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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의 역사를 통해 현대 사회를 반추하다 |
김*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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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의 『광기의 역사』는 워낙 방대하고 난해해서 혼자 읽기 버거웠는데, 이정우 교수님의 명쾌한 해설 덕분에 광기에 대한 시대별 인식 변화를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르네상스 시대의 '광인들의 배' 이미지부터 고전주의 시대의 '대감호'를 통한 배제와 감금으로 이어지는 흐름이 충격적이었습니다. 교수님 말씀처럼, 나병 환자에서 성병 환자, 그리고 광인으로 이어지는 소외와 배제의 고고학이 오늘날 현대 사회의 타자화 문제와 정확히 겹쳐 보였습니다.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고, 사유의 지평을 넓혀주는 강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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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광기와 고전주의 이성의 대립을 명확히 이해했어요 |
박*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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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가 르네상스 시대에는 상상력과 우주적/비극적 의미를 가졌다가, 고전주의 시대 부르주아적 합리주의 속에서 도덕적/비판적 대상으로 전락하는 과정을 명쾌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혼재공간(混在空間)'이라는 개념을 통해 이성이 비이성을 배제하고 격리시키는 과정을 이해할 수 있었어요. 강의를 들으니 우리 사회가 추구하는 '합리'와 '효율'의 이면에 숨겨진 배제의 폭력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정말 놀라운 통찰을 얻게 해준 강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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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 입문자에게 가장 친절한 강독입니다 |
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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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를 처음 접하는 분들도 쉽게 들을 수 있도록 헤테로토피아론 같은 기본 개념부터 차근차근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교수님께서 20대에 이 책을 읽고 겪었던 충격을 언급해주신 부분에서 철학적 사유의 열정이 느껴졌습니다. 딱딱한 학술 강독이 아니라, 마치 옆에서 푸코의 세계를 함께 탐험하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고전주의 시대의 '가난'과 '통치'에 대한 분석이 현재의 복지 정책과 맞물려 흥미로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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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자체는 훌륭하나 교재에 의존하는 부분이 아쉽습니다 |
오*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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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우 교수님의 해설은 늘 탁월하지만, "2강부터는 교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라는 안내처럼, 강의가 교재의 내용을 따라가는 측면이 강해서 푸코의 원전을 가지고 있지 않은 수강생은 따라가기 힘들 수 있습니다. 물론 원전 강독의 취지는 이해하지만, 강의록이 1강만 제공되는 점은 아쉽습니다. 핵심 내용을 강의록에 더 담아주셨다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내용의 질은 최고이기에 중간 만족도를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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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는 너무 좋은데, 조금 더 현대 사회 사례를 추가했으면... |
한*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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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의 고고학적 분석을 통해 광기의 경험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를 이해하는 것은 매우 유익했습니다. 다만, 현대 사회의 타자화 문제를 언급하셨는데, '타자의 내부화'나 '등질화' 같은 개념을 설명하실 때 SNS 중독, 획일화된 입시 경쟁 등과 같은 구체적인 현대 사례를 조금 더 깊이 있게 다뤄주셨다면 더욱 와닿았을 것 같습니다. 8시간 47분이라는 짧지 않은 분량인데, 현대에 대한 적용이 조금 부족했던 것 같아 아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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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의 깊은 사유는 좋았지만, 조금 길게 느껴지는 강의 시간 |
이*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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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우 교수님의 해박한 지식과 사유의 깊이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특히 알튀세르, 바슐라르, 캉길렘 등의 다른 철학자들과의 연관성까지 짚어주시는 부분이 매우 좋았습니다. 하지만, 한 강좌의 시간이 80~90분대로 긴 편이라, 출퇴근 시간에 쪼개 듣기에는 집중력이 흐트러지기 쉬웠습니다. 내용을 40분 내외로 끊어주셨다면 완강하는 데 더 수월했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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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의 '광인들의 배' 이미지가 머릿속을 떠나지 않네요 |
정*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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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에서 다룬 '광인들의 배' 이미지는 정말 강렬했습니다. 광기가 죽음과 함께 유럽 사회의 불안을 상징하는 헤테로토피아로 기능했다는 해석이 신선했습니다. 강의를 듣는 동안 마치 르네상스 시대의 그림 한 폭을 들여다보는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강의를 듣고 나서 저도 모르게 인터넷에서 히에로니무스 보스의 그림을 찾아보았습니다. 철학적 사유가 예술적 감동으로 이어지는 경험을 하게 해준 강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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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의 세계'가 '반가족'으로 규정되는 과정에 주목합니다 |
윤*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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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에서 다뤄진 '비행(非行)의 세계'가 부르주아적 도덕 혁명 속에서 어떻게 '죄'가 아닌 '병'으로, 그리고 '반가족'으로서 규정되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가족의 해체와 개인의 고립이 심화되는 현대 사회에서 '비이성'을 규정하고 배제하는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강사님의 푸코에 대한 깊은 애정이 느껴져 몰입도가 높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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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법적 주체 vs. 사회적 존재로서의 광인 |
강*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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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강에서 다룬 '법적 주체 vs. 사회적 존재'로서 광인을 다루는 푸코의 시각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국가와 시민사회의 관계 속에서 광인이 이중적으로 위치하는 지점을 통해 푸코의 권력 분석이 얼마나 입체적인지 깨달았습니다. 평소 법철학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 부분을 통해 법과 도덕, 이성과 광기의 경계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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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주의 시대 광인의 '동물성'에 대한 푸코의 시각을 이해하다 |
임*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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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강의 '고전주의 시대 인간의 동물성과 기독교적 이성'에 대한 분석이 흥미로웠습니다. 광기가 인간의 동물성과 동일시되고, 이것이 기독교적 이성에 의해 배제되는 과정을 보며, 합리주의의 폭력성에 대해 깊이 사유하게 되었습니다. '질서와 가시성의 이면'에 숨겨진 배제와 감금의 역사를 직시하게 해준 강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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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의 번역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
김*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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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내용이 너무 깊이 있어 따라가기 힘들었고, 중간중간 교수님이 푸코의 번역 문제를 언급하실 때마다 혼란스러웠습니다. 만약 번역의 문제가 크다면, 강의록이나 추가 자료를 통해 그 원어의 정확한 뉘앙스를 짚어주셨다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어려운 텍스트일수록 개념의 정확성이 중요한데, 이 부분이 해결되지 않은 채 논의가 진행되어 아쉬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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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사유가 강의의 집중을 방해했어요. |
박*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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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우 교수님의 해설은 정말 훌륭했지만, 가끔 교수님의 개인적인 경험이나 다른 철학자들의 이야기가 주요 텍스트 강독의 흐름을 방해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물론 교수님의 해박함을 보여주지만, 『광기의 역사』 1부의 내용을 집중적으로 따라가고 싶었던 저에게는 조금 산만하게 느껴졌습니다. 핵심 텍스트 분석에 더 시간을 할애해 주셨다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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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의 역사'는 현재진행형임을 깨닫다 |
서*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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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를 들으면서 '우리는 여전히 소외와 배제의 시대에 살고 있지는 않은가?'라는 질문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르네상스의 '광기'가 고전주의 시대의 '비이성'으로, 그리고 현대의 '질병'으로 명칭만 바뀌었을 뿐, 타자화의 메커니즘은 여전히 강력하게 작동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강의는 단순히 역사를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의 차별에 맞서는 사유의 무기를 얻는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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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는 너무 좋은데, 제 사적인 감정 때문에 완강이 어려웠어요. |
배*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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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의 강의는 정말 좋았지만, 저는 요즘 직장에서의 인간관계 문제로 '배제'와 '소외'에 대한 감정이 극도로 예민해져 있는 상태입니다. 강의 내용 자체가 너무 깊고 현실의 어두운 면을 직시하게 하다 보니, 듣는 내내 우울감이 밀려와 완강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문제이지만, 강의가 주는 지적 충격이 생각보다 커서 듣기가 힘들었습니다. 조금 감정을 추스른 후에 다시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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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의 고고학'에 대한 통찰에 감탄했습니다. |
이*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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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의 '고고학'적 방법론을 통해 광기가 어떻게 역사적으로 구성되고 배제되었는지를 명쾌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특히 '소외의 고고학'이라는 표현이 이 강의의 핵심을 잘 요약해준다고 생각합니다. 도덕 국가와 수용시설이 어떻게 탄생하고 기능했는지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차별의 역사를 거꾸로 읽어내려는 푸코와 교수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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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잘 들었습니다. |
박*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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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푸코의 저서 '광기의 역사'를 이정우 선생님의 강의로 만나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언제나 존재하였지만 시대에 따라 광기를 대하는 태도가 다른 것 같습니다. 현재도 푸코의 저서를 시사하는 바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강의를 통해 광기가 과연 무엇이고 어떻게 그것을 생각해야 될까를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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