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작년도 : 2018년 | 고화질
  • 지원사항 :
예술이론의 이데올로기
: 마르크스 이후의 현대 문학과 문화비평
예술의 본질이 무엇인지 탐색하고 지형도를 그려보는 시간. 실재를 규정하는 방식에 따라 다양하게 분화되었던 근대 예술 사조, 그 아래에 공통적으로 흐르는 예술의 본질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일까? 마르크스와 루카치를 거쳐 푸코, 들뢰즈, 데리다까지 예술의 본질을 둘러싼 현대 예술이론의 논의 지형도를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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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5강  |  20교시  |   10시간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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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개월
  • 강사 : 최진석

이 강좌는 현대 예술이론의 주요 흐름을 소개하고 예술이론을 둘러 싼 논쟁 지형을 이해하기 위한 위해 마련되었다우리는 이 강의를 통해 예술의 숲 속에 난 두 갈래 길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그 중 하나는 혁명을 위한 예술의 길이다. 이 길의 안내자는 게오르크 루카치이다. 그를 통해 우리는 혁명과 사회주의적 인간형을 보여주는 문학과 예술이 무엇인지를 만나게 될 것이다또 다른 길은 복수의 안내자가 우리를 안내한다. 미셸 푸코, 질 들뢰즈, 데리다. 이 세 명의 안내자들은 우리를 현대 예술의 난해함이 어디로부터 비롯되는지 알려줄 것이다.

난해한 현대 예술, 길라잡이가 필요해!

 

누구나 한 번쯤은 미술관을 찾아 유명 작가의 작품을 보고, 커피 한잔을 마시며 작품의 의미를 이야기하고 싶어 한다. 그러나 그런 허세의 욕망이 산산이 부서지는 경우가 있다. 가령 피카소의 <아비뇽의 처녀들>과 같은 작품을 만났을 때나 모리스 블랑쇼의 기다림 망각과 같은 소설을 읽었을 때가 그러하다.

그 순간 우리의 머릿속에는 예술가는 왜?’라는 질문이 지나가곤 한다. 게다가 그 작품이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금액으로 거래된다는 소식까지 더하게 되면 이 세상이 쓸모없는 데 허비하는 사회적 자원이 너무 많음을 한탄하기도 한다.

최진석의 강좌 <예술이론의 이데올로기>는 이처럼 현대 예술의 알쏭달쏭함과 난해함 속에 빠져버린 우리들에게 현대 예술과 문학을 이해하는 멋진 길라잡이 역할을 해줄 것이다.


 뒤샹의 <>과 존 케이지의 새로운 예술

 

현대 예술가 마르셀 뒤샹은 <>이라는 작품을 통해 일상에서 접하는 사물에 불과한 변기 또한 하나의 예술 작품이 될 수 있음을 보여 주었다또한 현대 음악가 존 케이지는 <4분 33>라는 작품에서 4분 33초 동안 아무런 연주를 하지 않아 객석의 관객들을 당황시켰다이후 누군가 왜 연주를 하지 않았나요?’라고 묻자 그는 정말 아무 연주도 못 들으셨나요?’라고 반문한다비록 4분 33초 동안 훌륭한 연주자들의 공연은 없었지만그 사이에 관객들은 다른 관객들의 웅성거림당황한 사람들의 속삭임과 같은 소음을 듣고 있었던 것이다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잡음 또한 음악 작품이 될 수 있다는 통찰그 통찰을 존 케이지는 보여준 것이다.

 

 예술불온한 것을 상상하라!


이처럼 현대 예술은 기존의 규칙과 질서를 위반하고 불가능한 것을 상상할 때 새로운 작품이 탄생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그렇다면 예술의 본질이란 어쩌면 기존의 질서에 포착되지 않는 이질적인 타자를 만나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상상하는 힘이 아닐까?

이번 강좌를 통해 우리는 마르크스의 직관과 사유를 출발점 삼아 예술이론 속에 펼쳐진 현대 문학과 문화비평의 역사를 개괄해 보려고 한다마르크스와 엥겔스루카치와 푸코들뢰즈와 데리다를 날렵하게 주파하면서 문학과 문화예술과 미학의 현대성이 열어놓은 우리 시대의 문제에 관해 살펴보도록 하자.


(사진 설명, 위쪽 왼편부터. 마르크스, 엥겔스, 루카치. 이어서 아래 쪽 왼편부터. 푸코, 들뢰즈, 가타리)

 



제1강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예술이론 중에서
- 참고문헌
- 루카치 저, 『소설의 이론』 (문예출판사, 2007)
- 미셸 푸코 저, 『광기의 역사』 (나남출판사, 2010)
- 질 들뢰즈 저,『안티 오이디푸스』 (민음사, 2014)
- 자크 데리다 저, 『마르크스의 유령들』 (그린비,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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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 차
  • 제 목
  • 시 간
  • 보 기
1강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예술이론 121분
교안다운
1교시 -   예술이란 무엇인가? 34분 1강 1교시 강의보기
2교시 -   근대 예술 사조와 ‘실재’(the real) 29분 1강 2교시 강의보기
3교시 -   사실(fact)과 실재적인 것(the real)의 차이 28분 1강 3교시 강의보기
4교시 -   마르크스의 예술이론 30분 1강 4교시 강의보기
주요내용 - 고전주의, 낭만주의, 사실주의
- 전형성과 개성
- 사실(the fact)와 실재(the real)
- 헤겔, 절대 정신
2강 게오르크 루카치의 예술이론 144분
교안다운
1교시 -   루카치의 생애와 당대의 문학 사상가들 32분 2강 1교시 강의보기
2교시 -   두 얼굴의 루카치 31분 2강 2교시 강의보기
3교시 -   루카치 예술 미학이론 35분 2강 3교시 강의보기
4교시 -   문학과 예술의 역할 46분 2강 4교시 강의보기
주요내용 - 총체성, 완전성
- 그리스 황금시대
- 영웅과 서시시
- 근대 소설과 문제적 인간
- 도스토예프스키, 『악령』 중 스타브로긴의 고백
3강 미셸 푸코의 예술이론 139분
교안다운
1교시 -   푸코의 시대적 배경과 생애 36분 3강 1교시 강의보기
2교시 -   『광기의 역사』와 타자 33분 3강 2교시 강의보기
3교시 -   ‘에피스테메’와 지식의 고고학 41분 3강 3교시 강의보기
4교시 -   푸코 예술의 길, 욕망과 타자 29분 3강 4교시 강의보기
주요내용 - 시대 별 에피스테메의 특징
- 벨라스케스의 ‘시녀들’
- 욕망과 타자
- 사드, 『소돔 120일』과 근대 문학
4강 들뢰즈의 예술이론 136분
교안다운
1교시 -   들뢰즈의 시대적 배경과 생애 23분 4강 1교시 강의보기
2교시 -   들뢰즈 철학의 이론적 토대(1):무의식 28분 4강 2교시 강의보기
3교시 -   들뢰즈 철학의 이론적 토대(2):정동과 욕망 45분 4강 3교시 강의보기
4교시 -   들뢰즈 예술의 길, 분열 분석 40분 4강 4교시 강의보기
주요내용 - 프로이트와 무의식
- 정동(affect)과 욕망
- 라깡의 욕망이론
- 분열 분석과 탈주선
5강 데리다의 예술이론 114분
교안다운
1교시 -   데리다의 생애와 사상적 배경(1) 27분 5강 1교시 강의보기
2교시 -   데리다의 생애와 사상적 배경(2) 34분 5강 2교시 강의보기
3교시 -   예술을 만드는 비예술, 파레르곤 30분 5강 3교시 강의보기
4교시 -   비-본질적이고 부수적인 것의 효과, 데리다의 유령론 23분 5강 4교시 강의보기
주요내용 - 진실과 허구
- 해체와 재구성
- 하이데거와 고흐의 회화 작품 ‘구두’
- 에르곤과 파레르곤
최진석 (이화여대 연구교수)

수유너머104 회원. 러시아인문학대학교 문화학 박사. 이화여대 연구교수. 정통을 벗어난 이단의지식, ‘잡종적글쓰기에 관심이 많다. 잡학다식으로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럴 생각이다. 이 공부길에서 수유너머의 친구들이 ()친절한 동반자들임에 늘 감사해 한다. 그렉 램버트의 누가 들뢰즈와 가타리를 두려워하는가?, 미하일 리클린의 해체와 파괴를 번역했고, 불온한 인문학등을 함께 썼다.

- 저서
『감응의 정치학』(그린비, 2019)
『민중과 그로테스크의 문화정치학:미하일 바흐친과 생성의 사유』(그린비,2017)
『국가를 생각하다』(공저, 북맨토, 2015)
『 휘말림의 정치학』(공저, 그린비, 2012)
『불온한 인문학』(공저, 휴머니스트, 2011)

- 역서
『레닌과 미래의 혁명』(루이 알튀세르 저, 그린비, 2008)
『해체와 파괴』(미하일 리클린 저, 그린비, 2009)
『러시아 문화사 강의』(니콜라스 르제프스키 저, 그림비, 2011)
『누가 들뢰즈와 가타리를 두려워하는가?』(그렉 램버트 저, 자음과 모음, 2013)
 
  • 번 호
  • 제 목
  • 작성자
우수 현대 프랑스 철학의 예술이론이라고 해야겠어요^^ 박*정
최진석 강사님 강의 정말 좋네요.
평소 현대 철학에 대한 관심이 많은데, 최진석 강사님 강의를 들으면서 왜 프랑스 현대 철학자들이 책에서 미학이나 예술에 대한 언급이 많은지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철학자 강의도 좋았지만 제가 좋았던 것은 데리다 강의입니다. 평소 데리다의 주요 개념인 파레르곤이나 대체보충이 알듯말듯 아리송했는데, 강의를 듣고 명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개념이 이해되니 데리다 철학의 의의랄까 혹은 데리다 철학의 의미도 명확해졌습니다. 주류(혹은 중심)에서 밀려난 사람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데리다가 프랑스 사회에서 경계인이었다는 사실이 그의 철학적 사유에도 얼마나 더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기존 질서를 해체하고 재구성하는 힘은 아마도 중심에서 배제된 존재의 의미를 포용할 때 시작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데리다에게서 나치의 흔적이 추출된 하이데거의 향기도 나는 것 같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우수 루카치 문학론이 있어서 듣게 됐습니다 지*섭
루카치 이론의 전체적인 개괄을 설명해주시고 문학론으로 들어가서 편하게 진입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원저의 2부는 예로 든 작품들을 읽어야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인데, 짧게나마 설명해주셔서 원저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수 예술을 이해할수 있는 다양한 논의들에 대한 강의 정*연
현대철학자들에 대한 개괄적인 소개가 포함이되어 있어서 좋았고, 그들이 말하는 예술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설명해 주셔서 좋았어요. 재미있게 설명해 주셔서 틈나는대로 들어서 엄청 빨리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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