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야민과 아우라
「벤야민과 아우라」. 제목은 짧지만 그 안에는 하나의 물음이 접혀 있습니다. 앞뒤 맥락을 몰라도 이 한 편만으로 논의가 완결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세부 논점은 ‘벤야민과아우라’ → ‘아우라와권력’ → ‘아우라의역사’로 짜여 있습니다. 정보를 병렬로 늘어놓기보다, 하나의 구분이 다음 해석의 필요성을 만들어 냅니다. 한 사람의 견해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견해가 놓인 논쟁의 지형까지 함께 그립니다. 낯선 용어 앞에서 물러서지 않고, 그 용어가 어떤 문제를 풀기 위해 만들어졌는지 되물을 수 있습니다. 앞 논점에서 남은 물음이 다음 논점의 출발점이 되므로, 흐름을 놓치기 어렵습니다. 요약된 결론보다 결론에 이르는 경로가 더 많은 분량을 차지합니다. 메모는 요약보다 질문의 형태로 남기는 편이 다음 공부에 도움이 됩니다.
구플레이어 일반화질 음성
  • 회 차
  • 제 목
  • 시 간
  • 보 기
  • 1교시 - 벤야민과아우라
  • 24분
  • 2교시 - 아우라와권력
  • 22분
  • 3교시 - 아우라의역사
  • 20분
  • 주요내용
  • -벤야민과 아우라의 기원
    -아우라와 권력
    -아우라의 정의(定意)
    -멂과 가까움의 변증법
    -시간과 공간의 변증법
    -아우라와 컬트
    -컬트의 조건
    -아우라와 숭배
    -아우라의 조건
    -아우라를 붕괴시키는 사진
    -종교적 단계의 아우라
    -근대와 현대의 아우라
    -벤야민의 사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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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인문학자, 철학아카데미 대표)
바르트, 카프카, 푸르스트, 벤야민, 아도르노 등을 넘나들며, 문학과 철학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많은 수강생들로부터 ‘생각을 바꿔주는 강의’, '인문학을 통해 수강생과 호흡하고 감동을 이끌어 내는 현장', ‘재미있는 인문학의 정수’라 극찬 받았다. 또한 텍스트를 재해석하는 독서 강좌로도 지속적인 호평을 받았다.
- 저서
『조용한 날들의 기록』, 『사랑의 기억』, 『상처로 숨 쉬는 법』, 『낯선 기억들』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