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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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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방에도 흰 바람벽이 있습니다. |
박*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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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를 들으며 잠시 잊고 지냈던 두 시인을 다시 소환하게 되었습니다. 김수영과 백석을 처음 접한 것은 고등학교 재학 시절이었습니다. 시험을 위해 시를 배우던 시기라 그 때는 훌륭한 시인인지, 좋은 시인지 몰랐습니다. 대학을 다니며 비로서 두 시인의 시의 진면목을 보게 되었습니다. 특히 강의 덕분에 다시 펴 본 백석의 시는 지금도 맘을 떨리게 하는네요. 가난하고 높고 쓸쓸한 현대시의 두 거장이라는 이미지 제목은 아마도 백석의 '흰 바람벽이 있어'라는 시의 한 대목을 활용한 듯합니다. 저도 이 시를 읽고 있으면 항상 시인의 애잔한 슬픔을 느끼게 됩니다. 아마도 쓸쓸한 것들만이 오고가는 방은 시인의 방만은 아니겠지요. 누구나 마음 한쪽에 빈구멍과 쓸쓸함을 담고 살아가니까요. 또한 백석의 시에 나오는 고향의 정감어린 풍경에 대한 묘사는 떠나온 고향에 대한 아련함을 떠올리게 합니다. 나타샤와 흰 당나귀를 타고 산골로 가면서 이 세상은 더러워서 버리는 것이지 세상에 졌기 때문이 아니라고 했던 옹골찬 시인의 고집도 느껴집니다.그 시인의 고집을 닮고 싶습니다. 백석과 김수영 뿐만 아니라, 시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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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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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시인을 만나다 |
황*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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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이나 김수영 시인의 이름은 흔하게 들어봤어도 그들의 삶과 시에 얽힌 사연은 몰랐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많은 걸 알게 되었네요. 시를 알기 위해선 삶을 알아야한다는 걸 왜 몰랐었는지, 이제 시를 보는 눈도 달라진 듯합니다.
교수님 강의하실 때 귀엽게 말씀하셔서 재미나게 잘 들었어요. 다만 말끝을 약간 흐리는 습관이 있으셔서 다시 돌려듣곤 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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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시를 알기 위해선 삶을 알아야 함을 깨닫게 해준 강의 |
황*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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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이나 김수영 시인의 이름은 익숙했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그들의 삶과 시에 얽힌 사연을 깊이 있게 알게 되었습니다. 시인은 삶과 같이 평가받는다는 교수님의 말씀처럼, 시인의 삶을 알고 나니 시를 보는 눈이 달라진 듯합니다. 두 시인의 작품의 정수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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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의 시 세계에 대한 아련한 재발견 |
박*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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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덕분에 잠시 잊고 지냈던 백석의 시를 다시 펴 보았고, 지금도 마음을 떨리게 하는 그의 애잔한 슬픔과 고향의 정감 어린 풍경 묘사를 느꼈습니다. 특히 '흰 바람벽이 있어'를 통해 쓸쓸한 현대인의 초상을 발견하고 위로를 받았습니다. '이 세상은 더러워서 버리는 것'이라며 옹골찬 고집을 부렸던 시인의 태도를 닮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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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목차에 비해 시간이 너무 짧습니다. |
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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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의 접근법(시인의 삶과 함께 작품을 심층적으로 다루는 것)은 매우 좋았고, 시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6강, 8시간 23분이라는 시간이 두 거장의 방대한 작품 세계를 다루기에는 너무 짧다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다루는 작품의 숫자도 적었고, 강의 가격과 목차에 비해 콘텐츠 양이 부족하다고 느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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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의 자유와 저항 정신에 절규하다 |
이*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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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청년 김수영'의 자유에 대한 끈질긴 탐구와 부정적 여건에 대한 절규를 깊이 있게 느꼈습니다. 특히 4.19 혁명을 기점으로 부정과 타협하지 않았던 그의 꼿꼿한 삶과 시 세계를 따라가며, 지식인의 역할과 시인의 경보음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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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속적 세계관을 그린 모던보이, 백석의 역설 |
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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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모던보이였지만 지극히 토속적인 시 세계를 그린 백석의 역설적 삶이 흥미로웠습니다. 일제 강점기에 북한 방언과 정겨운 우리말로 민족정신과 문화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던 그의 문학성이 현재까지 깊은 감동을 주는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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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과 니체의 연결고리가 신선했습니다. |
정*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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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강에서 김수영과 니체 철학을 연결하여 해설한 부분이 매우 신선했습니다. <우리들의 웃음>, <절망> 등을 니체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어느날 고궁을 나오면서>의 낙타형 인간 등을 언급하며 시인의 사유를 철학적 영역으로 확장하여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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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출신 샐러리맨에게 시에 입문하게 해준 강의 |
조*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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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 메마른 공대 출신 샐러리맨인 저에게 시에 대해 입문하게 해준 강의입니다. 평소 문학을 멀리했지만, 교수님의 친절하고 심도 있는 해설 덕분에 한국 현대시의 두 거장의 정수를 경험했습니다. 저 같은 사람에게 시에 대한 흥미를 심어준 것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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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의 '디아스포라' 의식이 공감되었습니다. |
강*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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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강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을 디아스포라 의식과 연결하여 해석해 주신 부분이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유랑의식과 운명론적 세계관을 지녔던 백석의 삶을 통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도 마음 한쪽에 빈 구멍과 쓸쓸함을 담고 살아간다는 공감을 얻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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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의 말투 때문에 다시 돌려들었어요. |
최*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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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의 귀여운 말투와 재미있는 강의 덕분에 즐겁게 들었지만, 가끔 말끝을 약간 흐리는 습관이 있으셔서 중요한 부분을 놓칠까 봐 다시 돌려듣곤 했습니다. 내용의 깊이는 매우 훌륭했으나, 전달 방식에서 사소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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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읽는 새로운 시선: 지식인의 경보음 |
한*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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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의 대표작 <눈>을 단순히 자연물에 대한 시로만 읽지 않고, 지식인의 역할과 시인의 경보음이라는 관점에서 해석하는 시각이 좋았습니다. 시인이 던지는 부정하지 않는 꼿꼿한 태도가 현재의 우리에게도 필요한 메시지임을 깨닫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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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
윤*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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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좋아하지만 작품 해설에 목말랐던 분들에게 이 강의를 강력 추천합니다. 두 시인의 작품 세계를 통해 한국 현대시사의 뚜렷한 두 흐름의 기원을 이해할 수 있으며, 실증적인 자료와 함께 심도 깊은 해설을 접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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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대해 생각하다. |
이*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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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를 들으며 김수영 시인의 돌연한 죽음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꼿꼿한 삶과 달리 갑작스럽게 찾아온 죽음 앞에서, 그가 시를 통해 추구했던 자유와 혁명의 메시지는 더욱 불멸의 가치로 남는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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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을 넘어선 '곁으로의 구심력' |
박*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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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의 시 세계를 관류하는 '곁으로의 구심력'이라는 표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단순히 토속적인 정서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삶과 이야기, 저쪽 세계의 혼융을 통해 민족적 삶의 원형성을 찾으려 했던 시인의 노력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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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시인이 던지는 메시지는 아직 유효하다. |
김*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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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은 재북 시인으로, 김수영은 권력에 굴복하지 않아 오랫동안 어둠에 감춰져 있었지만, 두 시인이 노래한 자유와 사랑과 혁명의 메시지는 21세기 현재에도 여전히 유효함을 이 강의를 통해 확인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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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다른 시인들에 대한 강의 추가를 희망합니다. |
노*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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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의에서 사용된 시인의 삶과 작품을 병행하여 접근하는 교수법이 매우 효과적이었습니다. 앞으로 다른 중요한 한국 현대 시인들(예: 윤동주, 신경림 등)에 대해서도 이러한 접근법의 강의가 추가되기를 강력히 희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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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강의, 짧아서 아쉬운 강의 |
B**gki J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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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짧은게 아쉽습니다. 시인은 삶과 같이 평가받는다며 시인의 삶에 좀 더 심층적으로 다루는 교수법은 아주 좋았고, 시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강의의 목목록에 비해 시간이 너무 짧아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제가 철학 강의만 들어서 그런지 이정도 강의 가격에 강의 목차라면 좀더 많은 컨텐츠를 담을 수 있었으리라 생각이듭니다. 같은 맥락으로 다루는 작품의 숫자도 아쉽네요.. 그리고 다른 시인들에 대해서도 이러한 접근법의 강의가 추가되었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감정이 메마른 공대출신의 샐러리맨에게 시에 대해 입문하게 해주신 김응교 선생님께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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