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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공 교육만 받고 자란 세대에게 충격 그 자체 |
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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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닐 때는 그냥 뿔 달린 괴물이나 절대 악으로만 배웠던 공산주의자들이 사실은 누구보다 조국을 고민했던 엘리트 지식인이었다는 사실에 머리를 한 대 맞은 기분입니다. 박노자 교수님의 시선이 워낙 날카로워서 듣는 내내 불편하면서도 동시에 카타르시스가 느껴졌습니다. 특히 임화나 박치우 같은 인물들이 그 시대의 모순 속에서 얼마나 치열하게 살았는지 알게 되어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이념을 떠나 사람을 보게 해주는 강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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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록이 없어서 너무 힘들어요 |
이*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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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진짜 좋은데 교안이나 강의록이 제공 안 되는 게 치명적이네요.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내용 중에 처음 듣는 인명이나 용어가 많은데, 받아 적느라 강의 흐름을 자꾸 놓치게 됩니다. 판서라도 좀 잘 보이면 좋겠는데 화면도 옛날 거라 흐릿하고요. 공부하실 분들은 필기 각오하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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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자 선생님 한국말 진짜 잘하시네요 |
박*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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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라는 생각이 전혀 안 들 정도로 어휘 구사력이 대단하십니다. 오히려 한국 사람보다 한국 근현대사의 아픔을 더 깊이 이해하고 계신 것 같아서 부끄러워졌습니다. 신남철 파트 듣는데 철학적인 내용도 아주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쏙쏙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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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숙이라는 인물을 알게 된 것만으로도 만족 |
최*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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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에 이런 급진적인 페미니스트가 있었다니 놀랍습니다. '자유연애'나 사회주의 여성 운동에 대한 이야기가 지금 들어도 전혀 촌스럽지 않고 오히려 더 세련되게 느껴지네요. 여성학에 관심 있는 분들은 7강만이라도 꼭 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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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좌편향적인 것 같기도 하고... |
정*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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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성향은 알고 들었지만, 대한민국 정부 수립 과정이나 우익 진영에 대한 비판이 좀 과하게 느껴질 때가 있었습니다. 역사라는 게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듣다가 살짝 거부감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 그래도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된 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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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천재들을 만나다 |
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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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라는 암울한 현실에서 지성인으로서 할 수 있는 게 무엇인가를 고민하다가 결국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한 사람들의 이야기... 듣다가 몇 번 울컥했습니다. 단순히 빨갱이 이야기가 아니라, 시대를 잘못 만난 천재들의 휴먼 다큐멘터리 같아요. 박노자 교수님이 감정이입해서 설명하실 때 진정성이 느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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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습니다 |
송*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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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지식이 좀 있어야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르쿠츠크파니 화요파니 파벌 이름도 너무 많이 나오고, 철학 용어도 쏟아져서 입문자가 듣기에는 벅찹니다. 두 번은 돌려봐야 이해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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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화의 재발견 |
류*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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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 문학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조선의 첫 번째 영화배우'였다는 사실이나 그의 '이식문화론' 같은 사상을 깊이 있게 다뤄주셔서 흥미로웠습니다. 문학 수업 때 배운 것보다 훨씬 입체적으로 인물이 그려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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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돈값 합니다 |
오*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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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00원이 전혀 아깝지 않은 퀄리티. 어디 가서 이런 이야기 못 듣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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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생각이 났습니다 (긴글) |
서*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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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 할아버지가 해방 정국 때 이야기를 가끔 해주셨는데, 그때는 세상이 참 시끄럽고 복잡했다고만 하셨거든요. 이 강의를 들으니 그 혼란스러움이 좌우익의 대립뿐만 아니라 수많은 사상의 용광로였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할아버지가 겪으셨을 그 시대를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된 것 같아 개인적으로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김명식 같은 회색분자(?)라고 불렸던 사람들의 고뇌가 남 일 같지 않네요. 우리 시대에도 필요한 고민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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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가 좀 작아요 |
한*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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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 끼고 지하철에서 듣는데 볼륨을 최대로 해도 잘 안 들릴 때가 있어요. 교수님 목소리 톤이 낮으신 편이라 더 그런 듯. 오디오 리마스터링 좀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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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호기심 충족 |
유*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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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잘 모르는 역사, 금기시된 역사를 파헤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술자리에서 아는 척하기 딱 좋은 지식들이에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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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할 거리를 많이 던져주네요 |
김*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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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옛날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여기'의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박치우가 비판한 전체주의나 파시즘이 지금 우리 사회에는 없는가 반성하게 되네요. 강의 끝나고 관련 서적들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뇌가 깨어나는 느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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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지루함 |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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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중요한 건 알겠는데 교수님 강의 스타일이 좀 단조로워서 졸릴 때가 많습니다. 편집도 그냥 쭉 찍어놓은 거라 시각 자료도 부족하고요. 인내심이 좀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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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강했습니다 |
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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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호기심으로 시작했다가 마지막엔 숙연해졌습니다. 북한에서도 숙청당하고 남한에서도 버림받은 그들의 영혼을 위로하는 마음으로 들었습니다. 역사를 보는 눈이 넓어진 것 같아 뿌듯합니다. 다음엔 러시아 혁명사 강의도 들어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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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지성의 발자취, 새로운 관점의 역사 |
R**hel JungMin Ah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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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산주의 운동의 숨겨진 지성들을 만나는 강의였습니다. 단순한 역사 나열이 아닌, 살아있는 인간의 이야기로 다가오는 박노자의 강연은 마치 한 편의 드라마 같았습니다. 식민지 시대를 관통했던 지식인들의 치열한 고민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고, 역사는 결코 냉정한 암기의 대상이 아니라 우리와 소통하는 생명체임을 깨달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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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역사의 틈새에 숨겨진 진실들 |
정*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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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자 교수의 강의는 기존 역사서에서 볼 수 없었던 인물들의 생생한 삶을 펼쳐보여 주었습니다. 특히 신남철, 박치우 같은 지식인들의 철학적 고뇌와 실천은 놀라웠습니다. 역사는 승자의 이야기가 아니라 치열하게 고민했던 이들의 이야기임을 깨달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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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의 역사, 새로운 시선으로 보다 |
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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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금기시되었던 공산주의 운동의 역사를 편견 없이 들여다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각 인물의 생애를 통해 당시 지식인들의 보편적 이성과 열정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최성우 같은 인물들의 삶을 통해 당대 지식인들의 치열한 고민을 느꼈습니다. 단순한 이념을 넘어 현실과 맞서 싸웠던 그들의 모습은 감동적이었습니다. 역사는 단순한 과거가 아니라 현재와 끊임없이 대화하는 살아있는 존재임과 역사를 바라보는 관점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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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치열한 삶의 흔적들 |
김*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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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자 선생님의 이 강의를 통해 일제 강점기에 우리의 지식인들이 나라의 독립과 이상적인 사회 건설을 위해 각자의 입장에서 얼마나 치열하게 고민하고 투쟁했는지를 확인하게 됩니다. 그 시기에 그 열정들이 조금 더 확실하게 열매를 맺었더라면 우리 사회가 조금 더 나은 방향으로 흘러올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하네요. 이런 귀한 자료들을 모아 전해주시는 박노자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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