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윈은 한평생 종의 변이를 관찰하며 진화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굳혔나갔다. 그러나 창조론이 우위를 점하고 있던 기독교적 사회문화 속에서 자신의 연구 결과를 밝히기란 쉽지 않았다.
이 강좌에서는 시대의 가치관에 반하는 연구로 인간적 고뇌에 휩싸였던 다윈의 생애를 재조명하고 다윈의 인간관과 자연관에 대해 다각적으로 접근해본다.
구성 :총 4강
강사명 :박성관 외
교재 : 강의록 없음
다윈은 한평생 종의 변이를 관찰하며 진화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굳혔나갔다. 그러나 창조론이 우위를 점하고 있던 기독교적 사회문화 속에서 자신의 연구 결과를 밝히기란 쉽지 않았다.
이 강좌에서는 시대의 가치관에 반하는 연구로 인간적 고뇌에 휩싸였던 다윈의 생애를 재조명하고 다윈의 인간관과 자연관에 대해 다각적으로 접근해본다.
박성관 (수유+너머 연구원)
서울대학교 종교학과를 졸업하고, 1999년부터 학문자율 연구공동체 <수유+너머> 연구원으로 활동해 왔다. 찰스 다윈 연구에 매진하여 ‘종의 기원’에 관해 집필 및 강의하였으며, 생물학과 물리, 수학 등으로 관심사를 넓혀왔다. 현재, 고전읽기 세미나를 계속하며 청소년 강좌와 '다윈'에 대한 일반 인문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비로운 소리의 공간'을 경험하게 해주는 일본어의 매력에 빠져, 일본어를 가르치는 것을 큰 낙으로 삼고 있다.
- 저서
『종의 기원: 모든 생명의 자유를 선언하다』(편저, 너머학교, 2012)
『고전 톡톡 : 고전, 톡하면 통한다』(공저, 그린비, 2011)
『종의 기원 (생명의 다양성과 인간소멸의 자연학)』(그린비, 2010)
『소비문화시대의 기독교』(공저, 예영커뮤니케이션, 2008)
『종의 기원 (쥐와 소나무와 돌의 혈통에 관한 이야기)』(웅진주니어, 2007)
- 역서
『굿바이, 다윈?』(이케다 기요히코 저, 그린비, 2009)
『지식의 단련법』(다치바나 다카시 저, 청어람미디어, 2009)
『피가 되고 살이 되는 500권, 피도 살도 안되는 100권』(다치바나 다카시 저, 청어람미디어,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