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앤스터디 :: 강릉시평생학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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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 수 : 15

강대진 - 헥토르는 싸워야만 했다

서양 최초의 문학작품인 『일리아스』(기원전 8세기)를 찬찬히 함께 읽어나간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인류가 처음 의식적으로 발명한 이야기 방식은 어떤 것인지, 처음으로 문제 삼았던 것은 무엇인지, 옛 사람들은 세계와 인간을 어떻게 이해했는지 알아보게 될 것이다.

홍은 - 알파벳부터 시작하는 스페인어 첫걸음 - “나도 이제 스페인어 조금 해”

미국의 제2언어, 중남미 지역 대부분의 모어, 전 세계에서 영어 다음으로 활용도가 높은 공용어. 그렇지만 아직 낯설고 어색한 스페인어.

최형미 - 가부장제와 자본주의를 넘어 공동체와 다양성의 가치를 그리다

페미니즘은 소수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저항과 반란의 학문이다. 그 중에서도 에코페미니즘은 가부장제에 대한 저항만이 아니라 신자유주의 체제 하의 발전, 위계, 경쟁 지향적인 세계관과 사회구조를 비판하고 새 판 짜기를 시도한다.

송호순 - 무거운 한자 가볍게 죽이기

모든 한자를 부수 · 소리글자 · 획줄임字로 인수분해하여 쉽고 가볍게 한자에 접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송호순 - 무거운 한자 가볍게 죽이기

<한자! 무한한 창조력의 세계 1>에 이어 의식주, 생로병사, 신체 부위와 역할에 관련된 글자들을 공부하는 강좌.

박정호 - 경제학을 보는 색다른 프레임

그동안 경제학이 재미없거나 어려웠던 사람 손! 생소한 용어와 복잡한 숫자들 탓에 경제학, 하면 지레 겁먹었던 사람들, 인문학을 사랑하는 경제학자 박정호와 함께 인문학과 경제학,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보자.

최정숙 - 인문학 공부를 위한 새로운 영어 어휘 학습법

영어 어휘 공부의 목적은 단어 자체를 알기 위함이 아니다. 그 어휘를 활용해 좀더 정확하고 매력적인 문장을 만들기 위해서이다. 평생 영어를 배웠음에도, 매번 똑같은 단어와 단순한 문형만을 사용하는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체계적 어휘 학습법.

류재화 - 보면서 귀와 혀로 익히는 생생 프랑스어!

Bonjour Monsieur, Bonjour Madame! 배우고는 싶지만 접근하기 쉽지 않은 프랑스어, 이제 가볍게 시작해보자.

고미숙 - '내 몸'이라는 우주와 대화하며 삶의 지도 그리기

현대인들은 몸의 이상이나 질병을 침입자로 치부해 몸 바깥으로 내보내려 한다. 하지만 『동의보감』의 지혜는 병과 내가 어떻게 친구가 되느냐에 건강함의 비결이 있다고 말한다.

박성관 - 인문학 강독을 위한 일본어 문법 기초 다지기

일본어 기초 문법 8주 완성 코스! 일본어 기본 문법과 동사 활용법을 익혀 일본어 텍스트 읽기에 도전해보자. 16시간이면 충분하다!

김영 - 신화 속 영웅에서 찾는 내 삶의 나침반

비교신화학자 조지프 캠벨이 융의 집단무의식과 원형 이론을 토대로 동서양의 다양한 신화와 전설, 민담에 등장하는 영웅들에게서 찾아낸 영웅의 원형! 온갖 시련과 환난, 방황과 모험을 겪어내고 ..

김영 - 헤세의 작품과 융 심리학으로 내 마음을 공부한다

나는 지금 나로 살아가고 있는가. 내 마음의 심연으로 들어가본 적이 있는가. 진정한 나로 살아가기 위해 거쳐야 하는 과정은 녹록지 않지만, 그 지난하고 험난한 과정을 먼저 시도했던 이들이 우리에게 나지막한 빛을 비춰준다.

김영 - 흔들리며 나아가는 자기에게로의 여정

인도 경전에 ‘인드라의 그물’이라는 비유가 있다. 인드라의 궁전에는 거대한 그물이 있고, 그 그물의 코마다 구슬이 달려 있다. 구슬 하나하나는 다른 구슬 전부를 비추는데, 하나의 구슬에 전체가, 그러니까 온 세계가, 전 우주가 비치는 셈이다.

김영 - 에고의 동굴에서 나와 '참나'로 나아가기

'존귀한 자의 노래' 『바가와드 기타』는 비슈누의 가장 인간적인 화신 크리슈나가 전쟁을 앞두고 설파하는 지혜의 가르침, 행위의 가르침, 사랑의 가르침을 담고 있다.

김영수 - 인간의 본질을 통찰한 최고의 역사서, 『史記』

『사기』는 중국과 중국인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3천 년 통사이자 전무후무한 최고의 역사서이다. 인간학의 교과서란 별명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