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의 의미를 육화해 눈물처럼 짠 시, 그러나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우며 편을 가르지 않고 경계에서 꽃을 피우는 시 세계를 보여준 시인 함민복! 독자들의 마음에 뻘처럼 시가 밀고 간 자국을 남긴 시인의 삶과 시 이야기를 시인의 육성으로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