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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예외주의의 민낯을 제대로 까발린 강의 |
강*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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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왜 미국인들은 마스크를 안 쓸까?' 하는 의문이 많았는데, 1강 '팬데믹과 미국 예외주의'에서 그 뿌리가 '미국 예외주의'라는 특수한 가치관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미개하거나 교육 수준이 낮아서가 아니라, 자신들은 특별하고 바이러스에서도 예외적일 것이라는 뿌리 깊은 믿음 때문이라니 충격적이면서도 명쾌한 해답이었습니다. 토크빌부터 트럼프의 'America First'까지 논리적 흐름이 탄탄했고, 한국 사회에 미치는 영향까지 다뤄주셔서 시의적절하고 유익했습니다. 숭실대 이국배 교수님의 깊이 있는 분석 덕분에 겉으로만 알던 미국을 입체적으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강의 시간이 비교적 짧은 편이라 핵심만 들을 수 있어 바쁜 직장인에게도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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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로 미국을 분석한다고? 신선한 접근! |
김*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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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강과 4강에서 토크빌뿐만 아니라 카를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분석까지 끌어와 미국을 해석하는 시도가 매우 신선했습니다. 마르크스가 미국사를 통해 역사적 유물론의 보편성을 입증하려 했다는 설명은 놀라웠습니다. 평소 마르크스는 유럽에만 한정된 사상가라고 생각했는데, 그의 시선이 미국 노동자 운동과 남북전쟁까지 닿아 있었다는 것을 알고 지적 충격을 받았습니다. 미국을 바라보는 시야가 훨씬 넓어진 느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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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이후 한국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고민 |
박*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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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미국 분석에 그치지 않고, 무너지는 '미국 예외주의' 속에서 한국이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 마지막 강의가 좋았습니다. 한국이 그동안 미국의 롤모델을 따라왔다는 전제 하에, 이제는 더 이상 모방 대상이 아님을 깨닫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위기란 의사결정이다'라는 루만의 인용처럼, 팬데믹은 우리 스스로의 정체성과 시스템을 재고할 결정적 기회라는 점을 강조해 주셔서 큰 통찰을 얻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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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 학살과 콜럼버스의 의미, 씁쓸하네요 |
이*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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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강 '미국 예외주의의 근원'에서 아메리카 대륙 발견의 이면에 숨겨진 원주민 학살과 기독교 우월주의의 역사를 다룬 점이 좋았습니다. 콜럼버스라는 존재를 단순히 '위대한 발견자'로만 배우다가, 그가 원주민들에게 미친 영향과 팬데믹의 연결고리를 들으니 마음이 무거워졌습니다. 미국의 영광 이면에 깔린 어두운 역사를 정면으로 마주하게 해준 강의였습니다. 강의 후 다큐멘터리 '콜럼버스' 관련 영상을 찾아보기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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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은 학자와 개념을 짧게 다룬 것 같아요 |
정*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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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시간이 총 5시간 10분으로 짧은 편인데, 토크빌, 마르크스, 후쿠야마, 촘스키, 다이아몬드, 루만 등 너무 많은 학자들의 개념이 동원되다 보니 각 개념을 깊이 있게 이해하기가 어려웠습니다. 특히 4강 '미국 지성계의 팬데믹 분석'은 여러 의견을 나열하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바쁜 건 알겠지만, 핵심적인 학자 몇 명만 집중적으로 다루는 편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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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와 미국인의 정서 변화 분석이 인상적 |
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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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강에서 다룬 팬데믹 이후 미국인의 정서 변화, 특히 '사회 불신' 심화와 '인간성 재고'의 양면성이 흥미로웠습니다. 저는 미국에 살고 있는 친척이 있는데, 코로나 초기에 마스크 때문에 다툰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그 때 느꼈던 괴리감이 이 강의를 통해 역사적, 정치적 맥락으로 해소되었습니다. 교수님께서 현지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감 있는 분석을 해주셔서 몰입도가 높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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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미국에 관심 없던 사람도 들을 만해요 |
오*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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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국제 정치나 미국사에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팬데믹이라는 너무나 현실적인 주제를 통해 접근하니 흥미가 생겼습니다. 특히 1강에서 코로나 사망자와 미군 전사자를 비교하며 '미국 예외주의'의 허점을 짚어주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어요. 왜 세계 최강국이 이토록 무기력한지 그 근본 원인을 알고 나니 뉴스를 보는 시각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주변 친구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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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는 유익했지만, 목소리가 다소 단조로워요 |
하*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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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내용은 시의적절하고 분석적이며 훌륭합니다. 이국배 교수님의 논리 전개도 명확하고요. 다만, 교수님의 목소리 톤이 다소 단조롭고 일정해서 점심 식사 후에 들으니 조금 졸렸습니다. 내용의 난이도가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역동적인 전달 방식이 가미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강의 자료(교안)가 핵심 내용을 잘 정리해 줘서 집중력을 잃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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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America First'에 대한 분석이 명쾌 |
윤*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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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의 'America First'가 기존 '미국 예외주의'의 국가적 이기주의와 결합되어 팬데믹 시대에 폭탄이 되었다는 분석에 무릎을 쳤습니다. 그동안 표면적인 현상으로만 이해했던 트럼프의 정책이 미국의 뿌리 깊은 이데올로기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정치적인 시사점을 넘어 미국의 근본 정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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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빌의 『미국의 민주주의』 해설이 좋았습니다 |
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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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강에서 토크빌의 고전적 연구를 다뤄준 점이 아주 좋았습니다. 미국 자유주의 전통의 근원, 봉건제의 부재와 '로크주의'의 영향 등 핵심 내용을 짧지만 깊이 있게 짚어주었습니다. 유럽 예외주의가 미국 예외주의로 이어지는 흐름을 이해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주었습니다. 철학 고전과 시사 이슈를 연결하는 교수님의 능력이 돋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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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 코드가 'kbLee003'인데 5강이라니 혼란스럽네요 |
남*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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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내용에 대한 불만은 아닙니다만, 강좌 코드가 003인데 왜 강의 구성은 5강으로 되어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제목에 '4회에 걸친 강의'라고 써놓고 실제 구성은 5강인 것도 혼란스러웠습니다. 수업 시작 전에 이런 사소한 정보 불일치가 느껴지면 강의의 신뢰도에 미세한 영향을 줍니다. 다음 강좌 제작 시에는 이런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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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버스를 통해 본 다원주의 세계관의 충돌 |
전*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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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강에서 한나 아렌트의 시각과 원주민 역사를 통해 '다원주의 세계관'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아메리카 대륙 발견이 한쪽에게는 축복이었지만 다른 한쪽에게는 재앙이었다는 점을 깨닫고,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볼 때도 일방적인 시각이 아닌 다원적 시각으로 보려 노력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강의가 제 개인의 윤리적 관점까지 넓혀준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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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업계의 공공성 부재 지적에 공감 |
김*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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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에서 노엄 촘스키의 비판을 인용하며 미국 제약업계의 공공성 부재와 공공 의료 붕괴를 지적한 부분이 가장 공감되었습니다. 팬데믹 상황에서 이윤을 우선시하는 미국의 자본주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었고, 이것이 결국 코로나 사태를 키운 근본 원인 중 하나라는 분석에 동의합니다. 한국의 공공 의료 시스템의 중요성을 역설적으로 깨닫게 해준 강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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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란 의사결정이다'라는 한 마디 |
채*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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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강에서 니클라스 루만의 문구를 접하고 깊이 생각했습니다. '코로나 사태는 불가항력이었나?'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 결국 국가 시스템의 '의사결정'에 달려있었다는 점이 핵심이었습니다. 미국과 한국의 대처 차이를 이 프레임으로 이해하니, 앞으로 닥쳐올 다른 위기들에 대해 한국 사회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명확해졌습니다. 아주 강력한 메시지를 얻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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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의 깊이는 좋지만 속도가 너무 빨라요 |
이*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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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내용 자체의 깊이는 훌륭하고 다루는 범위도 넓어서 좋습니다. 그런데 5강으로 이 모든 것을 소화하려니 교수님의 강의 속도가 상당히 빠른 편입니다. 주요 개념들이 휙휙 지나가는 느낌이라 필기를 따라가기도 버거웠습니다. 두 배속으로 듣는 건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이 정도로 방대한 주제라면 강의 시간을 늘리거나, 아예 두 개의 강좌로 나누는 것을 고려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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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미국에 대한 이해 |
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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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강의 제목을 보았을 때, 왜 한국의 강의가 미국의 코로나 상황과 거기에 대한 분석까지 다루어야 하는지 의문이 들었다. 하지만 동시에, 정부의 방침에 최선을 다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한국인과 마스크를 쓰는 사람들을 조롱하며 코로나는 거짓이라고 외치는 미국인들 사이에 대체 어떤 근본적인 차이가 있는지 알고 싶어졌다. 이 강의는 이러한 나의 의문에 해답을 던져주는 강의였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미국이 지금의 상황을 맞이하게 된 그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고, 또한 미국 연구의 바이블과 같은 토크빌의 개념, 미국과 전혀 관계없을 것만 같았던 마르크스의 개념, 그리고 최근의 학자들의 개념을 설명하는 이국배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나니 미국이라는 나라를 조금은 더 이해하게 되었다. 코로나라는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변화한 미국이 한국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궁금하거나 혹은 그저 미국 그 자체에 대해서 조금 더 잘 알고 싶은 사람에게는 이번 강의가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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