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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 수 : 14



	조정환 외 <카프카, 불안한 시대를 통찰하는 그의 지성을 만난다 Ⅰ>

조정환 외

이 강좌는 인간 운명의 부조리, 인간 존재의 불안을 통찰하여, 현대 인간의 실존적 체험을 극한에 이르..

김진영 외

이 강좌는 인간 운명의 부조리, 인간 존재의 불안을 통찰하여, 현대 인간의 실존적 체험을 극한에 이르..

정여울

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단지 아름다운 풍경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지방의 문화와 예술,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을 함께 배우는 살아있는 교육이기도 하다.

권혁웅

우리 현대시를 중심으로 시의 이론과 실제를 두루 탐색하는 강좌다.

김응교

어디든 그가 나타나면 몽마르트 언덕이 된다고 했을 만큼 세련된 모던보이, 백석. 그러나 그의 시 세계는 지극히 토속적이다. 백석은 일제 강점기에 정겨운 우리말로 쓴 시들을 발표하며 우리 민족과 문화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김응교

날카로운 언어와 자유에 대한 절규로 치열하게 살다 돌연 떠난 시인 김수영. 그는 현대 문명과 도시 생활을 비판했고, 4.19 혁명을 기점으로 부정과 타협하지 않는 시 세계를 펼쳤다.

박선주

어렵고 낯선 시를 한 편의 이야기로 읽는다. 블레이크, 포, 브라우닝, 플라스 같은 시인들이 남긴 영미시의 대표적인 '이야기시'들을 읽으며 짧은 시에 긴 이야기가 어떻게 담기는지, 시에서 이야기의 가능성을 탐색해본다.

김진영

세계 문학의 대표 작가 톨스토이, 카뮈, 카프카의 작품을 죽음, 부조리, 괴물이라는 키워드로 분석해 나간다. 소설의 내용에만 국한되지 않고 철학적이며 문화적인 기호들을 동원해서 심층적인 독서를 진행하게 될 것이다.

김진영

김진영과 함께 소설을 읽는 것은 즐거움인 동시에 두려움이다. 텍스트의 숨은 의미를 발견하는 즐거움을 지나면 그의 끝이 없을 것만 같은 깊은 사유와 맞닥뜨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김진영

손창섭, 김승옥, 김영하, 김훈 등 한국의 내로라 하는 작가들의 대표 작품을 인간의 육체성, 피조물성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다시 읽는다.

송승환

우리는 저마다의 꿈을 성취하기 위해 고향을 떠났고 그 미지의 삶을 이루기 위해 도시로 왔다. 이번 강좌는 우리가 꿈을 꾸면서 미지의 세계 혹은 도시를 향해 떠났던 삶의 기원, 그 여정과 회..

양운덕

난해하기로 이름난 20세기 모더니즘 문학의 거장 보르헤스. 혼돈의 미로를 헤치고 보르헤스에 도달하는 방법은 없을까? 양운덕 교수는 수강생들과 함께 철학적 메스로 텍스트를 해체하고, 추상적 개념들과 탈색된 감정들을 튼튼한 존재론으로 다시 일으켜 세울 것이다.

김응교

이 강좌는 문학 텍스트를 역사와 심리학과 신학적 상상력의 차원에서 분석하며, 루시앙 골드만의 ‘숨은 신(神)’에 이은 또 다른 ‘숨은 신’, 즉 ‘문학 속에 숨은 신’을 찾아본다.

황현산

불문학자이자 '문학평론가인 황현산 선생이 문학이 우리에게 왜 필요하며 문학은 무슨 소용이 있는가에 대해 이야기하고, 진이정, 최승자, 최정례 등 한국 시인들의 주옥같은 시들을 직접 읽어보면서 현대시의 진가를 음미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