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슈비츠 혹은 상처의 철학

: 잊을 수도 기억할 수도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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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 차
  • 제 목
  • 시 간
  • 보 기
  • 1교시 - 강의에 대하여 Ⅰ
  • 25분
  • 2교시 - 강의에 대하여 Ⅱ
  • 23분
  • 3교시 - Holocaust의 안과 밖Ⅰ
  • 41분
  • 4교시 - Holocaust의 안과 밖 Ⅱ
  • 40분
  • 주요내용
  • -홀로코스트
    -쇼아
    -가해자와 피해자
    -트라우마
    -기억 정치
    -홀로코스트 연대기
    -아우슈비츠 학살
    -나치의 폭력
김진영 (인문학자, 철학아카데미 대표)
바르트, 카프카, 푸르스트, 벤야민, 아도르노 등을 넘나들며, 문학과 철학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많은 수강생들로부터 ‘생각을 바꿔주는 강의’, '인문학을 통해 수강생과 호흡하고 감동을 이끌어 내는 현장', ‘재미있는 인문학의 정수’라 극찬 받았다. 또한 텍스트를 재해석하는 독서 강좌로도 지속적인 호평을 받았다.
- 저서
『조용한 날들의 기록』, 『사랑의 기억』, 『상처로 숨 쉬는 법』, 『낯선 기억들』 외
 
  • 번 호
  • 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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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우리들에게 남겨진 아우슈비츠의 의미 서현정
우수 상처의 철학 배*현
들추기 쉽지 않은 고통에 대한 기억. 아우슈비츠. 광기와 죽음과 폭력의 역사. 없는 곳. 바깥. 나는 그것을 들추고 싶었다. 그때 그곳에 무슨 일들이 있었던가. 나는 그것이 궁금했다. 그리고 이제 그것을 어떻게 보아야할지 고민한다. 부인할 수 없는 역사를 어떻게 이야기해야 하는지. 강의는 그것을 현대철학자들의 눈으로 들여다 본다.
우수 누가 가해자이고 누가 피해자인가? 황*연
http://www.koreatimes.co.kr/www/news/special/2012/02/182_104527.html

죽였다!?
왜 죽였냐도 법정공방에서 다루어져야 되는 중요한 사안이 되듯이 왜 히틀러가 유대인들을 죽였는가는 묻지 않는 것인가?
왜 죽여야만 했는지 이유를 알아야 반성하고 되잡을 것이 아닌가?

왜 히틀러는 그렇게 잔인하게 유대인들을 죽여야만 했는가?
나는 그것이 더 궁금했다.

히틀러가 유대인을 죽인 것을 "한 인간의 광기나" 국수주의(나치즘)으로 설명되기엔 너무 피해자적 시선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럼 유대인은 가해의 사실이 없는가?
유대인들은 오로지 피해자인가?

히틀러는 유대인에게 자신이 학대 받았다라는 문구를 어디선가 본 것 같다.
유대인은 자신들의 부와 권력으로, 기득권으로, 가난한자들을 노예처럼 부리고 옳아메지 않았던가?

아우슈비츠는 복수극의 잔인한 살상의 전형이라는 것.

“가진자가 갖지 못한자를 억압하는 정도가 폭발해 결국 갖지 못한자들은 가진자의 재산을 폭동을 일으켜 몰수하고 잔인하게 동물처럼 죽이는 세기 비극의 종결"

그러나 시대는 죽임을 당했던 자의 피해의식만을 기억한다.

히틀러에게 생명을 앗을 권리는 없다.
어느 누구도 생명을 앗아갈 권리는 없다.

그러나 유대인 몰살사건 "아우슈비츠"는 가난하고 헐벗은 자들에게 너그럽지 못했던 부의 기득권의 비극의 결말이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해 본다.

부로써 인간을 노예화하고, 신성(지식인들의 뒷받침)까지 자신들의 편으로 삼아 자신들은 선택받았기에 누리는 부가 정당하다는 그들의 기만속에 헐벗고 굶주린 자들은 유대인들의 더럽다며 무시와 천대의 손가락질 속에서

"그래? 니들 말처럼 우리가 개라면 그 개가 어떤지 보여주지"

결국 그들의 멸시와 천대속에 개가 돼었고, 배고픔을 더 이상 참지 못해 그들의 주인이었던 유대인을 개처럼 학살한 것이 아닌가?

"민중을 굶기면 민중은 더더욱 배고픈 한마리의 늑대(짐승)가 된다는 사실"
나는 이것은 현실이라고 생각한다 .

히틀러의 마지막 목소리
"너희들도 굶어보라고 개처럼 짓어보라고 너희들이 씻지도 못할 가난속에서 더럽다고 했던 그 상황에 너희도 있어 보라고 우리가 살아왔던 그곳이 바로 이곳 아우슈비츠같은곳이었다고 똑똑히 너희들이 보고 증언하라고" 그리고 히틀러는 스스로를 죽였다.

히틀러가 씩 웃으며 "왜 때릴때는 아픈줄 모르더니 맞아 보니 아퍼?"

이 앞에서 "레비"는 과연 무슨 말을 무슨 증언을 할수있을까?

누가 피해자고 누가 가해자인가?
누가 가해자이고 누가 피해자인가?

끊임없이 역사는 가해자와 피해자를 반복하고 있다.
우수 사람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게 되었어요. 김*선
이 전에 아도르노의 강의를 들었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타자의 고통을 이해할 수있을까라는 질문 앞에서 나는 영락없이 움츠려듭니다. 묻혀서도 안되고 묻혀버릴 수도 없는 한사람 한사람의 고통을 이해하기 위해 우선 내가 나의 상처로 숨을 쉬어야한다는 것, 나의 상처로 숨을 쉬면서 저 멀리 하늘의 별자리를 관찰하는 마음으로 타자의 갸날픈 고통의 숨소리를 듣기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는것. 그리고 종국에는 상처는 치유가능하다는 그 이데올로기를 벗어던져야한다는 것.

이상하고 이해가 안되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는 세상이 무서웠는데, 이제 그런 사람들에 대해서 좀 더 이해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듭니다. 때문에 이제 사람들에 대한 미움과 비난을 좀 자제하게 될 것도 같습니다.

아감벤의 책도 사다만 놓고 못읽고 있었는데, 이제 서문이라도 읽어봐야겠습니다.
아도르노의 '계몽의 변증법'처럼 서문도 못 넘기고 좌절할지 모르지만.

김진영 선생님께서 아감벤에 관심이 많이 간다고 하셨는데, 아감벤 강의 해주시면 꼭 듣겠습니다. 아도르노강의에 이어 이번 강의도 정말 좋은 강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4 잊을 수도, 잊어서도 안 되는 상처에 대한 철학적 성찰 김*현
5 아감벤의 '호모 사케르' 개념에 충격받았습니다. 박*훈
6 아렌트의 '악의 평범성'이 소름 끼쳤습니다. 이*정
7 강의는 훌륭하지만 너무 길어 완강이 쉽지 않았습니다. 최*현
8 프리모 레비의 증언에서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느꼈습니다. 정*민
9 문학과 철학을 넘나드는 통찰력이 돋보입니다. 강*호
10 아도르노의 '시민적 차가움' 비판에 공감합니다. 오*규
11 다루는 개념이 너무 난해하여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윤*호
12 트라우마와 기억 연구의 핵심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한*슬
13 가해자와 피해자의 경계, '회색지대'의 딜레마 박*영
14 아감벤 보충 강의(9강)가 매우 유용했습니다. 김*우
15 과거의 비극을 현재의 문제와 연결하는 방식이 탁월합니다. 이*원
16 강의록이 매우 충실하여 복습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최*비
17 장 아메리의 '상처에의 권리'에서 공감과 고통을 느끼다. 정*민
18 김진영 교수님의 따뜻한 인간애가 느껴지는 강의였습니다. 윤*현
19 히틀러의 광기로만 설명하려는 시각을 비판합니다. 한*민
20 아우슈비츠 이후, 시 쓰기가 야만인 이유를 이해했습니다. 배*지
21 역시 김진영 선생님이십니다 변*영
22 한나 아렌트! 엄*희
23 가슴 아픈 기억 권*나
24 김진영 선생님의 강의 김*현
25 <고통의 미메시스적 접근, 소통의 딜레마> 정**기
26 <아렌트식 합리적 판단과 아도르노식 판단 유보> 정**기
27 어둠의 역사... 박*신
28 <우리들에게 남겨진 아우슈비츠의 의미> 정**기
29 <프리모 레비(Primo Levi)의 증언> 정**기
30 <텅 비어있는 인간이되, 인간이 아닌 존재로 그렇게> 월**병
31 <'쓸모 없는' 지식인, 아우슈비츠의 비극> 정**기
32 <의도적 무지, 가해자의 생존법> 월**병
33 <영화 렛미인과 아우슈비츠> 월**병
34 <두 가지 의무: 증언할 것, 올바르게 기억할 것> 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