더 상세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발췌 텍스트는 많은데 설명이 간략한 부분이 있어서 복습할 때 애매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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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인문학 공부 |
장*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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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회사원이다. 작년에 정년퇴직 준비하면서 인문학 공부를 시작했다. 푸코라는 이름만 들어봤지 책은 한 번도 안 읽었는데, 이 강의 듣고 나서 현대철학이 이렇게 흥미로운 줄 몰랐다. 인간 주체가 역사적 산물이라는 발상 자체가 충격이었다. 돈키호테 분석하는 2강 부분이 특히 재밌었다. 물론 다 이해한 건 아니고 어려운 부분도 많았지만, 노년을 앞두고 세상을 다르게 보는 눈을 얻은 것 같아 뿌듯하다. 옵션으로 추천해준 '푸코를 읽는다' 강좌도 신청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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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했던 것보다 이론 중심 |
지*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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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 입문용으로 들었는데 생각보다 어려웠다. 구조주의 배경 설명은 좋았는데, 본격적으로 책 내용 들어가니까 따라가기 벅찼다. 나는 푸코의 권력 이론이나 감시 같은 주제에 관심 있어서 신청한 건데, 이 강의는 거의 순수 철학·인식론 쪽이라 내 관심사와는 좀 달랐다. 끝까지 듣긴 했지만 솔직히 절반 정도는 이해 못 했다. 차라리 '감시와 처벌' 강독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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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준비에 도움 |
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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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대학원 진학 준비 중이라 푸코 공부가 필요했다. 이 강의 덕분에 『말과 사물』의 전체 구조를 파악할 수 있었다. 특히 5강에서 다룬 근대 에피스테메와 초월론적 지식론 부분이 논문 쓸 때 참고할 만한 내용이 많았다. 심세광 선생님이 푸코 전문가라서 그런지 푸코의 다른 저작들과의 연결고리도 잘 짚어주신다. 7강 분량이 적당해서 한 달 안에 완강했고, 이제 원서 도전할 자신감이 생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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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스케스 '시녀들' 분석 최고 |
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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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사 전공자인데 푸코의 '시녀들' 분석은 늘 궁금했다. 3강 전체가 이 그림 분석인데 정말 탁월했다. 표상과 초월적 주체 공간에 대한 해석이 눈을 뜨게 해줬다. 미술사 수업에서는 이 그림을 바로크 궁정화 정도로만 배웠는데, 푸코는 이걸로 고전주의 에피스테메를 설명한다는 게 놀라웠다. 이후 노동·생명·언어 파트는 좀 지루했지만, 전반부만으로도 수강료 값어치는 충분히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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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으로는 불가능했을 책 |
박*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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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민음사 번역본 사서 읽다가 50페이지에서 포기했다. 올해 이 강의 발견하고 다시 도전했는데 역시 강독 강좌가 답이었다. 심세광 선생님이 르네상스-고전주의-근대로 넘어가는 에피스테메 전환을 정말 명쾌하게 정리해주신다. 특히 유사의 네 가지 양식, 기호의 3원성과 2원성 같은 개념들은 혼자서는 절대 이해 못 했을 것이다. 6강 질의응답 시간에 다른 수강생 질문들도 도움 많이 됐다. 이제 원문으로도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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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주의 시대 배경 설명 유익 |
엄*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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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에서 전후 구조주의 시대 배경 설명하는 부분이 좋았다. 사르트르 실존주의에 대한 반발로 구조주의가 등장했다는 흐름을 몰랐는데, 이걸 알고 나니까 푸코가 왜 역사주의와 주체를 비판하는지 이해됐다. 레비스트로스, 라캉 같은 동시대 사상가들과의 관계도 짚어줘서 푸코만 따로 떼어놓고 보지 않게 됐다. 본격적인 강독 전에 이런 맥락 설명이 있어서 전체 강의가 훨씬 수월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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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학 비판이 핵심인 듯 |
김*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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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핵심은 결국 근대 인간학 비판인 것 같다. 7강에서 '인간의 소멸' 얘기하는데, 처음엔 무슨 소리인가 했다가 유한성의 형이상학과 경험적/선험적 이중성 설명 듣고 이해됐다. 인간이라는 개념 자체가 18세기 말에 생긴 발명품이고, 조만간 사라질 거라는 푸코의 예언이 지금도 유효한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인간 중심주의에 대한 강력한 비판인 건 분명하다. 니체 영향이 크다는 것도 새로 알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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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언어·노동 파트는 버거웠음 |
김*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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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부는 재밌게 들었는데 4강 넘어가면서부터 힘들었다. 자연사, 일반문법, 부의 분석 이런 주제들이 나한테는 너무 학술적이고 지루했다. 박물학이나 경제학 역사 같은 거 관심 없는데 이걸 왜 이렇게 길게 다루나 싶었다. 그래도 5강 가서 다시 인간 주체 얘기로 돌아오니까 흥미가 살아났다. 전체적으로 보면 만족하지만 중간 과정이 좀 지루했던 건 사실이다. 배속 재생 활용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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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스터디 모임에서 함께 수강 |
최*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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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동료 네 명이서 인문학 스터디하는데, 이번 분기 주제로 푸코를 선택했다. 각자 강의 듣고 주말에 모여서 토론했다. 혼자 듣는 것보다 훨씬 재밌었다. 특히 인간 주체의 역사성 문제를 놓고 의견이 갈렸는데, 그 과정에서 강의 내용이 더 깊이 이해됐다. 심세광 선생님 강의가 발췌 텍스트 중심이라 토론 자료로 쓰기도 좋았다. 다음엔 들뢰즈 강의를 함께 들을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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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헤스 백과사전 일화 인상적 |
박*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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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에 나오는 보르헤스의 중국 백과사전 이야기로 시작하는데 그게 제일 기억에 남는다. 분류 체계 자체가 문화적으로 구성된 거라는 걸 그렇게 극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는 게 신기했다. 그다음부터 본격적으로 에피스테메 얘기로 들어가는데, 솔직히 말하면 후반부는 좀 어려웠다. 그래도 푸코 입문으로는 나쁘지 않았고, 무엇보다 사유의 조건 자체를 역사화한다는 발상이 새로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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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유학 전 준비용으로 최적 |
김*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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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프랑스 유학 가는데 푸코는 필수라고 해서 들었다. 심세광 선생님이 파리10대학 출신이라 프랑스 학계 분위기도 알려주셔서 좋았다. 강의 중간에 불어 원문 용어도 설명해주시는데, 에피스테메(episteme)나 아 프리오리 히스토리크(a priori historique) 같은 핵심 개념들을 원어로 이해할 수 있어서 유학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 추천 서적 리스트도 챙겨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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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용으로는 과함 |
이**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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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교양 쌓으려고 신청했는데 너무 전문적이다. 철학 전공자들 대상으로 하는 강의 같아서 문외한인 나는 따라가기 힘들었다. 에피스테메가 뭔지는 대충 알겠는데, 표상의 공간이니 초월론적 지식론이니 하는 건 도통 모르겠다. 2배속으로 듣다가 5강쯤에서 포기했다. 차라리 '광기의 역사'나 '감시와 처벌' 같은 게 더 읽기 쉬울 것 같은데, 왜 하필 이 책부터 강독 시리즈를 시작했는지 모르겠다. 환불 규정 확인했는데 이미 늦었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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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 연속 강독의 시작 |
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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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세광 선생님의 푸코 연속 강독 시리즈를 쭉 들을 계획이다. 이 강의가 첫 번째인데 만족스러웠다. 『말과 사물』이 푸코 초기 사유를 보여주는 책이라면, 이후 권력 분석으로 넘어가는 과정이 궁금해진다. 옵션으로 제공하는 '푸코의 주체화와 실존의 미학' 강좌도 할인가에 구매했다. 7강 28교시가 13시간 정도인데, 분량 대비 가격도 합리적이다. 푸코 입문자보다는 어느 정도 철학 기초 있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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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의 철학적 여정 탐구 |
정*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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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의 『말과 사물』 강독 강좌는 철학적 여정을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심세광 선생님의 명쾌한 설명 덕분에 복잡한 개념들이 쉽게 이해되었고, 푸코의 사유가 어떻게 발전해왔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강의 중간중간의 질문과 토론이 흥미로웠고, 동료 수강생들과의 의견 교환이 큰 도움이 되는 강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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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해한 에피스테메의 고고학 이해를 위한 매력적인 강의 |
이*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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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좌를 통해 푸코의 에피스테메 이론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심세광 선생님은 이론의 역사적 배경과 그 중요성을 잘 설명해 주셨고, 이를 통해 근대 인간과학의 탄생 과정을 명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강의가 끝난 후에도 에피스테메에 대한 생각이 계속 떠올랐고, 이후 공부를 위한 자료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푸코 이해에 큰 도움이 되는 강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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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성, 인간 주체의 소멸과정 |
이*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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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가 주장한 인간 주체의 소멸 개념은 매우 도전적이었습니다. 강의에서 심세광 선생님은 이 개념이 현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잘 설명해 주셨고, 이를 통해 인간 존재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강의 후, 인간 주체가 근대의 발명품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인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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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상과 기호체계에 대한 질문 |
양*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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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표상체계내에 기호가 포함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표상, 기호, 사물 이렇게 삼원적 구도가 좀 이해가 안 됩니다. 푸코에게 있어서 기호는 특별히 여타 다른 표상들과 분별되는 것인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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