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새로운 발견, 미시사[Microhistory]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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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 차
  • 제 목
  • 시 간
  • 보 기
  • 1교시 - “사랑의 역사학”을 읽는 세 가지 코드 Ⅰ
  • 27분
  • 2교시 - “사랑의 역사학”을 읽는 세 가지 코드 Ⅱ
  • 25분
  • 3교시 - 미시사와 거시사의 충돌과 화해 Ⅰ
  • 22분
  • 4교시 - 미시사와 거시사의 충돌과 화해 Ⅱ
  • 25분
  • 주요내용
  • -미시사(microhistory)란 무엇인가?
    -길버트 라일
    -클리포드 기어츠
    -해석인류학
    -역사인류학
    -사랑의 역사학
    -소유냐 존재냐
    -랑케
백승종 (사학자, 한국기술교육대 대우교수)
미시사의 실천운동가로서, 서강대학교 사학과 교수, 경희대학교 겸임교수, 독일 보훔 대학교 한국학과장 대리,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교 한국학과 임시학과장, 독일 막스 플랑크 역사연구소 초빙교수, 프랑스 국립고등사회과학원 초빙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대우교수이자 마을공동체문화연구소 대표로 있다.
- 저서
『역설』, 『금서, 시대를 읽다』, 『마흔, 역사를 알아야 할 시간』, 『18세기 조선의 문화투쟁 정조와 불량선비 강이천』 외
 
  • 번 호
  • 제 목
  • 작성자
<리뷰> 정조, 그의 문화투쟁 히스토리 김효정
우수 미래를 보기 위해 역사를 접한 순간 y**lowhuice
모든 것의 유한함. 그것의 귀중했었음은 항상 마지막 시간이 드러나고 혹은 문이 닫혀졌을 때에야 더욱 감정 더하여 느끼는 나는 참으로 게으른 것인지. 미시사 마지막 수업. 선생님의 1시간 단위 계획으로는 15, 16시간째 수업. 매력적인 하서 김인후(1510-1560)에 대한 이야기. 한 시간 동안의(15번째 시간의) 김인후 이야기에 푹 빠져들었다. 송시열에 따르면, 하서는 <도덕, 문장, 출처>를 앎에 능했다고. 그리고 그 판단력은 공부였다고. 시학을 천 번이나 읽었다는 그러한 공부. 한 사람의 면모를 그리 두루 파악함이 너무도 생생하였다.

역사를 어떻게 읽을까. 어떻게 읽으면 좋을까. 그것이 내게 곧 살아있는 공부가 되어 나를 인도할까. 어떠한 방향성은, 쉬이 얻어지는 것은 아니겠지만. 양적 임계치에 도달할 내 성실함이 기본이 되어야 할 것이겠지만, 새로운 관점 하나를 이렇듯 그 가는 길 가운데 얻을 수 있는 것은 참으로 귀한 행운이다.

기억은 서사로 잇지만 실제 우리의 삶은(우리의 역사는) 무수한 파편의 다면화된 장면들일 것이라고. 권력의 향방 기준으로 역사를 기억할 것이 아닌,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아는 역사적 인식이 있어야겠다는 선생님의 당부(?)도 마음에 담는다. 어느 한 농부의 기록이나, 16세기 부녀자의 재량권에 관한 기록이나. 역사의 시간은 16세기 17세기 18세기 그 후 우리의 지금으로만 흐르는 것일지, 우리의 지금은 16세기 옆에 나란히 사실 평행으로 흐르고 있는 것일지.

내 생각 속 선형적 의식습관이 멈춘 자리에, 시간의 파편들로 생생히 튀는 사건의 기억이 아주 다른 관점에서 다른 서사를 마련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면. 영원은 길고 긴 어떤 시간이 아니라 순간, 지금이라는데. 그래, 나의 이 지금이 과거의 어느 시점이라 명명하는 그 순간순간을 길어내어 내 지금에 건강히 견주고 이다음 나의 나아갈 바를 능동적으로 발견할 정신을 키울 수 있다면. 미래를 보기위해 역사를 조금이나마 접한 순간임을 소중히 간직해야지.

무엇보다 시간 속 좋은 긴장 속에서 압축된 정보를 팽팽히 접하는 기분이, 즐거웠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우수 처음엔 망설여지지만, 들을수록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이*희
국사는 워낙 좋아하지 않고, 재미도 없다고 생각했어요.
약간의 망설임과 의무감으로 시작한 수강이었는데,
정말 재밌네요.
책을 통해 배우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많이 들을 수 있어서 더욱 좋았고요.
제목처럼 '역사의 새로운 발견' 이었던 것 같습니다.
우수 인간이라는 이야기 권*주
인간이 지닌 욕망의 역사를 한 권의 책처럼 펼쳐 읽게 되는 재미있는 강의입니다. 역사의 구비구비마다 새롭게 태어나는 물줄기 같은 이름들이 안쓰러운 풀포기이기도 하고 활짝 피었다 사라지는 눈부신 꽃이기도 합니다.
4 미시사가 던지는 역사의 새로운 발견 김*선
5 초반 이론 부분이 다소 생소하고 어려웠습니다 박*준
6 조선시대에 대한 고정관념이 완전히 깨졌어요 이*현
7 정조와 강이천, 문화 투쟁의 안타까움 최*규
8 미래를 보기 위해 역사를 접하다 강*호
9 족보와 호적의 생존 전략 윤*호
10 강의가 전반적으로 산만하고 느리게 느껴졌습니다 오*준
11 역사책을 다시 읽고 싶게 만든 강의 김*연
12 미시사와 거시사의 화해 지점 배*혁
13 조광조에 대한 미시적 비판이 인상적 한*민
14 독일 소작농의 Witness를 통한 깨달음 정*진
15 사랑의 역사학이라는 진정성 이*우
16 가까이 세심히 보는 법의 중요성 조*규
17 문자 해독 능력을 통한 평민의 생존 전략 김*철
18 정감록 진실게임에 대한 흥미로운 해석 고*비
19 다소 생소한 주제에 이끌려... 황*옥
20 아, 사실은 이러했구나. 사실은 이러했구나. y**lowhuice
21 역사를 발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ㅎㅎ 김*선
22 사랑의 역사학 이*원
23 역사의 이면을 들여다보다 유*훈
24 왜 정조의 재능은 기성 체제를 방어하는 쪽으로 사용될 수 밖에 없었을까 y**lowhuice
25 가까이 세심히 보는 법으로 거대한 질문에 응답할 수 있는 눈을 키우는 미시사 y**lowhu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