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色)은 본질적으로 아무 의미도 없지만 사회적 약속에 따라 신호 체계가 되기도 하고, 문화와 역사에 따라 그 상징과 의미가 바뀌기도 한다. 인문학으로 보는 ‘색’에 대한 이중적인 이야기! 표면적으로는 눈에 보이는 색(色)에 대해서 이야기하지만, 그 색으로 대표되는 감각적인 것, 관능적인 것, 성적인 것, 본능적인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인문학을 통해 나누고자 한다.
구성 :총 4강
강사명 :김융희
교재 : 강의록 없음
색(色)은 본질적으로 아무 의미도 없지만 사회적 약속에 따라 신호 체계가 되기도 하고, 문화와 역사에 따라 그 상징과 의미가 바뀌기도 한다. 인문학으로 보는 ‘색’에 대한 이중적인 이야기! 표면적으로는 눈에 보이는 색(色)에 대해서 이야기하지만, 그 색으로 대표되는 감각적인 것, 관능적인 것, 성적인 것, 본능적인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인문학을 통해 나누고자 한다.
김융희 (미학자)
서강대에서 철학을, 홍익대 대학원에서 미학을 공부했다. 서울예술대학에서 7년간 교수로 재직하면서 미학과 예술론, 신화와 상상력을 가르쳤다. 지금은 학교 밖으로 나와 명함 없는 자유인으로서 역시 강의와 글쓰기에 집중하고 있다. 학교에서 글로 배운 지식들 너머 몸과 감성으로 체득하는 공부를 통해 삶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하는 길을 찾는 중이다. 감성과 아름다움, 꿈과 환상, 예술과 창조성, 몸과 자연에 대한 공부와 향유가 삶의 테마이다. 그 동안 지은 책으로는 『예술, 세계와의 주술적 소통』, 『빨강: 매혹의 에로티시즘에서 금기의 레드 컴플렉스까지』, 『검은 천사, 하얀 악마: 흑백의 문화사』, 『삶의 길목에서 만난 신화』가 있으며 그 밖에 여럿이 함께 지은 책으로 『철학, 예술을 읽다』, 『예술, 인문학과 통하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