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랑콜리 미학

: 사랑과 죽음 그리고 예술
구플레이어 고화질 일반화질 음성
  • 회 차
  • 제 목
  • 시 간
  • 보 기
  • 1교시 - 서양 예술의 근본 정조로서의 멜랑콜리 I
  • 17분
  • 2교시 - 서양 예술의 근본 정조로서의 멜랑콜리 II
  • 17분
  • 3교시 - 철학과 예술 방면의 비범한 사람들은 모두 멜랑콜리커 I
  • 16분
  • 4교시 - 철학과 예술 방면의 비범한 사람들은 모두 멜랑콜리커 II
  • 17분
  • 주요내용
  • - 멜랑콜리의 개념
    - 의학적 개념으로서의 멜랑콜리
    - 예술철학으로서의 멜랑콜리
    - 사랑과 죽음의 테제로서의 멜랑콜리
    - 서양 예술, 철학, 문화를 이해하는 키워드로서의 멜랑콜리
    - 우울증과 멜랑콜리의 관계
    - 멜랑콜리커 지젝, 데리다, 버틀러, 아감벤
김동규 (미학자, 울산대 철학·상담학과 조교수)
고대 그리스 철학, 독일 관념론과 낭만주의 그리고 하이데거를 비롯한 독일 현대 철학/미학을 주로 연구하였으며, 현재는 서구 관념을 관통하는 ‘멜랑콜리’라는 화두로 왕성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멜랑콜리’라는 색다른 시각으로 서구 미학을 관통하고 있는 김동규 교수는 이 시대의 미학을 이해하는 중요 단서를 제공하고 있다.
- 저서
『철학의 모비딕』, 『멜랑콜리 미학』, 『하이데거의 사이-예술론』, 『생명에 관한 아홉 가지 에세이』
 
  • 번 호
  • 제 목
  • 작성자
<리뷰> 네게 상처를 주어 나 스스로에게 상처를 내었다 김미성
우수 나르시시스트의 사랑 이*동
저는 불행합니다. 대체로 우울하며, 무겁습니다. 그것의 근원이 무엇인지 저는 몰랐습니다. 모든 인간은 나르시시스트라 했던가요. 저는 인간이기에 나르시시트입니다. 저는 저의 불행을 불행으로 저의하여 사랑을 합니다. 그럼으로 저는 저를 사랑합니다. 어떤 사랑의 방식도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우수 사랑의 본질이란 무얼까 권*주
"내가 원하는 것은 내 욕망이며, 사랑의 대상은 그 앞잡이에 지나지 않는다"는 바르트의 말은 사랑에 대한 너무도 정확한 언설이어서 플라토닉이든 아가페든 에로스든 어떤 사랑도 결국 자기 중심적인 사랑이라는 결론이다. 나르시시즘의 위대한 역사를 보는 것 같다.
우수 수업이 점점 멜랑콜리해져 가는 게 좋다 리*


'모든 사람은 나르시시스트이다.'

라는 프로이트의 명제로 강의는 출발했다. 김동규 강사님의 소견은 반드시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라고 했다. 그 까닭은 각각의 나르시시스트 그룹이 충돌할 경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그 안에서 찾을 수 없고 정의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 함께 수업을 들었던 언니가 내게 물었다.

넌 어떻게 생각하냐고.
난 모르겠다.

프로이트의 멜랑콜리는 제대로된 애도작업을 거치지 못할 경우 발생하는 것이 바로 우울증, 멜랑콜리라고 했다. 사람이 자신의 마음과 애정을 주는 대상을 상실했을 때 슬픔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그 슬픔을 견뎌낼 때 자기분열이 발생할 정도로 심각해져서 스스로 그 슬픔을 제대로 견뎌내지 못하게 되면 소위말해서 '미친다.'


애정의 대상이 반드시 이성이나 똑같이 사유하는 존재인 사람이어야만 생겨나는 것은 아니다.
그 대상이 금전이 될 수도 있고 작품이 될 수도 있고 혹은 자기애, 나르시즘일 수도 있다.

사랑에 빠진 사람들은 자신과 상대와의 사랑을 둘러싼 긍정적인 대상과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들까지 포함해서 애정을 갖게 된다.때문에 나르리시스트가 상황에 따라 이타적일 수도 있기에 이기적인 것과는 구분을 해줘야 한다.


누구나 우울증 증세를 가지고있다.
나도, 이 글을 읽는 사람들도, 이 수업을 진행하는 강사님도. 우울증을 극복할 때 약물복용으로 치료하는 것은 한계를 갖는다. 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정신분석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을 만든 사람, 바로 그 사람이 프로이트다. 프로이트의 의견 혹은 학문에 100%공감 옹호할 순 없다고 해도 그가 인류의 정신학, 멜랑콜리에 기여한 부분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수업이 점점 멜랑콜리해져가는게 좋다.^^


※ 함께 읽으면 좋은 추천 도서
『정신분석강의』(지그문트 프로이트, 열린책들, 2004.02.25)
『정신분석 입문』(프로이트, 선영사,1990.08.01)
4 사랑의 본질을 다시 생각하다 이*주
5 프로이트의 애도 작업 개념이 와닿았다 박*연
6 플라토닉 러브의 진실 김*재
7 칸트 미학의 새로운 면모 정*진
8 하이데거의 죽음론이 압권 오*혁
9 벤야민과 바르트로 마무리 최*영
10 감상적이지 않은 사랑 이야기 한*훈
11 나르시시즘의 역사를 보다 임*빈
12 예술가의 멜랑콜리 강*서
13 편안한 목소리로 듣는 철학 윤*준
14 사랑 실패한 사람들을 위한 강의 서*훈
15 서양 문화를 이해하는 키워드 조*린
16 너무 어렵다 솔직히 배*석
17 사랑은 상상이다 문*원
18 멜랑콜리의 네 가지 관점 홍*우
19 아주 편안히 들을 수 있는 강의입니다 변*영
20 플라톤의 사랑 엄*희
21 중독성 있는 강좌 ^^ 양*은
22 멜랑콜리아에 대한 이해 홍*란
23 예술가들의 광기 하*옥
24 멜랑꼴리한 강좌 김*원
25 사진을 좋아해서 본 강좌 오*영
26 오묘한 멜랑꼴리라는 말의 미학 경*문
27 플라토닉 러브는 정신적인 사랑이 아니다 월**병
28 왜 그때는 알지 못했는지 월**병
29 네게 상처를 주어 나 스스로에게 상처를 내었다 월**병
30 사랑하는 사람을 상실했을 때의 애도 작업 딩*댕
31 "멜랑꼴리하다고 다 천재나 예술가라는 말은 아닙니다." 월**병
32 멜랑꼴리. 굳이 다른 말로 옮기지 않아도 의미가 다가올 거라 생각합니다. 딩*댕
33 멜랑꼴리는 사체액설에서 비롯된 '검은담즙'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