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자의 한국 공산주의 문화사 - 임화 편!
임화. 16세에 문단에 데뷔. 수려한 외모로 영화배우로도 활동했던 그는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예술가 지망생에서 시작해 문학가 동맹 ‘카프’의 서기장으로 당대의 ‘프롤레타리아’ 문학예술을 이끄는 작가이자 평론가가 였습니다.
1930년대 말 『신문학사』를 통해 제기한 ‘이식문화론’ 논쟁처럼 그는 늘 시대를 이끄는 인물이자 현재에도 논의의 중심이 되는 인물입니다.
박노자는 이 강좌에서 임화의 폭넓은 행보와 다양한 모습 속에서 현재적인 가능성을 찾으려 합니다. 이식문화론’이라는 왜곡된 모습을 벗겨내고 시대적 한계 속에서도 본질적인 문제와 대결한 천재의 사유와 통찰을 만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 강좌보기 : http://www.artnstudy.com/n_lecture/?LessonIdx=njPark005&Displayidx=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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