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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
들뢰즈는 왜 영화를 통해 사유해야만 했는가? |
지관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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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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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강의! |
김*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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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구름 잡는 듯 했던 들뢰즈를 공부하는데 정말 필요한 길라잡이! 두말 필요 없네요. 역시 제일 쉽게 설명하는 사람이야 말로 가장 완벽하게 공부한 것이겠지요1 탁월한 강의입니다.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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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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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뢰즈 강의 중 최고의 강의 |
이*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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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뢰즈의 강의를 수도 없이 들었다. 그러나 모호하고 복잡하며 뭐가 뭔지 종잡을 수 없는 강의가 태반이 었다. 이 강의도 크게 기대를 건 것은 아니었다. 그런데 아니다. 정확하고 명료하며 들뢰즈가 이야기 하는 것을 확실히 집어주는 강의였다. 당연히 나는 이 강의를 들뢰즈 최고의 강의로 손꼽고 싶다. 인터넷 강의를 할 양이면 이정도의 강의 실력은 있어야 당연한 거 아니겠는가. 이 강의라면 누구에게라도 자신있게 권하고 싶다. 실은 강의 평 같은 거 잘 쓰지 않는 사람이다. 워낙 지지부진한 강의를 듣다 정신 확 들어오는 강의를 만나 강의평을 안쓰는 것 또한 죄악이 아닐까하는 생각에서 이 글을 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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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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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했다. 좋아, 해보자 |
김*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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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들뢰즈를 택했다. 그의 책을 몇번씩 읽어 본 사람들도 '하나도 모르겠다'란 말을 한숨 쉬며 내뱉는데... 난 영화가 좋고 사유가 좋다는 단순함으로 '들뢰즈의 머릿속을 파해치겠다며' 앉아있는 것이다. 아무튼 모두가 알아주는 내 유일한 장기인 '배짱'으로 난 들뢰즈를 향해 고개를 내밀었다.내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솟아 오르는 한 마디. '그녀도 하고 그도 하는데 왜 나는 안돼?' 좋아, 해보자. 영화로 사유하기. 들뢰즈처럼!
이렇게 수많은 인문학 강의들 중, 내가 택한 완소 강의! 드디어 본격적인 첫 수업이 시작되기에 앞서 들뢰즈가 <시네마I>을 읽는 모두에게 강조하고 또 강조하는 뜻으로 외치는 첫 마디. '이 연구서는 영화사가 아니다!'
그렇다. 이 연구서는 영화사가 아니다. 분류학이며 이미지와 기호의 분류에 대한 수기라고! 들뢰즈는 일찌감치 못박았다. 서문 가장 서두에 쓰인 이 한 줄을 보고 난 이제 들뢰즈를 향한 원망을 버렸다- 하하.
'들뢰즈씨 영화관에 가다 <시네마I> 읽기'의 첫시간은 '들뢰즈' 이름 하나에 놀란 내 근육들을 천천히 풀어준 '준비운동'과도 같은 시간이었다. 결과를 얻으려는 무모함이 아닌 다른 '관점'에 대한 열린 마음을 갖고 있었던 들뢰즈처럼, 나도 마음을 활짝 열고 또 다른 '그 어떤 것'을 끊임없이 '사유'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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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해한 들뢰즈를 '잘 절인 김치'처럼 맛보다 |
김*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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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뢰즈의 『시네마』가 얼마나 악명 높은지는 익히 들어 알고 있었습니다. 특히 이전 철학 개념들을 다 알고 있다는 전제하에 쓴 책이라니 엄두가 안 났는데, 이지영 교수님 강의를 듣고 드디어 이 거대한 산을 오를 수 있는 튼튼한 등산화와 지도를 얻은 기분입니다. 강의 소개에 '들뢰즈 철학이 잘 절여 먹기 좋은 김치' 같다는 표현이 정말 딱 맞습니다. 8강 동안 총 16시간 44분의 긴 강의였지만, 명쾌하고 친절한 설명 덕분에 운동-이미지의 주요 개념들(화면 틀, 쁠랑, 데꾸빠쥬, 감화-이미지 등)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들뢰즈 덕분에 밤잠 설치던 지난날이여, 이제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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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전공자도 감탄할 만한 깊이와 명료함 |
이*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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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뢰즈 철학을 전공 수준에서 공부했지만, 『시네마』는 언제나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이 강의는 단순히 책을 해설하는 것을 넘어, 들뢰즈가 왜 베르그손의 사유를 경유해야 했는지, 그리고 그 사유가 영화 이미지 존재론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근본적인 질문부터 짚어줍니다. 특히 4강 '상대적 외화면, 절대적 외화면' 설명 부분은 제가 혼자 읽으면서 모호했던 개념을 완전히 정리해 주었습니다. 이 교수님은 들뢰즈의 불친절함을 상쇄하는 '완벽 길잡이' 역할을 해 주십니다. 다음 강좌인 『시네마 II: 시간-이미지』도 바로 이어서 수강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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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는 시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
박*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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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영화 보는 것을 좋아했지만, 들뢰즈를 접하고 난 후부터는 영화 속의 '운동-이미지', '지각-이미지', '감화-이미지'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분석하는 재미가 생겼습니다. 특히 7강에서 감화-이미지의 '얼굴과 근접 화면', 그리고 '힘과 특질'을 다룰 때 그리피스와 에이젠슈테인의 영화를 예시로 들어주신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 강의는 단순히 철학을 배우는 게 아니라, 예술을 이해하고 사유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해 줍니다. 1강 오리엔테이션부터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왜 들뢰즈가 영화를 통해 사유해야 했는지를 설득력 있게 설명해 주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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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이 너무 길어 완강이 쉽지 않았습니다 |
정*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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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내용의 퀄리티는 의심의 여지 없이 최고입니다. 하지만 총 8강에 16시간이 넘는 분량은 직장인에게는 상당한 부담이었습니다. 특히 5강과 6강은 교시가 6개로 나누어져 있어, 한 번 들을 때마다 엄청난 시간을 투자해야 했습니다. 중간에 회사 일이 바빠서 며칠 놓쳤더니 진도를 따라잡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강의를 듣는 내내 '내가 이걸 다 소화할 수 있을까'하는 압박감에 시달렸습니다. 내용을 좀 더 압축하거나, 핵심 위주로 정리해주는 보충 강의가 있었다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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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하게 시작한 내게 빛이 되어준 강의 |
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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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하면 용감하다'는 후기처럼, 저도 들뢰즈의 '들'자만 알고 무작정 시작했습니다. 첫 강의에서 '이 연구서는 영화사가 아니다. 분류학이며 이미지와 기호의 분류에 대한 수기다'라는 들뢰즈의 말을 듣고, '아, 역시 어렵구나'하고 좌절할 뻔했습니다. 하지만 교수님의 친절함과 명료함이 그 좌절을 막아주었습니다. 2강 '운동과 순간'에 대한 베르그손 주석을 통해 철학적 맥락을 이해하고 나니, 들뢰즈가 던지는 개념들이 비로소 '말'처럼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완벽한 입문은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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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 외의 들뢰즈 철학 이해에도 도움이 됩니다 |
백*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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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의는 단순히 『시네마 I』을 읽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을 넘어, 들뢰즈의 이전 저작들에서 다루었던 '차이와 반복', '의미의 논리' 같은 개념들을 영화라는 구체적인 매체를 통해 재조명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영화 비평에 국한되지 않고, 들뢰즈 철학 전반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6강 '운동-이미지로부터 그 변주들로' 파트에서 이미지의 객관적, 주관적 양 극단을 설명해 주신 것이 특히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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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 후반부 진도 속도가 너무 빨랐다 |
임*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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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 특히 1장과 2장까지는 교수님께서 매우 꼼꼼하게 강독해 주셔서 들뢰즈의 난해한 개념을 소화할 시간이 충분했습니다. 하지만 7강과 8강에 이르러 감화-이미지, 충동-이미지, 행동-이미지, 그리고 행동-이미지의 위기까지 다뤄야 했기 때문인지 진도 속도가 너무 빠르게 느껴졌습니다. 8강은 총 77분으로 다른 강의보다 짧았는데, 중요한 개념들을 '거의 스킵하듯이 지나가서' 아쉽다는 기존 후기에 공감합니다. 시간을 더 투자해서라도 밀도 있게 다루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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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의 영화적 조예에 감탄했습니다 |
강*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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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교수님께서 철학적 배경뿐만 아니라 영화 이론에 대해서도 깊은 조예를 가지고 계신 것이 느껴졌습니다. 들뢰즈가 언급한 수많은 영화들을 머릿속으로 떠올릴 수 있도록 핵심을 짚어주시는 능력이 탁월합니다. 5강에서 '쁠랑의 운동성'을 설명할 때 다양한 영화적 사례를 들어주셔서 개념 이해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강의를 듣고 나니, 교수님이 언급하신 고전 영화들을 다시 찾아보고 싶어졌습니다. 철학과 영화를 융합한 최고의 강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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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움을 피하고 싶은 시네필들에게 추천 |
오*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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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정성일 평론가의 비평에서 들뢰즈라는 이름만 보고 괴로워했던 시네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들뢰즈는 영화사가 아니라고 못 박았지만, 이 강의는 영화 이론의 역사적 맥락과 들뢰즈의 철학을 절묘하게 엮어줍니다. 이제 영화를 볼 때 그냥 보는 것이 아니라, '저것은 지각-이미지인가, 감화-이미지인가'를 고민하게 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사유의 무능력을 극복하고 안목을 넓힐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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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그손 지식이 부족해도 괜찮습니다 |
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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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뢰즈의 『시네마』가 베르그손의 운동과 시간에 대한 사유를 경유해야만 이해할 수 있다고 해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1강과 2강에서 베르그손의 핵심 논의를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따로 베르그손 책을 읽지 않아도 강의를 따라가는 데 큰 무리가 없었습니다. 교수님의 탄탄한 강의 구성력 덕분입니다. 다만, 강의가 워낙 길어 집중력이 흐트러질 때마다 베르그손 개념을 까먹기 쉬우니 복습은 필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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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철학 강의 목록에 추가합니다 |
최*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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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뢰즈 강의를 수도 없이 들었지만, 이 강의만큼 정확하고 명료하며 확실히 핵심을 집어주는 강의는 처음이었습니다. 모호함이 들뢰즈의 특징이라고만 생각했는데, 그것이 해설자의 불명료함일 수도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교수님의 강의는 정신이 확 들어오는 느낌이었습니다. 강의 평을 잘 쓰지 않는 사람이지만, 이 정도 강의력은 인터넷 강의의 표준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글을 남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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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높은 만큼 만족도도 높습니다 |
윤*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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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철학과 영화 이론을 동시에 아우르는 내용이라 기본 지식이 없다면 따라가기 버거울 수 있습니다. 저는 4강 4교시 '쁠랑과 운동' 부분에서 한 3번 정도 멈추고 필기를 다시 정리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 난이도만큼 얻어가는 지식의 깊이가 엄청납니다. 단순히 시험을 위한 지식이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형성하는 철학적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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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강의 시간으로 인해 잠과의 사투를 벌였습니다 |
이*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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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내용이 너무 훌륭하고 흥미롭지만, 솔직히 135분, 175분에 달하는 강의 시간을 퇴근 후 밤늦게 소화하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6강 5교시쯤 객관적, 주관적 양 극단을 설명하실 때, 저도 모르게 꾸벅꾸벅 졸았습니다. 다음 날 아침에 다시 듣기를 반복해야 했죠. 내용은 만점이지만, 물리적인 강의 시간에 대한 부담 때문에 수강 만족도를 깎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저처럼 의지가 박약한 사람들을 위해 좀 더 교시를 잘게 나누어주시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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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정리가 좀 더 필요해요 |
신*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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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님은 친절하시지만, 들뢰즈 특유의 난해한 개념들(별랑, 데꾸빠쥬, 삼차성 등)에 대한 정의를 조금 더 서두에 명확하게 짚어주시면 좋겠습니다. 물론 강의를 진행하면서 풀어서 설명해 주시지만, 처음 접하는 입장에서는 용어 자체의 생소함 때문에 초반에 진입 장벽을 느꼈습니다. 강의 자료(강의록)에 핵심 용어 정리가 깔끔하게 되어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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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에 문외한이지만 호기심으로 완강했습니다 |
허*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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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철학에 대해 문외한이지만, 영화를 너무 좋아해서 들뢰즈의 시선이 궁금해 무작정 시작했습니다. 사실 3강 '화면 틀과 쁠랑' 부분은 무슨 말인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간 부분도 많습니다. 하지만 교수님께서 '이 연구서는 영화사가 아니다'라고 하셨듯이, 이 강의를 통해 영화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는 즐거움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었습니다. 제가 이해하지 못한 부분은 다음에 『시네마 II』를 들을 때 다시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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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좋지만 아쉬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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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에서는 전반적으로 이론적인 내용을 잘 설명해주었기 때문에 흥미롭게 보았으나, 후반부에가서는 책 전체를, 또 특성상 불가능한 시간적 한계때문에 거의 스킵하듯이 지나가서 아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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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난해함 속에서 사유의 무능력을 발견하기 |
지*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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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뢰즈의 시네마? 들뢰즈의 철학은 현대철학 쪽에서도 어려운 축에 속한다. 왜냐하면 그는 기존의 저서에서 정립했던 개념들을 이미 숙지했다는 가정 하에 다음 책을 집필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책의 내용 면에서도 닫힌 틀에 갇히기보다는 발산적으로 틀을 깨면서 생각을 펼치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것은 그의 인생철학이기도 한다고 본다.
벤야민의 말처럼 기술의 발전이 예술의 정의를 완전히 바꾸었다. 그 중 영화는 운동-이미지, 시간-이미지의 표현으로 새로운 관점(perspective)을 생산했다. 인간과 세계와의 관계를 베르그송의 운동에 관한 논의에서 출발한 그의 저서를 통해 그는 다양한 사유를 전개하였는데 영화에서 보여주는 여러 관계의 표현이 난해할 수도 있지만 난해함 속에서 사유의 무능력을 발견하고 개인의 안목을 넓힐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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